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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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한 소비] 수박을 통째로 입힌 것 같은 디자인… '잘익은 수박 시리즈' 레드닷 수상

    [똑똑한 소비] 수박을 통째로 입힌 것 같은 디자인… '잘익은 수박 시리즈' 레드닷 수상

    롯데제과의 디자인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제과는 제품 자체의 품질과 함께 디자인이 소비자들로부터 호감을 얻지 못하면 판매에 차질이 있다는 판단을 하고 디자인 역량을 강화해왔다. 그 결과는 ‘잘익은 수박(시리즈)’ 패키지와 ‘50년 사사(햇님이 주신 선물)’가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7)에서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제과 측은 &l...

  • 반롯데를 친롯데로 돌려세운 '상생경영의 힘'

    반롯데를 친롯데로 돌려세운 '상생경영의 힘'

    25일 베트남 호찌민시에 있는 롯데 레전드호텔. 롯데백화점과 KOTRA가 공동 주최한 해외 바이어 초청 구매 상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의외의 인물 두 명이 나타났다. 한 명은 신동빈 롯데 회장. 신 회장이 협력업체 지원 현장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다른 한 명은 국내 컴포트화 부문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바이네르의 김원길 대표. 그는 ‘롯데백화점 저격수’로 불렸다. 롯데백화점에 수십 개 매장을 두고 ...

  • 패션 좀 아는 정유경…보브·톰보이·코모도 '망한 브랜드' 되살리다

    패션 좀 아는 정유경…보브·톰보이·코모도 '망한 브랜드' 되살리다

    패션업계에선 새 브랜드를 띄우기보다 망한 브랜드를 살리는 게 훨씬 더 힘들다고 한다. 망한 브랜드를 네 번이나 살려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패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 있다. 여성복 톰보이는 1977년, 남성복 코모도는 1986년 세상에 나왔다. 두 브랜드는 각각 1990년대와 2000년대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브랜드도 세월 앞에서 늙어갔다. 2006년 두 브랜드를 탄생시킨 창업주가 별세한 뒤 상황이 어려워지기 ...

  • '셰프가 만든 식품' CJ오쇼핑에 총출동

    오는 8일 CJ오쇼핑 방송에 이연복, 정호영, 미카엘 등 인기 셰프가 출연한다.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신설된 ‘쿡민셰프’다. 셰프들은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선보이고 요리법도 제안한다. 홈쇼핑 ‘쿡방(요리방송)’인 셈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쿡민셰프는 국민 누구나 가정에서 쉽게 셰프가 될 수 있다는 의미와 함께 유명한 셰프가 직접 만든 좋은 상품을 소개한다...

  • 백화점 식당가 '장마 특수'

    장마철에 백화점은 쇼핑객이 줄어 여느 때보다 한가해진다. 하지만 식당가는 예외다. ‘장마 특수’ 라고 불릴 만큼 손님이 많이 온다. 신세계백화점 통계를 보면 잘 나타난다. 장마기간 매출 증가율(전년 대비)을 비교했더니 식당가 매출 증가율이 백화점 전체 증가율을 훨씬 웃돌았다. 작년 장마기간 백화점 매출은 5.2% 늘어난 데 그쳤지만 식당가 매출은 15.1% 증가했다. 올해는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7월2일까지 식당...

  • [레저 &] 빈폴아웃도어, '쿨 액트' 냉감 효과로 온 몸이 시원…대나무 소재로 착용감도 '엄지 척'

    [레저 &] 빈폴아웃도어, '쿨 액트' 냉감 효과로 온 몸이 시원…대나무 소재로 착용감도 '엄지 척'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는 여름 시즌을 맞아 ‘쿨 액트(COOL ACT)’ 시리즈를 선보였다. ‘쿨 액트’ 시리즈는 열을 흡수해 냉감 효과를 만들어내는 ‘자일리톨 코팅(물에 녹으면서 흡열 반응을 일으켜 피부 접촉 시 시원함을 생성하는 원리)’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천연 대나무 소재를 사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볍고 부드럽고 청량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냉...

  • [레저 &] 네파, 체온 변화 따라 온도 조절하는 아이스 콜드 티

    [레저 &] 네파, 체온 변화 따라 온도 조절하는 아이스 콜드 티

    여름을 맞아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냉감 소재 티셔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것은 물론 체온 변화에 따라 온도 조절까지 해주는 기능성 셔츠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피부에 닿는 순간부터 시원한 촉감을 줘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냉감 소재의 기능성 티셔츠 ‘아이스 콜드 티셔츠&rs...

