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NEW
바이오 기업들을 담당합니다

김우섭 기자

전체 기간
  • 바이오 벤처 손잡는 '辛의 승부수'…신약·CMO사업 동시에 키운다

    바이오 벤처 손잡는 '辛의 승부수'…신약·CMO사업 동시에 키운다

    “작년과 뭐가 달라졌다는 겁니까.” 롯데그룹 계열사 사장들이 요즘 가장 두려워하는 말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입에서 이런 발언이 나왔다는 건 대로(大怒)에 가깝다”는 게 롯데지주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 1월 13일 사장단 회의에서 과감한 투자로 새 먹거리를 찾으라는 신 회장의 주문이 나오면서 변화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졌다. 롯데그룹이 바이오산업에 도전장을 낸 것은 이런 배경에서다. 벤...

  • [단독] 롯데, 바이오 사업 뛰어든다

    [단독] 롯데, 바이오 사업 뛰어든다

    롯데그룹이 바이오벤처기업 엔지켐생명과학과 손잡고 바이오 시장에 뛰어든다. 1948년 설립 이후 73년 만에 처음으로 바이오산업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신약 개발뿐 아니라 위탁생산(CMO)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22일 경제계와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코스닥 상장사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일부를 인수해 2대 주주에 오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최대주주인 손기영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18.96%다....

  • [이슈 - part.2] 코스맥스엔비티, 4세대 프로바이오틱스로 유산균 1위 굳힌다

    [이슈 - part.2] 코스맥스엔비티, 4세대 프로바이오틱스로 유산균 1위 굳힌다

    코스맥스엔비티는 건강기능식품을 직접 개발해 고객사에 납품하거나(ODM) 고객사가 원하는 레시피에 맞게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 주는(OEM) 회사다. 코스맥스그룹의 지주회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가 최대주주(38.17%)다. 코스맥스엔비티의 지난해 매출은 2668억 원이다. 같은 그룹에 속한 코스맥스바이오와 합치면 매출 5000억 원 이상의 국내 선두권 건강기능식품 회사가 된다. 매출 5000억 원이 넘는 건강기능식품 회사는 KGC인삼공사와 콜마비앤에...

  • [김우섭 기자의 바이오 탐구영역] 아이진(2) "면역증강제로 차별화 .. 대상포진 백신 올해 기술이전 추진"

    [김우섭 기자의 바이오 탐구영역] 아이진(2) "면역증강제로 차별화 .. 대상포진 백신 올해 기술이전 추진"

    ≫아이진 1편에서 계속 아이진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유명세를 탔지만 이전부터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일종의 성인 수두입니다.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에게 나타는 질병으로 매년 전 세계 1000만명이 걸립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는 1000명당 1.5~3.0명 정도 발병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몸 안에...

  • 아이진 "한국의 mRNA 연구 선구자...내년 말 백신 허가 받을 것"

    아이진 "한국의 mRNA 연구 선구자...내년 말 백신 허가 받을 것"

    백신과 혈관 관련 치료제를 개발하는 아이진을 다녀왔습니다. 이 회사는 제일제당(CJ) 종합기술원 출신인 유원일 대표와 조양제 기술총괄대표(CTO·최고기술책임자)가 만든 회사입니다. 안과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회사였습니다. 그러다가 대상포진 백신과 코로나19 백신 등 백신 사업에 뛰어들었죠. 일각에선 백신에 전문성이 낮은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는데, 조 대표는 CJ종기원 재직 당시 한국 7호 신약인 녹농균 백신을 개발한 주역입니다...

  • 러시아, 녹십자에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러브콜'

    러시아, 녹십자에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러브콜'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GC녹십자가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는 20일 방한하는 러시아 개발 관계자들이 녹십자의 생산시설에 대해 ‘위탁생산(CMO)을 맡기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할지 여부에 달려 있다. 녹십자가 따내면 연간 수천억원의 매출을 추가로 올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인 ‘코비박(covivac)’을 개발한 러시아 연방 추마코프 면역생물...

