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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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중앙회, 채용규모 2배로

    중소기업중앙회, 채용규모 2배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전용 TV홈쇼핑 홈앤쇼핑이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채용 규모를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늘린다고 9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 www.kbiz.or.kr )를 통해 고졸 신입직원 지원서를 접수하고, 다음달 학력·연령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인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채용 인원은 지난해 10명에서 올해 20명으로 늘렸다. 지난해...

  • 국내 소재부품 중소기업 절반 "일본보다 중국 경쟁력 더 두려워"

    국내 소재부품 중소기업 절반 "일본보다 중국 경쟁력 더 두려워"

    국내 소재부품 중소기업들은 5년 후 일본보다 중국과의 경쟁을 더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00개 소재부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8%가 5년 후 중국 제품과의 경쟁력 격차가 거의 없어질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현재 주력제품의 경쟁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76.5%가 중국보다 ‘앞서고 있다’고, 59.5%가 일본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일본을...

  • [한경데스크] 사라진 국무회의 다과회

    [한경데스크] 사라진 국무회의 다과회

    S씨는 이명박 정부 초기에 장관을 지냈다. 그를 만난 건 2013년 2월 어느 날이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직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얘기할 때였다. 당시 자원외교, 4대강 사업 등이 집중 포화를 맞았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S씨의 답은 의외였다. “아마 이명박 전 대통령을 그리워할 날이 있을 겁니다.” 의아한 표정을 짓자 그는 에피소드를 하나 들려줬다. “MB를 그리워하게...

  •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 이달의 중소기업인 선정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 이달의 중소기업인 선정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5년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원단 제조업체 창우섬유의 박창숙 대표(사진)를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박 대표는 편직업계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로 알려졌다. 1990년 창우섬유를 설립한 뒤 제품 차별화를 통해 다양한 히트상품을 선보였다. 2008년 개발한 니트용 원단 ‘미르’가 대표적이다. 기존 아크릴 효과가 나는 원단은 염색이 까다로워 불량이 나기 쉬...

  • 교통카드로 성장한 코나아이, 핀테크로 글로벌시장 접수 나섰다

    교통카드로 성장한 코나아이, 핀테크로 글로벌시장 접수 나섰다

    예전에 버스를 탈 때 사람들은 토큰과 승차권(회수권)을 냈다. 토큰은 1999년 서울에서 사라졌다. 회수권은 2008년 광주에서 쓰인 게 광역자치단체에서는 마지막이었다. 토큰과 회수권을 없앤 주역 중 한 명이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사진)다. 그는 1995년 대우통신을 그만둔 뒤 교통카드와 결합한 전자화폐 개발에 매달렸다. 1998년 회사를 차려 본격적으로 보급에 나섰다. 그가 만든 교통카드 시스템은 토큰과 회수권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했다. ...

  • 동양시멘트 인수 참여한 레미콘협동조합 "시멘트 독과점 구조 깰 것"

    중소 레미콘업계는 자신들이 동양시멘트를 인수해야 국내 시멘트 시장의 독과점 구조를 깨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소 레미콘 업체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양시멘트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다. 레미콘 업계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시멘트 시장은 7개사가 주도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한 곳이 동양시멘트를 인수하면 상위 업체의 독과점이 더 심각해진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시멘트 출하량 기준으...

  • 중기단체도 '기업인 사면' 건의

    중기단체도 '기업인 사면' 건의

    중소기업 관련 단체들이 정부에 기업인을 사면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여성경제인협회 등 15개 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7일 “광복 70년을 맞아 기업인들이 다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의 ‘포용적 경제인 특별사면 청원서’를 법무부에 제출했다. 협의회는 청원서에서 “청년 일자리 부족, 내수와 수출 부진 등 한국 경제의 당면 과제를 ...

  • '아시아 최대 중고차 메카' 시동거는 동화엠파크

    '아시아 최대 중고차 메카' 시동거는 동화엠파크

    2011년 동화기업은 인천에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두 곳을 지었다. 다른 단지와 달리 쇼핑몰처럼 짓고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그리고 분양을 시작했다. 하지만 결과는 비참했다. 매매업자들은 들어오지 않았다. 분양가 부담 때문이었다. 동화의 자동차사업은 실패하는 듯했다. 상황을 보고받은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은 머뭇거리지 않았다. 분양에서 임대로 전환하라고 지시했다. 적은 부담, 좋은 시설에 매매상이 몰리기 시작했다. 동화엠파크는 16일 인근에 세...

  • [사무용품 전문점] 즉석 카메라·프린터…오피스디포 "공짜로 빌려드려요"

    [사무용품 전문점] 즉석 카메라·프린터…오피스디포 "공짜로 빌려드려요"

    초등학생 딸을 둔 직장인 A씨는 올해 초 마음고생을 했다. 봄소풍을 가는 아이가 즉석카메라를 사달라고 졸랐기 때문이다. 10만원대 중반의 카메라 가격이 부담스러운 건 아니었지만 쉽게 질려 하는 아이의 특성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소풍 가서 한 번 쓰고, 돌아와서 몇 번 만지면 다시는 눈길도 주지 않을 게 뻔했다. 아이는 반 아이들이 모두 가지고 온다고 졸랐다. A씨는 ‘안 사줄 수는 없고, 하루 이틀 빌려주는 곳은 없을까&...

