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NEW

김재후 기자

전체 기간
  • 수탁위가 기업 소송 '칼자루' 쥘 판인데, 회의록·추천단체 비공개…'깜깜이' 논란

    수탁위가 기업 소송 '칼자루' 쥘 판인데, 회의록·추천단체 비공개…'깜깜이' 논란

    다음달 열리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활동에 관한 지침 개정안’이 통과되면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국내 주요 상장사와 계열사 등 수천여 개 기업에 대해 대표소송을 걸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니게 된다. 하지만 이런 국민연금 수탁위에 대한 정보 및 행보와 관련해선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어 ‘밀실 권력’을 행사하려 한다는 비판이 경영계에서 ...

  • 국민연금 의결권 자문사 4곳 "물적분할 찬성 권고"

    포스코의 물적분할을 결정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민연금의 의결권 자문사 4곳이 ‘찬성’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이 자문사들의 의견을 따라 이달 28일 포스코 주총에서 찬성표를 던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ESG연구소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글래스루이스 ISS 등 국민연금의 국내외 자문사 4곳은 포스코 물적분할 안건에 대해 찬성표를 던지라는 의견을 정하고 국민연금에 구두로 전달했다...

  •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위원장 "멸공 신세계·아파트 붕괴 현산도 서한 보낼 상황"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위원장 "멸공 신세계·아파트 붕괴 현산도 서한 보낼 상황"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주요 대기업에 대거 서한을 발송해 논란이 빚어지는 가운데 원종현 국민연금공단 수탁위 위원장(사진)은 기업에 대한 압박 수위를 계속 높여 나갈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기업들에 확인서를 더 보낼 것”이라며 신세계와 HDC현대산업개발을 겨냥해 “총수의 개인 발언, 신축 아파트 붕괴 등에 따른 주가 하락도 서한을 발송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원 위원장은 16일 기자와의 인터뷰에...

  • 국민연금 '경영참여' 기업이 0곳?

    국민연금공단은 국내 기업에 수시로 경영 간섭을 하고 있지만, 정작 지분율 5% 이상 보유한 기업 중에선 ‘경영참여’ 목적으로 신고한 곳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이 헷갈릴 만한 용어인 ‘일반투자’ 개념을 만들어 경영 참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민연금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하면서 일반투자 목적으로 신고한 기업은 삼성...

  • 소송권 쥐는 국민연금 수탁위…"3명이 257개 기업 명줄 쥐는 셈"

    소송권 쥐는 국민연금 수탁위…"3명이 257개 기업 명줄 쥐는 셈"

    자본시장 '무소불위 권력자' 탄생 예고 칼자루 모두 쥐고 '기업 벌주기'…책임 안지는 수탁위, 문제는 구성 “이대로면 국민연금 수탁위(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수년 내에 국내 주요 상장사 경영진의 명줄을 모두 쥐고 흔들 수 있게 된다.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자본시장의 무소불위 권력자가 탄생하는 것이다.” 국민연금 산하 위원회에 몸담았던 한 교수의 말처럼 국민연금 수탁위는 매년 영향...

  • KDB생명 매각 무산 가능성…칸서스, 매각금지 가처분 신청

    JC파트너스의 KDB생명보험 인수계약이 파기될 가능성이 생겼다. 금융위원회가 대주주 승인심사를 미루면서 벌어진 일이다. 칸서스자산운용은 11일 KDB생명의 경영권 지분의 주식 매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했다. 칸서스운용은 KDB생명 지분 26.9%를 보유한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의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칸서스운용은 JC파트너스가 인수하기로 한 계약의 시한(지난해 말)이 지났는데도 매각 주체인 산업은행과 JC파트너스가...

