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은 기자

전체 기간
  • 아동학대 신고 2회·상처 있으면 즉시 부모·자식 분리

    아동학대 신고 2회·상처 있으면 즉시 부모·자식 분리

    아동학대 신고가 2회 이상이고 아동 신체에서 멍이나 상흔이 발견된 가정은 그 즉시 부모와 아동을 분리조치하게 된다. 정부가 아동학대 신고 대응 체계를 종전보다 강화했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아동학대 피해자 분리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두 번 이상 신고된 아동학대 사례는 피해 아동을 학대행위자로부터 적극 분리하는 게 핵심이다. 아동학대처벌법에 관련 지침의 응급조치 실시 기준을 추가했다. 특히 두 번 이상 신고된 아동...

  • 음주운전 집중 단속, 내달부터 주 2회 이상

    경찰이 다음달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경찰서에서 매주 2회 이상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 사이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와중에도 곳곳에서 송년회 신년회 등 술자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상시단속도...

  • 회사 앞 '쩌렁쩌렁' 확성기 시위…인근 주민도 "괴롭다"

    회사 앞 '쩌렁쩌렁' 확성기 시위…인근 주민도 "괴롭다"

    26일 아침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출근길. 회사로 들어가는 직원들 뒤로 음산한 노래소리가 흘러나왔다. 회사 앞에서 7년 동안 시위를 하고 있는 이가 튼 노래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하는 얘기도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큰 소리였다. 같은 시각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앞은 여러 시위대의 소음이 한데 뒤엉켰다. 삼성중공업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각 계열사를 상대로 한 시위대들이 각자 서초사옥 앞에서 확성기를 틀었기 때문이다. 주요...

  • 경찰, 합성 性영상물 제작·유포자 집중 단속

    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합성 성(性)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합성 성영상물 제작 및 유포 범죄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얼굴과 성영상물을 정교하게 합성한 뒤 퍼뜨리는 것이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에 관련 처벌 규정(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이 신설됐다. 경찰은 개정안 시행 ...

  • 한양사이버대학교, 학생 수 최다·공학대학원 신설…1000명 동시 화상세미나 가능

    한양사이버대학교, 학생 수 최다·공학대학원 신설…1000명 동시 화상세미나 가능

    한양사이버대(총장 김우승)는 11개 학부 39개 학과에 재적학생이 1만6174명에 달한다. 국내 사이버대학을 통틀어 학생 수가 가장 많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많은 학생이 선택하는 데엔 이유가 있다”며 “그만큼 양질의 교육이 이뤄지는 명문 사이버대”라고 강조했다. 한양사이버대는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rsquo...

  • '코로나 봉쇄' 와중에…총파업 밀어붙인 민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25일로 예정된 전국적인 산발 집회와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10인 미만의 소규모 집회를 동시다발적으로 여는 ‘쪼개기’ 방식으로 규제를 피한다는 계획이다. 그런데도 서울시는 소극적으로 ‘집회 자제’ 요청만 되풀이하고 있어 “집회 주체에 따라 선택적 방역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민주노총은 24...

  • 전동킥보드로 보행자 치면 최대 징역 5년

    다음달 10일부터 전동킥보드를 보행자 도로에서 타다 보행자를 다치게 하면 보험 가입이나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형사처벌을 받는다.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경찰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도 참고자료’를 배포했다. 전동킥보드를 개인형 이동장치로 정의하고 보도에서 탈 수 없도록 개정한 도로교통법이 다음달 10일 시행돼서다.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

  • [취재수첩] 체력 기준 바꿔서 여성 소방관 늘려라?

    [취재수첩] 체력 기준 바꿔서 여성 소방관 늘려라?

    “무턱대고 여성 채용만 늘리라고 하면 어떡합니까.” 최근 만난 한 공기업의 여성 직원은 한숨을 쉬었다. 그는 여성 소방관 채용을 늘리라는 여성가족부의 요구로 소방청이 곤혹스러워한다는 소식에 화가 났다고 했다. 여가부가 오히려 양성평등 분위기를 망친다는 토로가 이어졌다. “여성 비율만 높이려는 여가부 때문에 열심히 하는 여성들까지 손가락질을 받아요. ‘아빠 찬스보다 여성 찬스가 유리하다’는 남...

  • "올겨울 작년보다 춥다"

    올겨울은 지난해 겨울보다 춥고 기온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개월 기상전망’을 23일 발표했다. 올겨울은 지난해 겨울보다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겨울에는 따뜻한 남풍 기류가 자주 유입되면서 전국에 고온현상이 나타나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1월 평균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겨울엔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과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의...

  • 내년부터 문신 있어도 경찰 될 수 있다

    내년부터 문신 있어도 경찰 될 수 있다

    내년부터는 몸에 문신이 있어도 혐오감을 주지 않는 수준이거나 옷 밖으로 노출되지 않으면 경찰관이 될 수 있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찰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기준’ 개선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선안은 경찰공무원 채용 마지막 관문인 신체검사에서 문신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할 때 내용과 노출 여부만 보는 게 핵심이다. △폭력·공격적이거나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내용 △특정 인종&midd...

