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영 기자

전체 기간
  • 586 법학·물리학과 vs 2030 경영·의예과

    ‘586세대(60년대 태어나 80년대 대학을 다닌 현재 50대)’와 그 이후 세대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서로 극명하게 다른 시대를 경험했다. 586세대가 대학생이던 1980년대 시대적 화두는 ‘민주화’였다. 이들을 상징하는 가장 큰 사건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이다. 반면 이후 497세대(40대·90년대 학번·70년대생), 밀레니얼 세대(80년대 초반 이후 출생)는 1997년...

  • "사랑의교회 지하 예배당 허가는 위법"

    "사랑의교회 지하 예배당 허가는 위법"

    서울 서초구가 관할 구역 내 사랑의교회에 공공도로 점용을 허가한 것은 위법이라는 최종 판결이 나왔다. 사랑의교회(사진)는 서초역 일대 도로 지하 공간에 설치한 예배당을 철거하고 원상회복하든지, 아니면 위법 판결에 따른 이행강제금을 내야 한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7일 황일근 전 서초구 의원 등 6명이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낸 도로 점용허가 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서초구의 도로 점용허가 처분을 취소한다”...

  • 여성 임원 가장 많은 곳은 삼성 55명

    여성 임원 가장 많은 곳은 삼성 55명

    국내 상장기업에서 일하는 임원 중 여성의 비중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72개 상장기업 중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기업도 1407개(67.9%)에 달했다. 16일 여성가족부가 CEO스코어에 의뢰해 조사한 ‘상장법인 성별 임원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기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상장기업 2072곳의 임원 2만979명 가운데 여성 임원은 1199명으로 집계됐다. 전무 이상 임원 중 여성은 264명(3....

  • 서울지하철 노사, 파업 직전 극적 타결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16일 예고한 총파업 직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열차는 평소대로 운행됐다. 노조 측이 전날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이날 오전 9시 총파업을 예고했으나 오전 3시부터 실무협상을 재개해 추가 협의 끝에 합의점을 찾았다. 총파업을 7분 앞둔 오전 8시53분에 타결됐다. 노사는 △임금 1.8% 인상 △5호선 하남선 연장 개통과 6호선 신내역 신설에 따른 안전 인력 242명 증원을 서울시에 건의 △임금피크제 문...

  • 서울지하철 16일부터 총파업…운행 차질 불가피

    서울지하철 16일부터 총파업…운행 차질 불가피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16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사측은 대체인력을 활용해 출근시간대는 지하철을 정상 운행하겠다고 밝혔지만 나머지 시간대엔 감축 운행이 불가피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임금피크제 개선’ 난항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5일 오후 3시부터 교섭을 시작해 7시간 만에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앞서 노조는 사측, 서울시, 행정안전부가 요구 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16일부터 사흘...

  • 텐센트·징둥 등 中 40여 기업, 투자처 찾아 17일 서울 온다

    텐센트, 징둥 등 중국 기업 40여 곳이 유망 기업을 찾아 서울에 온다. 서울시는 17~18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회 중국투자협력의 날’을 열 예정이다. 중국 기업의 투자 유치 및 중국 진출을 원하는 서울 소재 창업·중소기업 20곳이 참가한다. 행사 첫날인 17일 혁신기술 피칭(소개) 대회, 1 대 1 투자상담회, 서울시 투자설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8일엔 중국 기업들이 서울 기업 현장을 방...

  • 서울연구원 개원 27주년 세미나 열어

    서울연구원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플랫폼경제, 시민을 위한 서울의 과제는’을 주제로 개원 27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글로벌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저스틴 킨츠 정책담당 부사장이 ‘미래 도시교통으로 바라본 플랫폼경제의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 나선다. 킨츠 부사장에 이어 △모빌리티 플랫폼과 서울의 미래교통 △공간공유 플랫폼으로서 공유오피스의 가능성과 과제 △플랫폼 노동의 ...

  • "서울시 올 1~5월 라디오 광고비 8200만원…tbs '김어준 뉴스공장'에 전액 지출"

    서울시가 올해 1~5월 라디오 광고비 전액을 시 산하 tbs(교통방송)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광고비 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는 1~5월 라디오 광고비 8269만5000원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만 지출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라디오 광고비 ...

  • 서울시 '세금 먹는 하마' 버스 준공영제 손본다

    서울시가 세금으로 버스업체들의 적자를 보전해준다는 지적을 받아온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손본다. 서울시는 15년 만에 제도 재정비를 위한 ‘버스 준공영제 개선 기본방향’을 13일 발표했다. 서울시의 재정 지원 합리화 방안으로 준공영제로 지원하는 운전직 인건비와 연료비 지급 방식을 ‘표준원가제’로 바꾼다. 운전직 인건비와 연료비는 운송원가의 80%를 차지한다. 그동안 버스업체가 사...

