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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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겨울나기] 거꾸로 태워 熱 잡아…새는 가스비 잡는다

    [따뜻한 겨울나기] 거꾸로 태워 熱 잡아…새는 가스비 잡는다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스비 잡는 보일러’라는 콘셉트로 국내 보일러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창업 후 반세기 동안 이 회사는 제품의 전반적인 키워드를 ‘연료비 절감’으로 잡았다. 연료비를 아끼는 것이 소비자에게 가장 잘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보일러 연소 및 열교환 기술 등에 꾸준히 투자했다. ‘귀뚜라미보일러의 역사가 곧 한국 보일러 산업의 역사’라는 관련 업...

  • "휴대폰 부품社 매출 30% 급감…조선 협력社 가동률 40% 불과"

    "휴대폰 부품社 매출 30% 급감…조선 협력社 가동률 40% 불과"

    “휴대폰 부품업체에서 시작된 공포가 다른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반월공단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업체 사장은 요즘 업계 분위기를 묻자 이렇게 말했다. 삼성전자 덕분에 그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해온 휴대폰 부품업체들이 최근 세계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하자 어려움에 빠진 게 ‘남의 일’이 아니라는 얘기다. 전기전자 업종은 물론 조선, 석유화학, 철강 등 한국의 주력 산업을 이끌어온 ...

  •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동아연필 長壽 비결은 혁신 DNA"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동아연필 長壽 비결은 혁신 DNA"

    동아연필과 유유제약 등 27개 중소·중견기업이 31일 전남 여수시 디오션호텔에서 열린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행사에서 ‘명문 장수기업’상을 받았다. 중소기업청과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기업은행이 주관한 이 행사는 30년 이상 대(代)를 이어 기업을 경영하는 장수 기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이맘때 열고 있다. &l...

  • [한경데스크] 기업가 정신, 멀리 있지 않다

    [한경데스크] 기업가 정신, 멀리 있지 않다

    지난여름 어느 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회사를 경영하는 중소기업인 A씨를 인터뷰하기 위해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공장을 찾았다. 제품 설명을 들은 후 질문을 했다. “작은 조명회사에서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LED 기업으로 성장한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는 1초도 생각하지 않고 답했다. “척 보면 알아요. 사업이 될지 안될지.” LED가 돈이 된다고 보고 남들보다 빨리 시작했다는 뜻이었...

  • 승명호 동화기업 회장의 특명 "본사 노하우 해외에 심어라"

    승명호 동화기업 회장의 특명 "본사 노하우 해외에 심어라"

    가구 및 인테리어 자재를 생산하는 동화기업(회장 승명호·사진)의 해외법인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한국 본사에서 인력을 파견해 경험을 전수한 결과다. 동화기업은 중질섬유판(MDF)을 생산·판매하는 베트남 법인의 지난 상반기 매출이 처음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2년 베트남 국영기업과 합작설립한 이 회사 영업이익은 상반기 109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에 비해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220% 급증했다. ...

  • 中企 75% "어음만기 단축해야"

    중소기업중앙회는 43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어음만기 제한 관련 의견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 기업의 74.8%가 ‘어음만기 단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발표했다. 기업 규모가 영세할수록 어음만기 단축에 찬성한다는 응답 비중이 높았다. 매출 20억원 미만 중소기업의 수취어음 평균 결제기간은 90일로 중소기업 평균(86.7일)보다 3.3일 길었다. 영세기업일수록 거래처와의 관계에서 협상력...

  • 中企 60% "공공조달 납품가 불만"

    공공기관에 제품 또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중소기업의 60% 이상이 납품가격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정부 공공조달 시장에 참여한 중소기업 23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6%가 ‘현재의 예정가격 산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예정가격은 입찰 또는 계약체결 전에 낙찰자 및 계약금액의 결정 기준으로 삼기 위해 발주기관이 미리 정한 가액을 말한다. 예정...

  • 김기문 中企회장 "韓日관계 개선, 기업이 주도"

    김기문 中企회장 "韓日관계 개선, 기업이 주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사진)이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중소기업단체전국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연설했다. 김 회장은 “소원해진 한·일 관계 개선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경분리 원칙에 입각한 경제주체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 중소기업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해 협동조합과 개별 중소기업 분야에서 성공모델을 만들고 이를 널리 확산시키자”고 제안했다. 김용준...

  • 개성공단 공동 의류브랜드 '시스브로' 첫 선

    개성공단 공동 의류브랜드 '시스브로' 첫 선

    개성공단 7개 의류업체의 공동브랜드인 ‘시스브로’(로고)의 첫 제품이 홈앤쇼핑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시스브로는 시스터(sister)와 브러더(brother)의 합성어로 ‘남남북녀’를 의미한다. 24일 오전 6시15분부터 50분간 판매될 상품은 남성 속옷이다. 홈앤쇼핑 홈페이지( www.hnsmall.com )에서는 23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지난 7월 중소기업중앙회...

