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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들을 담당합니다

김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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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료제 나와도 매년 백신 맞아야…코로나 이기려면 '시너지'가 필수"

    "치료제 나와도 매년 백신 맞아야…코로나 이기려면 '시너지'가 필수"

    지난 1일 글로벌 제약회사 미국 머크(MSD)가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모더나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먹는 치료제가 나온 만큼 백신 수요가 확 줄어들 것이란 전망 때문이었다. 하지만 모더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로버트 랭거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랭거 교수는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 로버트 랭거 "코로나 극복도 미래도, 인재·데이터에 달렸다"

    로버트 랭거 "코로나 극복도 미래도, 인재·데이터에 달렸다"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는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무명 기업이나 마찬가지였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뒤 단숨에 미국 S&P500기업에 들어가며 운명이 달라졌다. 작은 벤처기업이 어떻게 대형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같은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된 걸까. 모더나 공동 창업자인 로버트 랭거 미국 MIT 교수(사진)는 지난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그 비결을 “기술과 사람”이라고 규정했다. 랭거 교수는 2010년 ...

  • [CEO가 만난 CEO] 한국의 모더나로 주목받는 아이진

    [CEO가 만난 CEO] 한국의 모더나로 주목받는 아이진

    LG화학 출신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사진 속 왼쪽)가 CJ 출신 유원일 아이진 대표(사진 속 오른쪽)에게 궁금한 점은 무엇일까. 한국 바이오 1세대의 주축인 두 대표의 얘기를 글로 담았다. 이정규(이하 이) 창업을 한 지 벌써 21년이 됐습니다. 창업 초기 이런 저런 고민을 나누던 게 엊그제 같네요.(웃음) 유원일(이하 유) 2000년 CJ 출신 연구자 네 명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게 지금의 아이진입니다. 신약과 백신, 항생제...

  •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로나 치료제 이어 mRNA 백신 '퀀텀점프'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로나 치료제 이어 mRNA 백신 '퀀텀점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태어난 지 10년밖에 안된 신생 기업이다.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에 ‘100년 기업’이 수두룩한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새내기’다. 하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하나하나 시스템을 갖춰나가는 여느 새내기 기업과는 다르다. 설립 7년 만인 2018년부터 항체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분야 세계 1위(생산량 능력 기준)에 오를 정도로 단숨에 글로벌 바이오업계가 주목하...

  • 의료시스템 붕괴될라…정부 '자가 치료' 검토

    정부가 무증상·경증 코로나19 환자에 한해 입원 대신 자가 치료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의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속도를 보면 머지않아 전국적인 병상과 인력 부족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브리핑에서 “하루 확진자가 2000명을 넘은 상황에 맞게 병상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경증 환자의 경우 일부 지방자치...

  • SK바이오사이언스, 토종백신 임상 3상 첫 돌입…내년 상반기 접종 가능성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백신 개발 기업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상업화를 위한 최종 관문인 임상 3상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1분기께 중간분석 결과가 나오면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첫 접종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GBP510은 단백질 재조합 방식의 백신...

  • 토종백신 첫 최종임상 돌입…성공해도 물량 상당수 해외로 나간다

    토종백신 첫 최종임상 돌입…성공해도 물량 상당수 해외로 나간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 탄생해 상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임상시험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전방위로 지원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한 데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해외 기업에 휘둘리지 않도록 국산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는 전날 발언의 연장...

  • SK바사, 국산 백신 임상 3상 첫 돌입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백신 개발 기업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상업화를 위한 최종 관문인 임상 3상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1분기께 나올 예정인 중간 임상 결과로 먼저 임시 승인을 받아 상반기 접종을 시작하는 게 목표다. GBP510은 단백질 재조합 방식의 백신이다. 코로나바이러스와 겉모습이 같은 단백질을 만들어 몸에 투...

  • "칼슘 보충제만 먹는 골다공증 환자…심혈관질환 위험 높아질 수도"

    "칼슘 보충제만 먹는 골다공증 환자…심혈관질환 위험 높아질 수도"

    골다공증 환자가 칼슘 보충제를 단독 복용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많은 의료진이 골다공증 환자에게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 복용을 권고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될 전망이다. 김신곤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사진)은 이 같은 내용의 ‘한국 골다공증 환자의 칼슘 보충제 사용과 심혈관질환의 관련성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유럽심장저널&rs...

  • 엘앤씨바이오가 韓대표 가치주펀드 투자받은 까닭

    피부 이식재 기업 엘앤씨바이오가 저평가된 우량주에 중점 투자하는 가치주 펀드에서 대규모 투자를 받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른 바이오회사와 비교해 주가가 저평가된 데다 중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판단에서다. VIP자산운용은 지난 6일 기준으로 엘앤씨바이오 지분 6.23%를 보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월 29일 지분 보유 사실(5.09%)을 처음 밝힌 이후 지분율을 1.14%포인트 늘렸다. 모두 장 내에서 지분을 ...

  • 비수도권 직계가족 모임도 4명까지만 허용…상견례는 최대 8명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비수도권의 직계가족 모임 허용인원이 다음주부터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정부가 거리두기 수칙을 변경하면서 그동안 3단계 사적 모임 허용인원 규제(최대 4명)의 적용을 받지 않았던 직계가족 모임을 예외 대상에서 뺐기 때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거리두기 수칙을 일부 변경해 9일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예외 범위를 축소하는 식으로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업종 간 형평성이...