  • "mRNA 지켜라"…바이오업계 '보호막' 기술전쟁

    "mRNA 지켜라"…바이오업계 '보호막' 기술전쟁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올인’했던 작년 7월. 미국 특허심판원은 “모더나가 바이오 벤처기업 알뷰투스 바이오파마의 기술을 침해한 만큼 로열티를 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코로나19 백신을 하루빨리 내놔야 했던 미국 보건당국이 “특허 침해가 아니다”고 노골적으로 모더나 편을 들었지만, 결정은...

  • 육체피로·신경피로 한번에 잡는 '투엑스비 듀얼'

    육체피로·신경피로 한번에 잡는 '투엑스비 듀얼'

    현대인에게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이 지난해 실시한 설문을 보면 응답자 1000명 중 84.5%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 중이라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50대(90.9%) 40대(90.3%) 60대(88.4%) 30대(84.6%) 20대(76.1%) 순이었다. 1회 구매 시 지출하는 비용은 6만9000원이었다. 하지만 대다수가 영양제의 효과를 모른 채 복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영양제 섭취를 통...

  • 프로비던스, 유통기한 끝날때까지 100억마리 살아있다

    프로비던스, 유통기한 끝날때까지 100억마리 살아있다

    GC녹십자웰빙은 봄철 건강관리의 하나로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비던스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추천했다. 이 회사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3종과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 3종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장건강’은 캡슐당 1300억 마리의 생유산균이 투입된 제품이다. 유통기한 끝까지 최소 100억 마리가 생존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핵심 균주 2종(DDS-1, LGG)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선별한 고품질 프...

  • 프리락토 캡슐, 장까지 살아서 간다…국내 최다 19종 함유

    프리락토 캡슐, 장까지 살아서 간다…국내 최다 19종 함유

    장내 환경이 장 건강과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인마다 맞는 유산균 제품이 있는 만큼 균주와 제형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종근당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 3종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균주와 제형을 다양화한 제품이다. ‘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은 국내 최다인 19종의 유산균...

  • 티움바이오 "면역항암제 하반기 美 임상 1상"

    티움바이오 "면역항암제 하반기 美 임상 1상"

    바이오 업계에서 티움바이오는 종종 메드팩토와 비교 대상에 오른다. 두 회사 모두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방해하는 ‘TGF-베타 저해제’를 개발하는 데다 상장 시점(2019년 말)도 비슷했기 때문이다. 탄탄한 연구개발 능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도 공통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주가 흐름은 달랐다. 공모 당시 4038억원이었던 메드팩토 시가총액은 15일 종가 기준 1조7317억원으로 뛰었지만, 티움바이오는 2783억원에서 3877억...

  • “경쟁사 대비 3배 효능 확인...면역항암제, 올 하반기 美 1상 돌입”

    “경쟁사 대비 3배 효능 확인...면역항암제, 올 하반기 美 1상 돌입”

    티움바이오는 바이오 업계에서 종종 메드팩토와 비교 대상에 오른다. 두 회사 모두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방해하는 TGF-베타 저해제를 개발하는 데다 상장 시기(2019년 말)가 비슷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탄탄한 연구 실력을 갖춰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도 받는다. 하지만 주가는 정반대로 움직였다. 공모 당시 4038억원이었던 메드팩토 시가총액은 1조8000억원 수준까지 올랐지만 티움바이오의 시가총액은 2783억원에서 3800억원 안팎으로...

  • 에스티팜, 모더나도 로열티 내는 mRNA 보호물질 개발

    에스티팜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에 필요한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자체 개발해 국내 특허로 등록했다. mRNA 백신 수탁생산(CMO) 수주와 백신 자체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지난 12일 새로운 LNP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LNP는 mRNA 백신이 몸 안에서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물질이다. mRNA는 온도나 화학물질 등 주변 환경...