  • KIC "대체투자 대폭 늘려 '국부펀드 톱10' 도약"

    KIC "대체투자 대폭 늘려 '국부펀드 톱10' 도약"

    ▶ 마켓인사이트 1월4일 오후4시30분 “한국투자공사(KIC)가 10대 국부펀드로 도약하려면 ‘돈버는 조직’으로 완전히 탈바꿈해야 합니다.” 진승호 KIC 사장은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투자 결정 시스템과 운용 전문성, 투자 대상 등 모든 부문의 체질을 개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사장이 지난해 5월 취임 후 인터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IC는 운용...

  • 박천석 새마을금고중앙회 CIO "새마을금고, 내년 국내 주식 비중 두 배 이상 늘릴 것"

    박천석 새마을금고중앙회 CIO "새마을금고, 내년 국내 주식 비중 두 배 이상 늘릴 것"

    “내년엔 국내 주식 비중을 지금보다 두 배 이상 늘리고, 해외 주식도 직접투자에 나서겠습니다.” 박천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CIO·사진)은 2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운용 계획과 관련, “새마을금고의 특성상 안정적인 운용 철학이 기반이지만, 내년엔 조금 공격적으로 운용해볼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은 새마을금고에 맡긴 예금과 보험 등...

  • 더 세진 국민연금 수탁위…"전방위 경영간섭 가능"

    국민연금공단에서 투자 기업에 대한 주주권 행사를 담당하는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의 권한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기존의 배당이나 임원 보수 등 안건 외에 기업이 법 위반 우려가 있다거나 기후변화, 산업안전 관련 리스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고 판단될 때도 수탁위가 주주제안 등을 통해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선 국민연금의 간섭이 더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24일 서울 소...

  • 성기홍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 "벤처·혁신기업의 해외자본 유치 '브리지' 역할에 집중하겠다"

    성기홍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 "벤처·혁신기업의 해외자본 유치 '브리지' 역할에 집중하겠다"

    “민간 자본은 회수시장 부재로 장기간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에 투자를 기피하는 경향이 큽니다. 한국성장금융은 벤처·혁신기업이 스케일업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연결해주는 ‘브리지’ 역할을 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성기홍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사진)는 한국성장금융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한국성장금융은 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모(母)펀드를 기획&mi...

  • 기업들 재기 도운 펀드…수익률 165% '해피엔딩'

    카메라 모듈 및 렌즈를 만드는 재영솔루텍은 휴대폰 부품 분야의 대표 강소기업이다. 하지만 2015년 자금난으로 워크아웃(기업 개선작업)을 신청해야 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키코(KIKO·환헤지 통화옵션상품)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손실을 입은 탓이다. 신규 투자가 막히면서 스마트폰과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시장 진출도 접어야 할 판이었다. 이런 상황에 나선 곳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성장금융)의 기업 재기지원펀드였다. 20...

  • 사학연금, 교직원보다 직원에 리조트 더 혜택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이 회원인 교직원 복지를 위해 리조트에 투자하면서 교직원보다 공단 직원들이 더 큰 혜택을 받도록 이면 계약한 사실이 드러났다. 교직원과 공단 직원들에게 돈을 빌려준 뒤 이 대금을 회수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 사실도 밝혀졌다. 감사원은 사학연금공단과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대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감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적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2015년 대체투자를 위해 국내...

  • [취재수첩] 작년 72조 벌어놓고 성과급 눈치보는 국민연금

    [취재수첩] 작년 72조 벌어놓고 성과급 눈치보는 국민연금

    “일반 사람들의 연봉보다 많은 성과급을 준다는데 나라가 미쳐 돌아간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운용역들의 올해 성과급이 역대 최대인 1인당 평균 7500만원으로 확정된다는 한경 보도(11월 25일자 A23면)가 나가자 해당 기사엔 이런 댓글이 주르륵 달렸다. 부정적인 댓글들은 ‘좋아요’를 많이 받아 상단에 올랐다. 인터넷만 보면 대부분 이런 여론이 전부인 듯했다. 국민연금을 관리감독하는 보건복지...

