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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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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2, 자연과 함께…페트병 재활용한 플리스 자켓

    K2, 자연과 함께…페트병 재활용한 플리스 자켓

    일교차가 큰 가을로 접어들면서 양털 모양 원단의 플리스가 올해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독특한 소재로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플리스는 가볍고 따뜻해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고, 툭 걸치기만 해도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가을을 맞아 친환경 소재는 물론 더욱 다양해진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한 플리스 재킷을 선보였다. K2가 선보인 ‘WWF 비숑 블레어 자켓’(사진)은 ...

  • 3주간 美 출장…강희석 이마트 대표 '새판짜기' 구상?

    3주간 美 출장…강희석 이마트 대표 '새판짜기' 구상?

    강희석 이마트 대표(사진)가 취임 후 약 2년 만에 미국으로 첫 번째 해외 출장을 떠나 배경이 주목된다. 뉴 시즌스마켓 등 이마트 계열의 미국 사업장 현황을 둘러보기 위한 출장으로 알려졌으나 해외시장 전략 재정비를 위한 움직임이란 관측도 나온다. 27일 이마트 등에 따르면 강 대표는 다음달 초 귀국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고, 스타벅스코리아를 100% 자회사로 만드는 등 국내 굵직한 현안을 처리한 만큼 그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이마트...

  • [취재수첩] 어느 국회의원의 번지수 틀린 '쿠팡 때리기'

    [취재수첩] 어느 국회의원의 번지수 틀린 '쿠팡 때리기'

    “쿠팡, 수천만 명 개인 정보 통째로 중국 업체에 맡겨”. 26일 오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한 보도자료의 제목이다. 듣기만 해도 경천동지할 국회발 ‘특종’은 네이버 등 뉴스 포털을 통해 일파만파로 퍼졌다.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양 의원실에 보도자료의 근거를 물었다. 양 의원은 쿠팡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개인정보 국외 처리위...

  • [단독] 넷플릭스 'D.P' 속 편의점 장면 수정한다

    [단독] 넷플릭스 'D.P' 속 편의점 장면 수정한다

    넷플리스가 자사 독점 컨텐츠인 드라마 ‘D.P’에서 47초 분량의 편의점 장면에 등장한 세븐일레븐 로고를 지워주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을 부정적으로 묘사해 전국 1만여 점주에게 피해를 안겼다는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운영사)의 항의를 전격 수용한 것이다. 종교적인 이유로 중동 등 일부 국가에만 특정 장면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경우는 있지만, ‘D.P’처럼 컨텐츠 원본을 수정하는 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 코로나로 폐업 위기 몰렸는데 '돌발 상황'…'진도 전복'의 기적[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코로나로 폐업 위기 몰렸는데 '돌발 상황'…'진도 전복'의 기적[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청년 어부’ 고성무(31)씨는 최근 1년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전남 진도군 벽파리 인근 가두리 양식장 700칸에서 전복을 키우고 있는 그는, 올 여름 폐업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35℃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28℃ 이상)에 며칠 간 하늘이 뚫린 듯 폭우가 쏟아지면서 진도를 비롯해 완도, 강진에서 전복 약 3000만 마리가 폐사했다. 고씨도 “1년 6개월을 꼬박 땀과 정성으로 키운 전복 6만~7만 마...

  • 쿠팡 지분 안 팔겠다더니…소프트뱅크, 2조원어치 매각

    쿠팡 지분 안 팔겠다더니…소프트뱅크, 2조원어치 매각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이끄는 벤처투자펀드 비전펀드가 쿠팡 주식 5700만 주를 매각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주당 매각가는 29.685달러로 전체 매각가는 16억9000만달러(약 1조9886억원)다. 비전펀드가 보유했던 쿠팡 주식 중 10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매각 후 보유 중인 쿠팡 주식은 5억6815만6413주다. 쿠팡에 대한 ‘뚝심 투자’로 유명했던 손 회장이 갑작스레 주식 매각에 나서면...