  • 에스티팜, 모더나도 로열티 내는 mRNA 보호입자 국내 첫 개발

    에스티팜, 모더나도 로열티 내는 mRNA 보호입자 국내 첫 개발

    에스티팜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활용한 코로나19 백신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자체 개발해 특허로 등록했다. 회사 측은 하반기로 예상되는 mRNA 백신 위탁생산(CMO) 수주와 mRNA 백신 자체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12일 새로운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술의 명칭은 ‘핵산 전달용 지질나노입자 및 조성물’...

  • 아이진, 정부 지원으로 mRNA 백신 개발…2분기 1상 신청

    아이진, 정부 지원으로 mRNA 백신 개발…2분기 1상 신청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을 개발 중인 아이진 등 일부 기업이 ‘범정부 mRNA 백신 사업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이진은 올 2분기에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곧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사전 회의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아이진 등 백신 개발 기업에 예산과 실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

  • '암세포' 굶겨 죽인다…부작용 확 줄인 차세대 항암제

    '암세포' 굶겨 죽인다…부작용 확 줄인 차세대 항암제

    “기존 항암제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치료제인 대사항암제의 임상 1·2상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임재석 뉴지랩 사장(사진)은 10일 “대사항암제는 내성이 많이 생기는 표적항암제와 특정 유전자가 발현된 환자에게만 효과가 있는 면역항암제를 대체할 수 있는 항암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미 전임상(동물실험)을 끝낸 뉴지랩은 임상 1·2상 신청을 위...

  • 원료 변경 논란 바이넥스 "러시아 백신 CMO 계약에 영향 없을 것"

    원료 변경 논란 바이넥스 "러시아 백신 CMO 계약에 영향 없을 것"

    원료 용량 변경 논란이 일고 있는 바이넥스가 “이번 일이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CMO) 본계약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는 러시아 백신 CMO 계약 무산 가능성을 일축한 것이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10일 “러시아 백신 CMO 계약은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고, 이와 관련해 러시아 측이나 백신 생산 콘소시엄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 러 백신, 국내 수탁생산…내달 초 본계약 맺는다

    러 백신, 국내 수탁생산…내달 초 본계약 맺는다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수탁생산(CMO) 본계약이 다음달 초 체결된다. 바이넥스와 이수앱지스 등은 이미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이달에 바이넥스와 이수앱지스 등은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와 스푸트니크V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음달 초엔 구체적인 생산 물량과 생산 기간, 매출 금액을 확정해 본계약을 맺...

  • 의약품 용량 변경 논란 바이넥스 "세 품목 매출 연 10억 이하"

    의약품 용량 변경 논란 바이넥스 "세 품목 매출 연 10억 이하"

    원료 용량 변경 논란이 일고 있는 바이넥스가 “퇴사한 직원의 악의적인 제보”라며 “논란이 된 세 개 품목의 작년 매출은 10억원 이하로 회사에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문제 약물로 지목된 글리메피리드의 경우 정량의 10분의 1만 넣은 것이 아니라 10번에 걸쳐 정량을 넣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회사 시...

  • "렉키로나 상반기 수출…코로나 치료제 '완벽한 공급부족' 상황"

    "렉키로나 상반기 수출…코로나 치료제 '완벽한 공급부족' 상황"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의 별명 중 하나는 ‘리틀 서정진(셀트리온 명예회장)’이다. 일을 풀어나가는 스타일이 서 명예회장을 쏙 빼닮았다는 이유에서다. 그가 서 명예회장과 인연을 맺은 건 대우자동차 기획실에 함께 몸담았던 1990년대 중반. “20년 넘게 회장님한테 혼나면서 배웠다”더니 결국 서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셀트리온을 홀로 이끌게 됐다. 서 명예회장은 다음달 주주총회를 끝으로 셀트리온에서 가졌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