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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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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건전성 위기 보험사 구제한다

    금융당국, 건전성 위기 보험사 구제한다

    올 들어 뜀박질하고 있는 시장금리 탓에 자본 건전성 위기를 겪는 보험업계가 현행 지급여력(RBC) 비율 제도의 틀을 유지하면서 고금리 후순위채 발행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 금융당국에 제시했다. 이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금융당국이 그동안 주저하던 적기시정조치 유예나 신지급여력제도(K-ICS) 조기 도입 등 다소 무리한 조치를 시행하지 않더라도 농협생명 등 문제가 된 보험사들이 자본 확충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보험업계에 ...

  • 잉여금, 자본으로 인정…보험사 한숨 돌릴까

    잉여금, 자본으로 인정…보험사 한숨 돌릴까

    “금융당국이 강조해온 현행 제도의 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보험회사들의 불필요한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묘안으로 보입니다.” 국내 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최근 보험사 자본건전성 위기 해소를 위해 마련한 보험부채 적정성 평가제도(LAT) 활용 방안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LAT는 자산·부채의 시가 평가를 골자로 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적용의 연착륙...

  • 회계기준 바뀌면 재무 개선되는데…당국 결정 미뤄 보험사 '증자 비상'

    회계기준 바뀌면 재무 개선되는데…당국 결정 미뤄 보험사 '증자 비상'

    올 들어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보험사들의 지급여력(RBC) 비율이 크게 악화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말 기준으로 금융감독원 권고치(150%)를 밑돈 보험사가 무더기로 쏟아진 데 이어 올 상반기 말 기준으로는 법정 최소 비율(100%)에도 미달하는 보험사가 속출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업계 차원에서 금융당국에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지만 당국은 “유상증자 등 자구안이 선행돼야 한다”며 제도 개선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

  • 보험사의 변신…디지털 플랫폼으로 고객 건강까지 챙긴다

    보험사의 변신…디지털 플랫폼으로 고객 건강까지 챙긴다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한 가운데 보험업계도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험사들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헬스케어 사업과도 연계해 저마다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과 서비스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주요 보험사들이 디지털 또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거나 강화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4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앱 ‘더 헬스&...

  • 삼성생명, 고객 디지털 거래율 41% 달해…단체·법인고객도 챗봇 응대

    삼성생명, 고객 디지털 거래율 41% 달해…단체·법인고객도 챗봇 응대

    삼성생명은 ‘보험을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인생금융파트너’라는 2030년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고자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보험 컨설팅에서 진단, 계약, 심사, 지급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디지털화를 이뤄내면서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보험 전 과정에 디지털 전면 도입 먼저 보험가입 단계에서는 홈페이지 내 ‘상담신청’을 클릭하면 본인이 원...

  • '더 헬스' 앱으로 영양소 분석 등 개인 맞춤형 홈트 받아보세요

    '더 헬스' 앱으로 영양소 분석 등 개인 맞춤형 홈트 받아보세요

    삼성생명은 올 들어 대대적인 건강자산 캠페인을 펼치는 등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일상 생활에서 건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전용 모바일 앱을 선보이고 이와 연계한 보험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맞춤형 헬스케어 앱인 ‘더 헬스(THE Health)’는 일상 속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튼튼한 신체를 지키고 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주...

  • 장금선 동양생명 경기사업부 새중앙지점 FC "고객은 함께 성장하는 평생 동반자"

    장금선 동양생명 경기사업부 새중앙지점 FC "고객은 함께 성장하는 평생 동반자"

    “고객은 평생의 동반자다. 고객이 잘돼야 나도 성장할 수 있다.” 동양생명 연도대상 대상 수상 이력만 8번,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장금선 경기사업부 새중앙지점 보험설계사(56·FC·사진)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이 같이 강조한다. 그는 동양생명 전속 FC 가운데 지금까지 단 두 명에게만 허락된 명예 상무 타이틀까지 획득한 사내 최고의 베테랑으로 꼽힌다. 장 설계사는 대구에서 다니던...

  • 보험사들, 자본건전성 악화…1분기 RBC 비율 '뚝'

    올해 1분기 주요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생명은 16일 RBC 비율이 작년 말 210.5%에서 올 1분기 131.5%로 79%포인트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손해보험의 1분기 RBC 비율도 122.8%로 전분기 대비 54.1%포인트 떨어졌다. RBC 비율은 보험사가 보유한 보험부채 리스크가 현실화했을 때 계약자에게 지급할 돈이 마련돼 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수치가 높아야 건전성이 양호...

  • 현혹되기 쉬운 여행자보험 사기

    현혹되기 쉬운 여행자보험 사기

    “보험 사기가 결코 멀리 있는 게 아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여행 중 휴대품 도난·파손 등을 사유로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20명이 적발됐다. 금감원은 사고 발생 건수 및 보험금 수령액이 과도한 여행자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획 조사한 결과 서류 조작, 피해물 끼워넣기, 동일 물품 허위·중복 청구 등의 사례를 확인했다. 이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총 191건, 1억2000만원이었다. 건당 평균 6...