  • [서울시 장년창업센터] 아이템 발굴부터 해외진출까지…"시니어 성공 창업 도와드려요"

    [서울시 장년창업센터] 아이템 발굴부터 해외진출까지…"시니어 성공 창업 도와드려요"

    베이비붐 세대가 대거 은퇴하기 시작함에 따라 장년층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창업을 하려고 하지만 이를 실행하기는 쉽지 않다.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며, 창업했을 때 성공할지 여부도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창업은 도·소매 등 생계형 업종에 몰리는 게 현실이다. 국내외 마케팅 지원 서울시 장년창업센터는 40세 이상 퇴직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 김종대 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큰 병원 응급실은 동네병원 거치도록 의료시스템 바꿔야 제2메르스 막는다"

    김종대 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큰 병원 응급실은 동네병원 거치도록 의료시스템 바꿔야 제2메르스 막는다"

    2013년 5월 건강보험공단은 보건복지부에 보고서 하나를 제출했다. 동네병원, 지역병원 등을 거치지 않고 서울의 대형병원 응급실을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시스템을 시급히 개혁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의료시스템을 개편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2년 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걸린 환자들은 병명도 모른 채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아다녔다. 그리고 메르스를 확산시켰다. 당시 보고서를 만든 김종대 전...

  • 한솔신텍 "올해 발전보일러 일감 3000억 확보"

    한솔신텍 "올해 발전보일러 일감 3000억 확보"

    발전보일러 제조업체 한솔신텍의 최두회 대표(사진)는 “올 들어 수주가 크게 늘고 있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14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상반기 기준으로 약 2300억원의 수주 잔액을 확보했다”며 “순차적으로 납품이 이뤄지면 올해는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16년부터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1년 설립된 ...

  • 이일해 리팩 회장, 애프터서비스 아닌 '비포서비스'로 승부…외국기업 신뢰 업고 고성장

    이일해 리팩 회장, 애프터서비스 아닌 '비포서비스'로 승부…외국기업 신뢰 업고 고성장

    1997년 말 외환위기가 터지자 포장기계 생산업체 리팩 직원들은 할 일이 없어졌다. 기계 주문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남는 시간에 기계를 손보는 일도 하루 이틀이었다. 이일해 회장(사진)은 “외환위기 때 애프터서비스(AS)가 아니라 비포서비스(BS)라는 것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제품을 사간 회사들을 찾아가 먼저 기계를 손봐주는 것이었다. 장기적으로 거래처와 신뢰를 쌓는 데 시간을 투자한 것이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돌았다...

  • [2015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금호리조트, 자연에 세운 레저공간…최고의 고객 서비스는 기본

    [2015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금호리조트, 자연에 세운 레저공간…최고의 고객 서비스는 기본

    금호리조트(대표 박상배·사진)는 1989년 설립 이후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연과 레저, 문화, 휴양시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리조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끊임없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을 통해 2010년 서비스품질명장 1호를 배출했다. 2014년에는 리조트업계 최초로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금호리조트는 통영, 화순, 설악, 제주 지역에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

  • 양봉환 기술정보진흥원장, "R&D 제대로 평가할 인력이 없다"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은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술을 평가할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성, 시장성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해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기술정보진흥원은 중소기업 R&D지원 전담 기관으로 올해 예산이 9085억원에 이른다. 양 원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현재 평가는 아마추어 수준&rdquo...

  • 박성택 "중기 기업가 정신 무장…고용 앞장서야"

    박성택 "중기 기업가 정신 무장…고용 앞장서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인의 기업가정신이 부활해야 한국 경제가 처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2일부터 4일 경북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열린 ‘리더스 포럼’에서 “중소기업인들이 그동안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돌려줘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을 통해 청년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이들의 창업을 지원하...

  • 동양시멘트 인수전, 중소기업이 나선 까닭

    동양시멘트 인수전, 중소기업이 나선 까닭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은 “콘크리트조합과 아스콘조합이 동양시멘트를 인수하면 1당 7만원 선인 시멘트 가격을 5만원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리더스포럼에서 만난 배 이사장은 중소기업들이 동양시멘트 인수전에 나선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시멘트산업은 장치산업이기 때문에 가동률을 높이면 그만큼 원가부담이 줄어든다”며 “시멘트 실수요자인 중소 콘크...

  •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 이달의 중기인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 이달의 중기인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5년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사진)을 선정했다. 정 대표는 2004년 건설중장비 업체 수산중공업을 인수했다. 당시 수산중공업은 건설장비 부품인 유압브레이커와 크레인시장의 강자였다. 하지만 오랜 기간 법정관리를 받아 경쟁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회장에 취임한 정 대표는 선택과 집중, 해외시장 강화라는 전략을 내놨다. 130여개에 달하던 모델을 60개로 ...

  • "기업들 '이 정도면 됐다'는 생각이 가장 위험"

    "기업들 '이 정도면 됐다'는 생각이 가장 위험"

    “다들 위기라고 하지만 새로운 제조업 르네상스가 가능하다고 본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은 기회다. 중국의 틈새시장만 해도 한국보다 더 큰 시장이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한국벤처투자 사무실에서 한 청장과 윤 회장이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정책인 ‘월드클래스300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

  • [2015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CEO 대상] 매출 1조 돌파 여세 몰아 글로벌 제약사 도약

    [2015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CEO 대상] 매출 1조 돌파 여세 몰아 글로벌 제약사 도약

    유한양행은 작년 매출 1조174억원, 영업이익 74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한국 제약업계에서 매출 1조원을 넘긴 것은 유한양행이 처음이었다. 한국 제약산업의 역사는 100년이 넘지만 그동안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기업은 없었다. 한국 시장 규모가 16조~17조원 수준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글로벌 상위 제약사 한 곳의 매출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런 작은 시장에서 매출 1조원을 넘긴 유한양행은 기초체력을 갖췄다고 판단한 뒤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