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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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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强風 심술'로 日투어 첫승 기회 날린 배선우

    '强風 심술'로 日투어 첫승 기회 날린 배선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루키 배선우(25·사진)가 데뷔 후 첫 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나온 벌타에 발목이 잡혔다. 배선우는 17일 일본 고치현 도사CC(파72·6228야드)에서 열린 요코하마타이어골프토너먼트 PRGR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까지 7언더파 공동선두에 올라 첫 승을 기대하게 했던 배선우는 최종합계 3언더파로 우승...

  • 박민지 "시키는 건 다 하는 모범생이었죠…이젠 즐기는 골프로 바꿔볼래요"

    박민지 "시키는 건 다 하는 모범생이었죠…이젠 즐기는 골프로 바꿔볼래요"

    “제가 생각해도 진짜 말을 잘 들었던 것 같아요.” 작은 체구에 고등학생 같은 동안 외모. 일반 복장으로 갈아입은 그에게선 더욱더 운동선수 느낌이 나지 않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대표하는 ‘작은 거인’ 박민지(21·사진) 얘기다. 지난해 11월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그를 최근 서울의 한 골프용품회사 사옥에서 만났다...

  •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산전수전 다 겪은 '멀티플레이어'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산전수전 다 겪은 '멀티플레이어'

    “나는 진짜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없어요. 지금이 최고죠.” 그는 당시엔 모두가 그렇게 살았다고 했다. 잘사는 게 오히려 이상했던 시절이라고 했다. 가난을 미워하진 않았지만 공부를 못 했을 땐 한이 맺힐 정도로 원망스러웠단다. 중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고 마흔넷 나이에 그토록 원하던 대학 졸업장을 받았고 이후 대학 강단까지 오른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62) 이야기다. 지난 8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남도음식점...

  • 배선우, K골프 '약속의 땅' 지킬까

    배선우, K골프 '약속의 땅' 지킬까

    배선우(25·사진)가 지난 4년간 한국 선수들에게 ‘약속의 땅’이었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19시즌 요코하마타이어골프토너먼트 PRGR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 첫날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배선우는 15일 일본 고치현 도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선두인 요시마 루미(5언더파 67타·일본)에게 1타 뒤진 공...

  • 고진영 "한국 선수, 시즌 15승도 거뜬…저도 1승이라도 보태야죠"

    고진영 "한국 선수, 시즌 15승도 거뜬…저도 1승이라도 보태야죠"

    “지금 분위기면 한국 선수들이 15승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것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물론 제 생각이지만요.(웃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년차 고진영(24·사진)의 활기찬 목소리가 들려왔다. LPGA투어가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 사이 한국을 찾은 고진영과 15일 연락이 닿았다. 연습 후 얼마 안되는 시간을 쪼개 그동안 못 먹었던 한국 음식을 먹으러 다니느라 바쁘다고 했다. 그는 “물론 한국...

  • 셀트리온 "골프대회 후원 통해 더 친숙한 기업으로"

    셀트리온 "골프대회 후원 통해 더 친숙한 기업으로"

    “아직은 낯설 수도 있는 우리 브랜드를 알리고 더 친숙한 기업으로 다가가고 싶다.”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58)이 자사가 후원하는 첫 프로골프 대회를 주최하게 된 계기를 전하며 말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설대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주최하는 의약품 제조기업 셀트리온은 1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2층 금강홀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대회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

  • 아프리카 간 최호성…이번엔 '월척' 낚을까

    아프리카 간 최호성…이번엔 '월척' 낚을까

    도박사들이 이번에는 출전 자체에 의의를 두지 않는 모습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출전했을 때와 사뭇 온도 차가 있다. 유러피언투어 케냐오픈(총상금 110만유로)에 출전한 ‘피셔맨’ 최호성(45·사진) 이야기다. 미국 ‘골프뉴스넷’은 14일(한국시간) 케냐오픈에서 최호성의 우승 확률에 대해 67 대 1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전체 참가 선수 중 26번째다. 케냐오픈은 이날 아프리카 케...