  • [속보]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사의 표명

    [속보]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사의 표명

    금융감독원은 12일 정은보 원장이 새정부 출범에 따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 김주현 차기 금융위원장 내정자, 이르면 12일 지명

    김주현 차기 금융위원장 내정자, 이르면 12일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2일 차기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공식 지명한다. 금융위 부위원장에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11일 "김 내정자의 지명이 이뤄지는 대로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꾸려질 것"이라며 "이달 중하순께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청문회가 별탈 없이 진행된다면 이달말께 임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 고승범 위원장은 김 내정자의 ...

  • 금융위가 패소한 'MG손보 소송' 판결문 뜯어보니…'황당' [이호기의 금융형통]

    금융위가 패소한 'MG손보 소송' 판결문 뜯어보니…'황당' [이호기의 금융형통]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일 MG손해보험 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실금융기관 지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이례적으로 JC파트너스의 손을 들어주면서 금융위에게 굴욕을 안겼습니다. ▶ 관련기사 이미 보도된 대로 금융위의 적기시정조치(부실금융기관 지정)가 ‘대주주의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이유로 무력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JC파트너스는 금융위가 지난달 13일 정례회의를 ...

  • 금융위, '6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에 표창 줬다 취소 '민망'

    금융위원회가 600억원대 자금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우리은행 직원 A씨에게 과거 수여한 표창을 취소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5일 A씨에게 금융위원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된 데 대해 “취소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2015년 말 우리은행 기업개선부 소속이던 A씨에게 이란 다야니가(家)의 투자자-국가 분쟁해결(ISD) 관련 업무를 잘 처리했다는 취지로 표창장을 줬다. 그러나 A씨는 201...

  • 'MG손보 소송' 금융위 패소…보험업계는 눈치만

    금융위원회의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 지정 처분이 법원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최근 지급여력(RBC)비율 하락 등 자본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다른 보험사들도 ‘어부지리’ 효과를 누리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온다. 금융당국은 이번 판결로 보험사에 유상증자 등 자본 확충을 요구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을 상실했다며 향후 선량한 계약자 및 투자자 피해 등이 초래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

  • MG손보 '부실금융기관' 효력 정지…대주주 JC파트너스, 경영권 회복

    금융위원회가 MG손해보험에 내린 부실금융기관 지정 처분의 효력이 정지됐다. 이에 따라 예금보험공사로 넘어간 MG손보의 경영권도 일단 대주주인 JC파트너스로 돌아오게 됐다. 금융위의 적기시정조치(부실금융기관 지정 처분)가 ‘대주주의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이유로 제동이 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행정법원은 3일 JC파트너스가 금융위를 상대로 제기한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처분 효력 정...

  • 법원,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 지정 처분 효력 정지

    법원,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 지정 처분 효력 정지

    금융위원회가 MG손해보험에 내린 부실금융기관 지정 처분의 효력이 정지됐다. 이에 따라 예금보험공사로 넘어간 MG손보의 경영권도 다시 대주주인 JC파트너스로 돌아오게 됐다. 금융위의 적기시정조치(부실금융기관 지정 처분)가 ‘대주주의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이유로 무력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금융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행정법원은 3일 JC파트너스가 금융위를 상대로 제기한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처분 효...

  • 최상목 전 차관 경제수석 내정…농협이 조용히 미소짓는 이유는

    최상목 전 차관 경제수석 내정…농협이 조용히 미소짓는 이유는

    최상목 전 재정경제부 제1차관(사진)이 윤석열 정부 청와대의 초대 경제수석으로 내정되면서 정작 농협중앙회, 농협금융 등이 조용히 '미소'를 짓고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금융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020년 취임 직후 계열사 대표에 대한 물갈이 인사를 단행하면서 최 전 차관을 농협대 총장으로 임명했다. 선거를 통해 뽑힌 농협중앙회장은 첫 번째 인사를 통해 '논공행상'을 벌...

  • 자녀 이름으로 예금·적금, 부모님껜 치매보험…가정의 달 5월, 더욱 뜻깊게

    자녀 이름으로 예금·적금, 부모님껜 치매보험…가정의 달 5월, 더욱 뜻깊게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마침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의 터널도 빠져나오고 있다. 모처럼 가족 지인들과 만나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 은행 보험 카드 등 금융회사들도 가정의 달을 기념한 각종 이벤트와 금융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어린이날(5일)과 어버이날(8일), 스승의날(15일)을 맞아 그동안 만나지 못해 그립고 고마웠던 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보면 어떨까.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나들이도 좋지만 10년, 20년 앞을 내다...

  • '숨은 금융자산' 15.9조…쉽게 찾을수 있어요

    직장인 김현수 씨(34)는 최근 잘 이용하지 않던 한 은행에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군 복무 당시 개설했던 계좌에 10여만원이 남아 있으니 찾아가라는 내용이었다. 김씨는 “제대 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돈이 남아 있을 줄 상상도 못했다”며 “뭔가 공돈이 생긴 기분”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달 20일까지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 KB손보, 빌딩 매각해 5000억 확보

    KB손보, 빌딩 매각해 5000억 확보

    KB손해보험이 서울 합정동 빌딩 등 보유건물 5개를 한꺼번에 매각해 약 5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내년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자본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전적으로 부동산 매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손보는 스타로드자산운용과 서울 합정빌딩, 경기 구리 및 수원빌딩, 대구빌딩, 경북 구미빌딩 등 5개의 건물을 패키지로 파는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수년간 KB손보가 이들 건물을 빌려 쓰는 세일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