  • [마켓인사이트] "압도적 1위 위해"…SK '쇼핑몰 11번가' 롯데·신세계와 합작 협상

    [마켓인사이트] "압도적 1위 위해"…SK '쇼핑몰 11번가' 롯데·신세계와 합작 협상

    ▶ 마켓인사이트 6월20일 오후5시12분 SK그룹이 SK플래닛 산하 오픈마켓 11번가를 분사해 신세계나 롯데의 온라인쇼핑몰과 합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성사되면 온라인쇼핑 시장의 압도적 1위가 될 전망이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SK플래닛에서 11번가를 분사해 신세계나 롯데그룹과 5 대 5 비율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협상에 들어갔다. 신세계의 온라인쇼핑몰인 SSG닷컴이나 롯데 온라인쇼핑몰 사업과 연합한다는 전략이다. ...

  • 이재현 '베팅'의 시작…CJ제일제당 9000억 투자

    이재현 '베팅'의 시작…CJ제일제당 9000억 투자

    CJ가 이재현 회장(사진) 복귀 후 첫 번째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주력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충북 진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공장을 건설한다고 12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5400억원에 달한다. 또 고단백 사료(농축콩단백)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브라질 기업(셀렉타)을 36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새 정부 들어 대기업이 총 9000억원에 달하는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 ◆이재현 K푸드 세계화의 전초기지 ...

  • '감동의 실종'…쿠팡의 위기는 거기서 시작했다

    '감동의 실종'…쿠팡의 위기는 거기서 시작했다

    어떤 직원은 눈물을 흘렸다. “나 같은 사람도 이런 대접을 받으며 일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했다. 직원의 부인은 행복해하는 남편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들로부터 서비스를 받는 소비자도 행복했다. 로열티 높은 고객이 됐다. 좋지 않은 기사에는 고객들이 직접 댓글을 달며 회사를 감쌌다. 경영진과 직원들은 이를 보며 다시 힘을 냈다. 그러나 몇 년 가지 못했다. 직원들이 떠나기 시작했다. 파업이 벌어졌다. 고...

  • 더위가 싹…'카누 아이스' 를 만나면 여름의 풍경이 달라진다

    더위가 싹…'카누 아이스' 를 만나면 여름의 풍경이 달라진다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동서식품은 지난해에 이어 케냐 원두로 산뜻한 맛을 살린 한정판 ‘카누(KANU) 아이스 블렌드’ 를 내놓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케냐 원두로 만든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누 아이스 블렌드는 산미와 과일향이 특징인 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살렸다. 여름에만 판매되는 제품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최적...

  • 짜먹는 슈퍼100·하루과일…"나들이 간식 꼭 챙기세요"

    짜먹는 슈퍼100·하루과일…"나들이 간식 꼭 챙기세요"

    한국야쿠르트가 휴대성을 높이고 가족과 나들이할 때 먹기 좋은 건강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달 15일 ‘짜먹는 슈퍼100’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딸기 과즙을 넣어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후레쉬 딸기’와 국산 원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살린 ‘소프트 요거’ 2종으로 나왔다. 파우치 형태로 포장돼 있어 휴대하기 좋고 누구나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

  • '갑질·포식자' 편견에 갇히고 '규제·경쟁'에 치이는 현실…유통업이 박수 받는 세상은 올까요?

    '갑질·포식자' 편견에 갇히고 '규제·경쟁'에 치이는 현실…유통업이 박수 받는 세상은 올까요?

    # 부산 보수동 인근에 롯데마트가 문을 열었다. 입구에는 롯데자이언츠 전설, 고(故) 최동원 선수의 동상이 서 있다. 1층 천장에는 자이언츠를 거쳐간 선수들의 캐리커처가 만국기처럼 날린다. 팬들을 위한 공간도 있다. 다른 쪽으로는 롯데 껌부터 시작해 지난 50년간 롯데가 만들어 판 제품들의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쉼터와 함께. 1층의 유일한 상업공간은 10여 개 식당. 동네 주민들이 자주 다니던 식당이다. 2층은 커피숍과 강의실. 다문화 가정 ...