  • "수소水 제조기·온열침대로 프리미엄 건강 시장 공략"

    "수소水 제조기·온열침대로 프리미엄 건강 시장 공략"

    “수소수 제조기와 온열전기침대로 프리미엄 건강시장을 공략하겠다.” 올해로 창립 40년을 맞은 솔고바이오메디칼 김서곤 회장(사진)은 16일 “수술기구 등 의료기기 부문은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헬스케어 시장에서는 선발주자가 돼야 한다고 생각해 수소수 제조기와 온열전기치료기를 개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의료기기 중개상으로 시작해 수술용 의료기구를 국산화했다. 이후 척추용 임플란트 등을 개발, ...

  • 김기문 中企중앙회장, 이탈리아 진출 업무협약

    김기문 中企중앙회장, 이탈리아 진출 업무협약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마우리치오 카사스코 이탈리아 중소기업연합회(CONFAPI) 부회장과 한국 기업의 이탈리아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는 패션·의류 분야 등에서 디자인 협력 강화, 가업승계 전략 공유, 업종별 중소기업단체 간 교류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 회장은 “성장한계와 고령화 등 전환기를 맞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

  • 중소기업중앙회, 비정규직 처우개선 성명서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지난달 발생한 비정규직 여직원 자살과 관련해 고인의 명예회복과 비정규직 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회장단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살한 여직원은 직장에서 수차례 성희롱을 당했고, 이 사실을 밝히자 중기중앙회 측이 부당 해고했다고 유서에 썼다.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성명서에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유족이 희망하는 고인의 명예회복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 박주봉 대주 KC 회장, 기업가정신 강연

    박주봉 대주·KC그룹 회장이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7회 기업가정신주간 국제컨퍼런스에서 ‘일류 중견기업의 기업가정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박 회장은 1988년 설립한 회사를 25년 만에 매출 1조원대 기업으로 키운 비결에 대해 박 회장은 “중소기업이 창조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가능성을 가능으로 만드는 기업가정신에 있다”고 강조했다. 창업을 결심한 일화도 소개...

  • 중소기업청, 홈앤쇼핑 지분 매각 검토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다. 전정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기청 내부 문서를 근거로 “중기청이 신규 홈쇼핑 사업의 자금 조달을 이유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보유한 ‘홈앤쇼핑’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제품을 80%까지 편성하는 조건으로 2012년 1월 개국한 TV 홈쇼핑...

  • "프리미엄 인쇄용지로 승부"

    "프리미엄 인쇄용지로 승부"

    “한국 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보다 프리미엄 복사용지에 집중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을 방문한 태국 인쇄용지 업체 더블에이의 티라윗 리타본 부회장(사진)의 말이다.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만난 그는 “한국에서 빠른 성장을 한만큼 브랜드로 차별화하는 전략을 펴겠다”고 말했다. 현재 더블에이는 한국제지와 복사용지 시장에서 점유율 1, 2위를 다투고 있다. 최근 서울시와 손잡...

  • "작은 공장들이 만드는 생태계가 한국 산업의 미래"

    "작은 공장들이 만드는 생태계가 한국 산업의 미래"

    “우연치 않게 넓은 곳을 찾아왔는데 지금은 다른 곳으로 갈 생각을 못합니다.” 이철 에이스기계 사장(사진)의 말이다. 그는 시화공단으로 옮겨와 회사를 세계 3위의 포장용 박스 기계 제조업체로 키웠다. “기계 제조에는 지구상에 있는 대부분의 물질이 들어간다”며 “거래하는 회사가 200개 정도 된다. 이 공단에는 모든 게 다 있다”고 했다. 그는 반월·시화의 미래를 낙관...

  • 홈앤쇼핑 판매 대금 15일내 현금 지급

    홈앤쇼핑 판매 대금 15일내 현금 지급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홈쇼핑 상품판매 대금 지급 기일을 평균 15일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기존 30일이던 대금 지급 기일을 절반으로 줄이고,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현재 법률로 정한 대금 지급 시한은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인 회사’는 40일이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사진)는 “상품대금 신속 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중소기업 자금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달의 중소기업인賞'에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

    '이달의 중소기업인賞'에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원두커피 제조업체인 한국맥널티의 이은정 대표를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 1993년 카페 맥널티로 사업을 시작한 이 대표는 한국맥널티를 국내 원두커피시장 점유율 1위 기업(작년 매출 155억원)으로 성장시켰다. 한국맥널티는 질 좋은 원두커피를 소비자가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개발한 핸드드립 원두커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액상타입 포션커피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 맥널티는...

  • LG하우시스, 인테리어 자재 쇼핑몰 열어

    LG하우시스가 건자재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테리어 자재 온라인 쇼핑몰 지인몰(z-inmall.com)을 열었다. 창호 바닥재 등 인테리어 자재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이다. 다른 쇼핑몰에서 자재를 파는 경우는 있었지만 자재회사가 직접 온라인 쇼핑몰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인몰은 발코니 창호와 시스템 창호, 지아소리잠, 지아마루 등 LG하우시스의 제품을 판매한다. 가구, 욕실 및 주방용품, 소품 등 인테리어 제품도 ...

  • 中企제품 無수수료 판매…홈앤쇼핑, 2년간 112개

    홈앤쇼핑은 2012년 9월부터 지난 8월 말까지 지방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한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을 통해 112개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일사천리는 홈앤쇼핑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발굴, 무료로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112개 제품 가운데 첫 번째로 방송을 탄 전남 무안의 황토랑양파즙을 비롯해 전북 순창 청된장,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