  • 문재인 대통령 "2025년까지 백신 생산 5대강국 도약"

    문재인 대통령 "2025년까지 백신 생산 5대강국 도약"

    정부가 2025년까지 ‘세계 5대 백신 생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2조2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상 비용 마련이 쉽지 않은 백신 개발 회사를 위해 백신 선구매에도 나서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백신산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엔 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 "mRNA 연구진 모셔라"…바이오업계 '스카우트 전쟁'

    "mRNA 연구진 모셔라"…바이오업계 '스카우트 전쟁'

    메신저 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회사 아이진은 최근 국가정보원에 ‘SOS’를 요청했다. mRNA 백신 개발 담당자들이 이직하는 과정에서 서버에 담긴 회사 기밀이 유출됐다는 의심이 들어서다. 국정원은 지난 3일 회사를 찾아 국가 기밀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컨설팅’을 했다. 아이진 관계자는 “연구 인력들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데다 mRNA 백신 핵심정보 유출 시도가 끊이지 않아 ...

  • "델타 플러스, 걱정말라"지만…국내 첫 확진자 2명 모두 '돌파감염'

    "델타 플러스, 걱정말라"지만…국내 첫 확진자 2명 모두 '돌파감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이끌고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 회피 능력도 센 것으로 알려진 ‘델타 플러스’ 변이가 국내에 상륙했다. 방역당국은 “델타 변이와 비슷한 만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하지만, 국내 확진자 2명 모두 백신을 맞고도 걸린 데다 감염 경로도 오리무중이어서 코로나19 확산세에 불을 지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일 중...

  • 화이자·모더나 가격 인상…"한국 내년 백신 예산 6조 웃돌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미국 제약업체인 화이자와 모더나가 유럽연합(EU)에 공급하는 백신 가격을 인상하면서 한국도 추가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정부가 올해까지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위해 집행할 예산은 5조3000억원으로 내년엔 6조원 이상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백브리핑에서 화이자와 모더나의 가격 인상과 관련해 “금년까지 도입...

  • [해외 바이오 기업] 항체 의약품 이어 백신 CDMO 세계 1위 노리는 우시바이오로직스

    [해외 바이오 기업] 항체 의약품 이어 백신 CDMO 세계 1위 노리는 우시바이오로직스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중국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다. CDMO는 의약품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탐색, 세포주 및 공정 개발, 임상 시료 생산, 상업화 생산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우시바이오는 항체 바이오의약품 신약 개발에 대한 CDMO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고 있다. 2020년 현재 우시바이오로직스의 매출액은 약 56억 위안(약 9800억 원)이다. 진행 중인 전체 CDMO 프로젝트는 전체 334개에 달한다. 프로젝트 수 기준으...

  • [CEO가 만난 CEO] 피플바이오 “20만 원으로 쉽게 치매 진단하는 시대 열겠다”

    [CEO가 만난 CEO] 피플바이오 “20만 원으로 쉽게 치매 진단하는 시대 열겠다”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은 제약·바이오업계의 오랜 숙원이자 풀어야 할 숙제였다. 하지만 수십 년 동안 원인조차 명확하게 밝히지 못했다. 그렇다 보니 진단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달 미국 바이오기업 바이오젠이 ‘아두카누맙’을 허가받으면서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알츠하이머 정복에 한발 다가갔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완벽한 치료제는 아니지만 인지 능력 개선, 다시 말해 치료 가능성을 처음으로 연 신약이기 때...

  • 모더나 공급 일정 유출한 與 대표…정부 "비밀유지 사항인데"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일정에 차질이 생긴 가운데 여당 대표가 모더나·정부 간 비밀 유지 협약을 깨고 세부 백신 공급 일정을 유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백신 접종 차질을 우려하는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발언이었지만 비밀유지협약에 따라 모더나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논란을 빚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27일 밤 정부가 모더나와 고위급...

  • 티움바이오·SK플라즈마, 혈우병 치료제 공동 개발

    희귀 질환 신약 개발 회사 티움바이오가 SK디스커버리의 자회사 SK플라즈마 지분 8%를 취득한다. 티움바이오의 혈우병 치료제 기술이전 등 후속 조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티움바이오는 SK플라즈마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8%를 취득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투자금액은 300억원이다. 이번 유상증자엔 SK디스커버리와 한국투자파트너스도 참여한다. 각각 500억원, 300억원을 투자한다. SK디스커버리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케미칼 등의 제약&mid...

  • [해외 바이오 기업] 암 동반진단에서 조기진단으로 확장하는 가던트헬스

    [해외 바이오 기업] 암 동반진단에서 조기진단으로 확장하는 가던트헬스

    암 치료 트렌드가 바이오마커 맞춤 의료로 자리 잡으며 진단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유전체 분석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암 유전자 변이 해석이 정확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약물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엔 조직생검이 암 진단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몸 안 조직을 떼내 암 발병 유무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암의 침윤 정도와 조직학적 형태까지 알 수 있었다. 이 방법은 침습적으로 암 조직 자체를 떼어내 고통과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다. 종양 위치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