  • "룰 논쟁, 선수 편 아냐"…PGA투어 커미셔너

    제이 모나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미셔너가 최근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운영기구인 미국골프협회(USGA), 영국로열앤드애인션트골프클럽(R&A)과 PGA투어 선수 간에 일고 있는 ‘룰 논쟁’ 진화에 나섰다. 모나한 커미셔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골프에는 (세계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훌륭...

  • '황금 골프화' 신고 출전하는 매킬로이

    '황금 골프화' 신고 출전하는 매킬로이

    최근 출전한 5개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서 모두 톱6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황제’ 명성을 되찾고 있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1250만달러)에서 ‘금빛’으로 물든 신발(사진)을 신고 나와 화제다. 매킬로이는 1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리는 PGA투...

  • 하이테크 드라이버 열전…AI가 디자인 설계, 신소재로 비거리 극대화

    하이테크 드라이버 열전…AI가 디자인 설계, 신소재로 비거리 극대화

    1970년대 후반까지 골프선수들은 말 그대로 헤드를 나무로 만든 진짜 ‘우드’를 휘둘렀다. 나무 헤드 대신 메탈 헤드가 이를 대체한 건 1979년부터다. 메탈 헤드가 시장에 나온 지 40년이 지난 현재, 클럽 제조 기술이 또 한 번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골프계를 리드하는 제조업체들이 인공지능(AI)부터 알고리즘을 계산해 레진을 투입하는 기술까지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역량을 아낌없이 드라이버 쏟아 넣고 ...

  • G410·에이펙스 19…하이브리드의 진화

    G410·에이펙스 19…하이브리드의 진화

    “드라이버보다 멀리 나가네~.” 드라이버가 잘 맞지 않는 날 우드나 하이브리드는 단비 같은 존재다. 다루기도 쉬워 드라이버보다 정타를 때릴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아이언 느낌이 강한 하이브리드는 잘 맞는 날엔 ‘열(10)’ 드라이버 부럽지 않다. 특히 대부분 산악지형에 위치한 우리나라 골프장을 생각하면 하이브리드로 똑바로 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경기 방법일 수도 있다. 대...

  • 한국 여성을 위한 야마하 C's·미즈노 GX-f

    한국 여성을 위한 야마하 C's·미즈노 GX-f

    스윙스피드가 빠른 여자 프로 선수들은 남성용 클럽을 사용한다. 여자 아마추어 골퍼 중에서도 종종 남자 클럽을 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평범한 주말 골퍼라면 골프클럽을 고를 때 여성용 골프 클럽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일반 여성의 스윙 스피드에 맞게 설계돼 있어 비거리 등을 극대화하는 등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어서다. 야마하의 여성용 골프클럽 C’s 시리즈는 오직 한국 여성만을 위해 기획하고 개...

  • 대충 쳐도 쭉쭉~ 미스샷 줄이고 더 정확해진 '이지 아이언' 열풍

    대충 쳐도 쭉쭉~ 미스샷 줄이고 더 정확해진 '이지 아이언' 열풍

    “와, 이 클럽 진짜 어렵겠다.” 헤드에 겨우 공 하나 들어갈 정도로 작고 얇다. 색도 대부분 은색이다. 그동안 골프깨나 친다고 하는 친구들 가방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블레이드 모양의 ‘상급자’ 아이언의 생김새다. 아마추어 고수는 물론 선수들도 ‘컨트롤’이 쉬워 쓴다는 상급자용 아이언은 관용성이 낮아 똑바로 보내는 샷 외에 다양한 구질의 샷을 마음껏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골프공 써보니 최고"…언더독의 반란

    "골프공 써보니 최고"…언더독의 반란

    “브리지스톤 좋아요. 최고예요. 대박.” 광고에서 갑자기 툭 하고 튀어나왔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이야기다. 우즈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게재된 브리지스톤 광고에서 서툴지만 정확한 발음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을 치켜세웠다. 우즈가 광고 촬영에서 외국어를 사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도 우즈 효과에 절로 ‘대박’ 소리가 흘러나온다. 그동안 언...