  • 승강기안전공단, 장애인 지원…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

    승강기안전공단, 장애인 지원…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생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직원들의 급여에서 소액을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등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달 30일 경남 진주 남강초등학교 교문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했다. 직원 25명이 교문 진입로 50여m 담벼락의 벽화 그리기...

  • '슈퍼 태풍' 하기비스, 주말 日도쿄 강타할 듯

    올해 가장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이번 주말 일본 도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한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주말 전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기비스는 이날 오전 9시 괌 북북서쪽 약 390㎞ 해상에서 시속 18㎞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하기비스의 중심기압은 915헥토파...

  • 슈퍼 태풍 '하기비스' 주말 日도쿄 강타…한국 큰 영향 없을 듯

    슈퍼 태풍 '하기비스' 주말 日도쿄 강타…한국 큰 영향 없을 듯

    올해 가장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이번 주말 일본 도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풍은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서 북동진함에 따라 한반도에서 점점 먼 거리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한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희박해졌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다만 이번 주말 전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기비스는 이날 오전 9시 괌 북북...

  • 96년 전 독일 훔볼트大에 한국어 강좌 있었다

    96년 전 독일 훔볼트大에 한국어 강좌 있었다

    영화 ‘말모이’ 주인공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고루 이극로 선생(1893~1978)이 1923년 독일 훔볼트대에서 한국어강좌를 개설했다는 기록이 공개됐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한글날을 앞두고 이극로 선생이 독일유학 중이던 1923년 유럽 최초로 프리드리히 빌헬름대(현 훔볼트대)에서 개설한 한국어강좌 관련 독일 당국의 공문서(사진)와 자필서신 등을 7일 공개했다. 이는 국가기록원이 2014년 독일...

  • 지하철 이어 광역전철·철도 '줄파업' 예고

    지하철 이어 광역전철·철도 '줄파업' 예고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언주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까지 13개 역) 노조가 7일부터 9일까지 경고 파업에 돌입했다. 철도 노조와 수도권 전철 서해선 노조 등도 ‘줄파업’을 예고하면서 ‘수도권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 노조는 이날 “사측과 최종 본교섭이 결렬돼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노조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7~9시엔 100% 운행하고, 서울...

  •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 2022년까지 통합관리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마다 따로 운영해오던 지방세외수입 정보시스템 통합 관리를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 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자로 코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상·하수도 사용료,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2150여 종의 지방세외수입을 통합 관리하는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난해 결산 기준으로 28조5000억원에 이른다. 행안부는 ...

  • 공원·버스 등 서울 전역 '무료 와이파이' 깐다

    2022년까지 서울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가 깔린다. 공공 사물인터넷(IoT)망도 확대해 공유 주차, 스마트 가로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향후 3년간 총 1027억원을 투입해 4237㎞에 이르는 자가통신망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자가통신망은 이동통신사의 회선을 빌리지 않고 공공이 직접 구축하는 통신망이다. 서울시는 시 본청과 25개...

  • 서리풀원두막·서리풀이글루…"서리풀, 정책 브랜드 됐다"

    서리풀원두막·서리풀이글루…"서리풀, 정책 브랜드 됐다"

    올여름 전국에 그늘막 5600여 개가 횡단보도 옆 대로변에 설치됐다. 지금은 ‘전국구’ 폭염 대책이 된 그늘막 설치는 땡볕 아래 횡단보도에 서서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는 주민들을 본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서리풀원두막’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 그늘막은 2017년 도로법에 따른 ‘도로 부속 시설물’로 인정받은 뒤 전국으로 퍼졌다. 현재 서초구에만 182개, ...

  • 영동대로 K팝 콘서, 5일 코엑스 앞 특설무대서

    제9회 ‘영동대로 K팝 콘서트’가 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X1, AB6IX, 아스트로, 여자친구, 뉴키드, 호우(HoooW), 에버글로우, 더로즈 등 유명 가수 8팀이 출연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강남구는 대규모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 1000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영동대로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삼성역 사거...

  • 태풍 '미탁'이 할퀸 남부·동해안 피해 속출

    태풍 '미탁'이 할퀸 남부·동해안 피해 속출

    제18호 태풍 ‘미탁’이 할퀴고 지나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남부지방을 관통한 태풍 미탁으로 10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부산 사하구에선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인근 주택을 덮쳐 4명이 매몰됐고 이 중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9시6분께 경북 울진군 울진읍 한 주택이 붕괴하면서 60대 부부가 매몰돼 사망했다. 앞서 이날 0시12분...

  • 사고 피해 시민에 1천만원…서울시 '시민안전보험' 도입

    서울시는 내년부터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등 각종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한다고 3일 발표했다. 보험 계약은 서울시가 보험사와 직접 하고, 시민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를 당하면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상 대상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어린이보호구역(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