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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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박용 계측기 세계 1위 한라IMS 김영구 사장 "선박 폐수처리시장 선점…글로벌 강소기업 도약"

    선박용 계측기 세계 1위 한라IMS 김영구 사장 "선박 폐수처리시장 선점…글로벌 강소기업 도약"

    조선기자재 업체 한라IMS 김영구 사장(사진)은 22일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박용 폐수처리장치(BWTS)에 지금까지 400억원을 투자했다”며 “이를 통해 수천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라IMS는 선박용 계측기 분야 세계 1위 업체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 사장은 “계측기와 LED로 작년 매출이 40...

  • 엔저에 메르스…중기 "피가 마른다"

    엔저에 메르스…중기 "피가 마른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쏟아지는 국내외 악재로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엔화 가치 하락이 지속되는 데다 중국 업체는 높아진 기술력을 앞세워 한국 기업을 압박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이 부품 해외 조달을 늘리는 것도 중소기업에 악재다.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따른 내수 위축이 더해져 소상공인들까지 고사 직전이다. 엔저(低)의 피해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해외시장에서 일본 업체와 경쟁하는 회사들이 보고 있다. 국내 반도체...

  • [벼랑 끝 내몰리는 중기] 엔저 "일본 경쟁사, 가격 30% 후려쳐"…메르스 "내수 급감, 공장 멈출 판"

    [벼랑 끝 내몰리는 중기] 엔저 "일본 경쟁사, 가격 30% 후려쳐"…메르스 "내수 급감, 공장 멈출 판"

    경남의 캠핑용품 제조업체인 A사는 최근 공장가동률을 30%가량 낮췄다. 엔저로 수출이 급감하고 있는 데다 최근 들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국내시장 주문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이 어렵지만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그나마 내수시장에 큰 기대를 걸었는데 예상치 못한 ‘메르스’란 악재 탓에 공장 인원을 줄여야 할 판”이라고 하소연했다. ○“엔저...

  • [새로운 수출의 주역 한빛회] 수출 한국 이끄는 글로벌 강소기업들…'한빛회'는 새 희망

    [새로운 수출의 주역 한빛회] 수출 한국 이끄는 글로벌 강소기업들…'한빛회'는 새 희망

    프랑스와 스페인의 1월1일 국제수지는 500억달러 흑자다. 1년간 아무런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관광수입만 그 정도 들어오기 때문이다. 한국은 반대다. 관광수지는 적자다. 원자재는 대부분 수입해야 한다. 그래서 정월 초하루부터 1년 내내 무언가를 내다 팔아야 국가가 돌아간다. 이런 면에서 수출은 한국의 생명줄과도 같은 것이다. 수출한국의 새로운 힘 수십년간 한국의 수출은 대기업이 주도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는 국내시...

  • 중견기업 돼도 R&D 지원

    정부는 중소기업이 성장해 중견기업이 되더라도 3년간은 연구개발(R&D), 마케팅 자금 등을 계속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견기업(제조업 기준 매출 1500억원 이상)이 되면 정부 지원이 뚝 끊겨 중소기업으로 남아 있으려는 ‘피터팬 증후군’을 막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청은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2015~2019년)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

  • 내수 회복에 앞장선 박성택 "앞으로 3~4개월 골든타임"

    내수 회복에 앞장선 박성택 "앞으로 3~4개월 골든타임"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9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했다. 그가 들고 나온 첫 번째 주제는 ‘내수살리기’였다. 박 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메르스 사태까지 겹쳐 내수를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했다. “얼마 전 한 음식점에서 식사하는데 식탁 20개에 손님은 두 테이블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런 소상공인의 ...

  • 중기 원가 올랐는데…납품단가는 2년째 '뚝'

    최근 2년간 중소 제조업체들이 체감한 제조원가는 6% 이상 올랐지만 납품단가는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8일 발표한 ‘중소 제조업 납품단가 반영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중소 제조업체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3년 제조원가를 100으로 봤을 때 올해 제조원가는 106.2로 6.2% 올랐다. 노무비(107.4), 경비(106.5), 재료비(103.6) 등이 올랐기 때문이다. 이 중 노무비...

  • 중기인대회 석탑훈장…김경수 에몬스 회장 "장인정신 잃지 않겠다"

    중기인대회 석탑훈장…김경수 에몬스 회장 "장인정신 잃지 않겠다"

    최근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석탑훈장을 받은 김경수 에몬스 회장(사진)은 7일 “이 훈장은 가구업계가 다 함께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979년 에몬스를 설립, 지난해 매출 1300억원대 회사로 키워냈다. 가구산업의 발전과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에 석탑훈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회사를 ...

  • 서울 중소기업인대회 정용우 대표 등 수상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4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2015 서울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유공자들에게 포상했다. 정용우 현대이엔지 대표 등 5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호정 다래파크텍 대표 등 5명은 국무총리표창을, 안동신 동명양행 대표 등 25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종석 서울지역 회장과 김형호 서울지방중소기업...