  • 가격은 쫙 빼고 기능·格은 업그레이드…봄 필드 '패피' 잡아라

    가격은 쫙 빼고 기능·格은 업그레이드…봄 필드 '패피' 잡아라

    골프 인구가 증가하면서 골프산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1조원이 채 안되는 골프용품 시장에 비해 골프의류 시장은 2017년 3조7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22% 성장한 수치다. 올해는 이를 훌쩍 뛰어넘어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골프웨어 붐’은 골프 인구 증가로 인한 것이라는 점 외에 평상복과 등산복의 경계를 허물었던 아웃도어 제품의 열풍과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다....

  • '15번째 비밀병기' 챙기셨나요

    '15번째 비밀병기' 챙기셨나요

    골프클럽만큼이나 중요하고 또 신중히 고르는 것이 골프화다. 클럽처럼 예민해 저마다 선호하는 스타일도 확고하다. 발바닥에 싣는 힘이 강해 잘 미끄러지는 골퍼라면 스파이크를 선호한다. 또 이슬에 촉촉이 젖은 잔디에 미끄러져본 경험이 있어 꼭 스파이크가 있는 골프화를 신기도 한다. 반대로 착용감이 뛰어나고 편안하게 일상에서도 신을 수 있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좋아하는 골퍼도 있다. 여기에 발볼 너비와 방수를 위한 외부 소재...

  • 벤투號 부름받은 18세 이강인, '슛돌이' 축구 국가대표 입성

    한국 축구 유망주인 ‘슛돌이’ 이강인(18·발렌시아)이 3월 두 차례 A매치를 앞두고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벤투 감독은 11일 파주 NFC에서 발표한 국가대표 27명의 명단에 이강인을 포함했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울산문수구장에서 볼리비아,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한다. 2001년 2월 19일생인 이강인은 만 18세 20일 만에 국가대...

  • '판' 키우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

    '판' 키우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총상금 1250만달러(약 141억원)에 세계적인 보석 브랜드 ‘티파니’ 디자이너들이 만든 트로피(사진)까지. 이 모든 것이 오직 한 대회에 걸려 있다.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그 무대다.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TP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100만달러에서 13.6% 오른 1250만달러의 총상금이...

  • "장타 치려면 오른발을 떼지말고 '닻'으로 삼으세요"

    "장타 치려면 오른발을 떼지말고 '닻'으로 삼으세요"

    ‘장타 치기를 단념했다면 그것으로 인생도 끝이다.’ 1957년 골프 월드컵의 전신인 캐나다컵을 거머쥐며 일본 골프 전설로 남은 나카무라 도라키치가 생전에 했던 말이다. 너무 극단적인 표현처럼 느낄 수도 있으나 티잉 에어리어에 선 많은 골퍼들이 실제로 짧게 치면 인생이 끝날 것처럼 젖 먹던 힘을 짜내 스윙에 싣는다. 걸어 다닐 힘만 있어도 하는 것이 골프고, 그중에서 권력에 비유되는 드라이버 비거리를 과감히 포기하고 임팩트...

  • 신나송 "후배들이 저를 닮고 싶어한다고요?…'미디어 프로' 롤모델 된 것 같아 뿌듯"

    신나송 "후배들이 저를 닮고 싶어한다고요?…'미디어 프로' 롤모델 된 것 같아 뿌듯"

    “신나~ 신나~ 신나송입니다!” 시종일관 내려가 있는 눈꼬리, 사람 좋아 보이는 미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까지…. 신나송 프로의 매력은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은 편안함이다. 골프 레슨업계에선 ‘모시기 힘든’ 섭외 1순위 스타강사다. 휴식을 취해야 할 비시즌에도 눈코 뜰 새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를 지난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인터뷰 전날까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