  • 팔도 만능 비빔장이 뭐길래…"별도판매" 30년 요청에 출시

    팔도 만능 비빔장이 뭐길래…"별도판매" 30년 요청에 출시

    팔도는 1983년 9월 처음 라면 시장에 뛰어들었다. ‘팔도라면 참깨’와 녹색의 ‘클로렐라 라면’이 첫 제품이었다. 후발주자다운 신선함은 중장년층에게 추억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팔도가 이때 보여준 최고의 혁신은 스프였다. 당시 라면 스프는 모두 분말이었다. 팔도는 ‘팔도라면 참깨’에 처음으로 액상스프를 적용했다. 지금은 고급 라면 상당수가 액상스프를 사용한다. 팔도는 이듬해 액상...

  • 휙휙 돌리는 장난감일 뿐인데…인라인스케이트 가격까지 올린 피젯스피너 아시나요?

    휙휙 돌리는 장난감일 뿐인데…인라인스케이트 가격까지 올린 피젯스피너 아시나요?

    국내 홈쇼핑 회사에서 상품기획을 담당하는 K과장은 지난 3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캔톤페어(세계적 상품 박람회)’를 찾았다. 인라인스케이트를 구매하기 위해서였다. 몇 군데 회사의 제품을 돌아보던 그는 깜짝 놀랐다. 참가한 인라인스케이트 제조업체도 줄고, 가격도 훌쩍 뛰었기 때문이다. 한 부스에서 제조사 담당자에게 이유를 물었다. 그는 “피젯스피너 때문이에요”라고 답했다. 피젯스피너(사진)와 인라인스...

  • '담배업계의 아이폰' 아이코스 내달 국내 상륙

    '담배업계의 아이폰' 아이코스 내달 국내 상륙

    필립모리스가 ‘담배업계의 아이폰’으로 불리는 아이코스(IQOS·사진)를 다음달 5일부터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담배에는 액상 니코틴이 아니라 담뱃잎을 원료로 한 연초 고형물(히츠)이 들어간다. 필립모리스는 이 담배는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가열만 하기 때문에 연기나 재, 냄새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담배는 니코틴보다 타르에 유해 성분이 많다&rdquo...

  • [똑똑한 소비] 포장도 맛도 고급지네…'Tea'나는 선물에 딱

    [똑똑한 소비] 포장도 맛도 고급지네…'Tea'나는 선물에 딱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다양한 차를 맛보고 고급스러운 자연의 차를 선물하면 어떨까.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지난달 25일 오설록 티하우스 명동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티-숍(Tea-Shop)과 티하우스(Tea House)를 한 공간에 배치해 소비자가 다양한 차를 맛보고, 프리미엄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설록 티하우스 명동점에는 별도 기프트존이 들어섰다.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종류의 오설...

  • [똑똑한 소비] 엄마는 기품있는 왕후세트, 남편은 보습·영양

    [똑똑한 소비] 엄마는 기품있는 왕후세트, 남편은 보습·영양

    LG생활건강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화장품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의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 빌리프 ’는 피부의 수분을 넘치게 채워주는 빌리프의 대표 제품으로 특별세트를 구성했다. 가격은 3만9000원대. 특히 슈즈 브랜드 탐스(TOMS)와 협업해 가치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 빌리프 아쿠아 메이트 2종 세트 ’는 ‘욕실 에센스&rs...

  • 농심 새우깡에 4번째 도전장…'빠새' 선보인 해태, 성공할까

    농심 새우깡에 4번째 도전장…'빠새' 선보인 해태, 성공할까

    농심 새우깡은 1971년 나왔다. 새우스낵 시장을 개척한 제품이다. 이후 25년 이상 경쟁자가 없었다. 도전자는 1997년에야 나왔다. 롯데제과는 새우의 구부러진 모양을 본뜬 ‘새우잡이’로, 해태제과는 ‘갈아만든 새우’로 새우깡에 도전했다. 새우깡과 차별화하려 애썼다. 그러나 이내 시장에서 사라졌다. 새우깡의 벽은 그만큼 높았다. 제과업체들의 도전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오리온은 2008년 새우라이스칩...

  • 이재현 5월 경영 복귀…2020 100 그레이트 CJ 재시동

    이재현 5월 경영 복귀…2020 100 그레이트 CJ 재시동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5월 중 경영일선에 공식 복귀한다. 검찰 수사 등으로 경영에서 손을 뗀 지 3년10개월 만이다. CJ그룹은 이 회장 복귀를 기점으로 사실상 포기하다시피 했던 ‘그레이트CJ’ 프로젝트를 재가동한다. 이 프로젝트는 이 회장이 2010년 그룹 재도약을 위해 선포했다.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해외 매출 비중 70%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잃어버린 4년…해외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