  • 특허 늘린 중기, 해외시장 돌풍

    특허 늘린 중기, 해외시장 돌풍

    스마트카드업체 코나아이는 지난해 중국시장의 11%를 차지하며 점유율 2위에 올랐다. 세계 1위인 프랑스 젬알토 등과 경쟁하며 이룬 성과다. 코나아이는 세계 5대 스마트카드업체로 올라섰다. 전체 인력의 절반인 200명이 연구개발(R&D)에 집중해 특허를 확보하고, 인증을 획득한 결과다. 불황에도 국내 중견기업들이 특허 확보와 고용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독자 기술과 인재를 준비하지 못하면 경기가 좋아져도 세계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 임동욱·백서재 대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금탑산업훈장

    임동욱·백서재 대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금탑산업훈장

    임오순 일신화학공업 창업자는 1962년 서울 방산시장에서 비닐 판매점인 일신상회를 열었다. 직원 3명에게 그는 “나는 돈이 없다. 신용과 신의만 있다. 그래서 회사 이름을 일신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그는 1967년 일신화학공업을 설립, 비닐하우스용 비닐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특허청에 학표라는 상호를 등록한 것은 1970년. 학표는 이후 비닐하우스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국내 시장 점유율 40%를 기록하며 한국 농업 발전...

  • 동화기업, MDF 투자 확대로 성장 가속화

    동화기업, MDF 투자 확대로 성장 가속화

    동화기업이 영업이익률 40%에 육박하는 베트남 중밀도섬유판(MDF)공장 증설에 나선다. 아시아 최대 중고차매매단지인 ‘엠파크’ 제2단지도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주력사업인 목재와 중고 자동차사업의 성장 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것이다. 김홍진 동화기업 사장은 25일 “계열사 통합과 효율화를 통해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1분기에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며 &ldqu...

  • 도시 전력 줄이는 스마트시티·축구장 LED조명…IoT로 무장한 한국벤처, 유럽 공략 나섰다

    도시 전력 줄이는 스마트시티·축구장 LED조명…IoT로 무장한 한국벤처, 유럽 공략 나섰다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5년 글로벌 포럼이 18일(현지시간) 영국 요크셔주 리즈시에 있는 러딩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벤처기업인과 세계 10여개국의 지역별 INKE 의장, 영국 시정부(리버풀·셰필드·리즈) 관계자 및 투자자가 참석했다. 한국 벤처기업인들은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그리드 기술 등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현지 정부 관계...

  •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 공기청정기] 실내공기 오염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코웨이 에어 케어'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 공기청정기] 실내공기 오염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코웨이 에어 케어'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최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들어주는 ‘스마트 에어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집 안 공기상태를 점검해 보여주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공기청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코웨이의 핵심 경쟁력인 ‘케어’에 사물인터넷을 결합했다는 의미로 ‘코웨이 IoCare(Internet of Care·아이오케어)’라고 이름 붙였다. 업계에서 이 ...

  •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 공기청정기] 스스로 살균하는 가습기, 판매량 '껑충'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 공기청정기] 스스로 살균하는 가습기, 판매량 '껑충'

    코웨이 3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2월 대비 53% 늘었다. 살균 및 가습 기능이 더해진 융복합 공기청정기가 판매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봄철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 급증, 건조해진 날씨의 영향으로 실내 공기청정과 적정습도 유지에 대한 필요성이 커진 따른 것이라고 코웨이는 분석했다. 판매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APMS-1014D)’다. 스스로살균 시스템과 자연가습으로 가습...

  • "조합으로 뭉쳐 해외시장 뚫어라"

    중소기업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협동조합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준호 중소기업연구원 본부장은 13일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열린 ‘중소기업 경영환경의 글로벌화와 협동조합의 대응과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본부장은 “수많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무한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면서 “개별 중소기업이 아니라 협동...

  • '자잘한 규제'에 더 고달픈 중기

    '자잘한 규제'에 더 고달픈 중기

    “지금도 작년에 공장 지은 생각만 하면 진저리가 납니다.” 경기도에서 펌프제조 회사를 운영하는 A사장의 말이다. 그는 “공장을 직접 건축해 본 중소 제조업체 사장들에게 다시 공장을 지을 생각이 있느냐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공장을 짓지 않겠다고 할 것”이라고도 했다. 환경 규제 등 눈에 보이는 법적인 제한뿐 아니라 “온갖 서류 요청과 소소한 수정 요구 등에 너무 시달렸다&r...

  • 10마력 넘는다고…더 시끄러운 기계 쓰라는 '황당 소음규제'

    10마력 넘는다고…더 시끄러운 기계 쓰라는 '황당 소음규제'

    경기 김포시 거물대리에 있는 주물업체 한 곳은 최근 시로부터 생산시설을 폐쇄하라는 행정조치를 당했다. 소량의 대기 유해물질을 배출했다는 이유였다. 계획관리지역(도시 편입이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의 경우 특정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공장의 건축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것이었다. 업체들은 일반 대기오염 수치보다 적은 유해물질이 나와도 공장을 폐쇄하라는 것은 과도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무작위 공장폐쇄...

  • "원천기술·성과보상시스템 갖춘 성진포머·씰테크 등이 중기 성장 모델"

    “자동차 부품업체인 성진포머와 접착제업체인 씰테크와 같은 알짜배기 기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11일 ‘제27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알짜배기 중소기업 육성전략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위원은 “세계시장 점유율 상위기업과 차세대 일류상품 기업 등을 분석해 알짜배기 중소기업 모델이 될 만한 3...

  • 중기 절반 "경쟁력, 개도국 수준"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경쟁력이 선진국과는 거리가 있고 개발도상국과 비슷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조사 대상의 52%가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수준에 대해 ‘선진국 수준에는 못 미치며 개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의 25%는 ‘경쟁력 정체로 오히려 개도국 중소기업에도 밀리는 형국&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