  • 출근길 전국 '꽁꽁'

    전국에 영하권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11시를 기점으로 강원 산간지역과 경기 북부지역 등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3일 아침 기온이 주말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영하 5~1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날 서울은 영하...

  • "범죄 피해자 신변보호 서비스 강화해야…위치추적 기술 활용"

    위치추적 첨단 기술 등을 활용해 범죄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해주는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찰청이 20일 한국경찰학회, 코바피해자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한 온라인 학술대회에선 이런 의견이 오갔다. 코바피해자포럼은 피해자 관련 학문적·실무적 조사 및 연구를 통해 피해자 보호·지원 정책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 학술대회에선 경찰의 피해자보호 정책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최근 코로나 집단감염, 광복절 집회 탓"이란 서울시

    "최근 코로나 집단감염, 광복절 집회 탓"이란 서울시

    최근 확산하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지난 8월 광복절 집회 때문이라는 서울시 분석 결과가 나왔다. 확진자 동선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집회 등의 영향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국내 확진자의 15%는 감염경로를 모르는 데다 민주노총 집회 잠복기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시가 코로나19를 두고 정치적 판단을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19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ld...

  • "확진자 800명, 1시간 만에 200명 증가"…괴소문에 '공포'

    "확진자 800명, 1시간 만에 200명 증가"…괴소문에 '공포'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만 800명이 넘었대. 한 시간만에 200명 넘게 늘었어” 지난 18일 밤 ‘코로나19 현황(18일 22시 기준) 국내 확진자 613명’ ‘코로나19 현황(18일 23시 기준) 국내 확진자 852명’ 등의 글이 카카오톡 대화방,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공유됐다. 이를 두고 우려와 공포를 토로하는 반응이 곳곳에서 나왔다. 하지만 이 글은 모두 누군가...

  • 18~19일 많은 비…천둥·번개 동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동안 굵직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부터 내리는 비는 19일 들어 천둥과 번개, 강풍까지 동반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8~19일 사이 저기압이 한반도를 지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쏟아질 것이라고 17일 예보했다. 18일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등 중부지방과 제주 등엔 1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다른 지역의 강수량은 5~10㎜ 수준으로 전망됐다. 19일에는 전국적으로 더 많은 양...

  • 장애인 명의로 '특공 당첨', 억대 웃돈 챙겼다

    장애인 명의로 '특공 당첨', 억대 웃돈 챙겼다

    아파트 브로커인 A씨 일당은 특별공급 자격이 있는 장애인들을 접촉해 한 사람당 300만~1000만원을 주고 명의를 빌린 뒤 기관추천 특별공급으로 아파트 10가구를 분양받았다. 이들은 당첨된 아파트 중 한 가구를 1억800만원의 프리미엄을 얹어 팔았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총책 1명을 구속하고, 이를 실행한 브로커 5명과 명의를 빌려준 장애인 10명 등을 검거했다. 조직적 계획범죄 수두룩 A씨 일당처럼 부동산 시장에서 불법거래로 거액의...

  • 경찰 "아동학대 신고 2회·상처 있으면 즉시 부모·자식 분리"

    경찰 "아동학대 신고 2회·상처 있으면 즉시 부모·자식 분리"

    송민헌 경찰청 차장(사진)은 16일 “아동학대 신고가 2회 이상이고 아동 신체에서 멍이나 상흔이 발견된 가정은 그 즉시 부모와 아동을 분리조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대응 체계를 종전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송 차장은 이날 서울 미근동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장 경찰관이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포착된 가정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최근 ‘...

  • "AI에 대한 불안감 해소…기존 인식 뒤바꿔 준 신선한 강연"

    "AI에 대한 불안감 해소…기존 인식 뒤바꿔 준 신선한 강연"

    “온라인에서도 많은 참석자가 함께하는 광경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인공지능(AI) 시대로의 변화에 발맞춘 교육,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곳곳에 퍼뜨린 기회였다고 봅니다.” 맹성현 KAIST 전산학부 교수는 지난 11~12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 2020’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맹 교수는 행사 첫날 ‘AI 선도자들에게 길을 묻다’라는 기...

  • "거물급 연사·포럼 저력에 감탄했다"…10만여명 온·오프서 몰입

    "거물급 연사·포럼 저력에 감탄했다"…10만여명 온·오프서 몰입

    “세계 최대 인사·교육 행사로 알려진 국제인재개발협회(ATD) 연례 포럼보다 내용과 연사 측면에서 더 뛰어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참석하지 못한 ATD 포럼의 아쉬움을 충분히 달랬습니다.” (박지용 유니드 인사팀장)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 2020’이 12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글로벌인재포럼은...

  • "디지로그 인재가 AI시대 이끈다…학교서 '국영수+코딩' 가르쳐야"

    "디지로그 인재가 AI시대 이끈다…학교서 '국영수+코딩' 가르쳐야"

    “디지털 기술에 아날로그의 따뜻한 감성을 조화시켜 (국가) 발전을 이끌 인재가 간절하다.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토대를 닦아야 한다.”(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11일 개막한 ‘글로벌인재포럼 2020’ 개회식에 참석한 정·재계 및 학계 주요 인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울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