  • 국민연금 "기업, 중간배당 공개 강제 안 해"

    국민연금 "기업, 중간배당 공개 강제 안 해"

    국민연금공단이 기업투자 ‘가이드라인’ 최종안에서 중간·분기배당에 대한 문구를 삭제했다. 등기이사가 아닌 명예회장, 회장 등의 직함으로 업무를 하려면 이사회 승인을 받으라는 권고 문구도 삭제했다. 기업 경영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라는 논란이 일자 한발 후퇴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연금공단은 3일 제9차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이 포함된 ‘국민연금기금 투자기업의 이사회 구성·...

  • '141조 운용' 우정사업본부장, 손승현 과기정통부 실장 임명

    '141조 운용' 우정사업본부장, 손승현 과기정통부 실장 임명

    우정사업본부 수장에 손승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사진)이 임명됐다. 손 실장은 우본의 우편 업무·보험·예금 사업을 총괄하고 141조원의 자금 운용도 책임지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우정사업본부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정년퇴직으로 임기를 마치는 박종석 본부장의 자리를 손 실장이 이어받게 됐다. 충북 청주 출신인 손 실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방송통신위원...

  • "수소·폐수처리 등 신기술 인프라에 투자 집중할 것"

    "수소·폐수처리 등 신기술 인프라에 투자 집중할 것"

    “개별 부동산을 묶어 놓으면 인프라로 변하는 시대입니다. 내년엔 인프라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허성무 과학기술인공제회(과기공) 자산운용본부장(CIO·사진)은 25일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인프라 투자의 90%가 해외에서 이뤄졌고 특히 선진 시장에 많이 투자돼 있는데, 내년엔 국내와 아시아 신흥국 투자 비중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과기공은 국...

  • 국민연금 운용역, 성과급 1인당 7500만원 받는다

    국민연금 운용역, 성과급 1인당 7500만원 받는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운용역들이 올해 1인당 평균 7500만원의 성과급을 받는다. 국민연금 출범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24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다음달 3일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올해 기금운용직 성과급에 필요한 예산인 70억1000만원을 증액하는 안을 의결한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46억원5000만원을 올해 성과급 예산으로 확보했는데, 지난해 성과가 예상보다 높다 보니 성과급 지급에 필요한 예산도 추가로 늘리는 것이다. 전체 ...

  • 경영진 공들인 1조 투자도 "NO"…SK '이사회 중심 경영'에 쏠린 눈

    경영진 공들인 1조 투자도 "NO"…SK '이사회 중심 경영'에 쏠린 눈

    SK네트웍스가 추진해온 1조원 규모의 매트리스 업체 지누스 인수가 최종 계약을 앞두고 사외이사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지난 9월 SKC의 음극재 사업 투자 안건이 보류된 데 이어 SK 경영진이 추진한 대규모 투자 건이 이사회에서 잇따라 제동이 걸린 것이다. 경제계에선 “이사회 중심의 자율 경영을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강화할 것”을 주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이 구현되고 있는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반면 회사...

  • 해외 투자 느는데 출장 막히자…연기금, 글로벌 운용사와 '맞손'

    국내 연기금들이 해외 자산운용사나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힘을 합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출장이 쉽지 않은 데다 해외 투자 규모를 늘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미국 대형 부동산 투자회사인 티시먼 스파이어와 15억달러(약 1조77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투자 전문 조인트벤처(JV) 펀드를 결성했다. 펀드는 미국 내 저소득층 임대주택인 ‘어포더블 하우징’과 초기...

  • "韓증시 더 오를 것…뉴욕 오피스빌딩도 주목"

    "韓증시 더 오를 것…뉴욕 오피스빌딩도 주목"

    “일본, 대만 등과 비교하면 동아시아에서 한국 증시만 올 들어 여전히 횡보 중입니다. 한국 증시는 스스로 너무 ‘디스카운트(저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는 더 오를 여지가 많습니다.” 김호현 한국교직원공제회 기금운용총괄이사(CIO·사진)는 12일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국내 증시에 더 투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