  • 웅진 탄산수·수제맥주 '곰표' 약진…'네가지 마법' 업계 판도 흔들다

    웅진 탄산수·수제맥주 '곰표' 약진…'네가지 마법' 업계 판도 흔들다

    소비재산업의 ‘1등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 식품업계가 대표적이다. 그동안 주요 식품회사는 서로의 영토를 침범하지 않고, 대형마트 등 거대 유통업체와 동맹하는 전략으로 2, 3등의 반란을 철저히 차단해왔다. 하지만 e커머스라는 신유통이 빠르게 성장하고,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로 가정 내 장바구니의 주도권이 분산되면서 소비재 각 영역이 춘추전국시대 수준의 경쟁구도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반란의 무대’...

  • 캐시카우 데이터는…月 20만명 영수증 분석, 소비자 구매 행태 파악

    캐시카우 데이터의 가장 큰 경쟁력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뤄지는 개별 소비자의 구매 행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월평균 20만 명(누적 사용자 약 100만 명)이 제공한 영수증을 분석해 개별 상품에 대한 유통 채널별, 지역별 소비 현황을 한눈에 보여준다. 빅데이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카드회사들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소비패턴의 ‘미싱 링크’를 찾아낼 수 있다는 의미다. 데이터에 기반한 구매 행태 분석은 꾸준히 진화해...

  • 역전의 식품업계 '영원한 1등은 없다'

    역전의 식품업계 '영원한 1등은 없다'

    국내 면(麵) 시장에 지각변동 바람이 거세다. ‘2등의 반란’이 원인이다. 오뚜기 진라면이 농심 신라면의 30년 아성을 무너뜨릴 기세다. 농심 배홍동은 비빔면계 절대강자인 팔도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2030세대가 중심이 된 가치소비 구매 행태 등이 소비재 시장의 1등 공식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한국경제신문과 영수증 리워드 앱 ‘오늘뭐샀니’의 ...

  • 강원도, 지자체 첫 '팜에어한경지수' 도입

    강원도, 지자체 첫 '팜에어한경지수' 도입

    강원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농산물 시세 예측 시스템을 도입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 농정을 선도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모바일을 통해 농산물 예상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내 1만 농가를 대상으로 한 시범 사업도 추진한다. 강원도와 농식품 스타트업 록야는 16일 강원도청에서 미래 농업 선도를 위한 ‘강원특화 스마트농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50억원을 투자해 공유농장형 그...

  • "감자파동 없다"…스마트 씨뿌리는 팜에어한경

    "감자파동 없다"…스마트 씨뿌리는 팜에어한경

    지난해 3월 강원도는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최문순 강원지사가 직접 판촉 활동에 나서야 할 정도로 감자값이 폭락했다. 수요가 급감할 것이란 예측을 못한 탓이다. 농가 비중이 높은 강원 도정의 책임자인 최 지사는 이후 “디지털 농산물 시장을 만들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 팜에어한경이 만든 농산물 가격 예측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배경이다. 시세 예측은 시장의 디지털화를 위한 첫걸음인 셈이다. 마트 신선 바이어의 ...

  • 신동빈, 쓴소리한 교수 영입…롯데 '디자인경영센터' 맡긴다

    신동빈, 쓴소리한 교수 영입…롯데 '디자인경영센터' 맡긴다

    “혁신을 위한 걸림돌이 많아 보입니다. 빨리 개선하지 않으면 점점 더 힘들어질 겁니다.” 올해 4월 초 롯데 잠실월드타워 사옥에서 화상으로 열린 임원포럼, 강사로 초빙된 배상민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사진)는 롯데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 회장과 배 교수는 이후 바쁜 일정을 쪼개 롯데의 미...

  • 공모가 밑도는 쿠팡, 커지는 의구심

    공모가 밑도는 쿠팡, 커지는 의구심

    지난 3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쿠팡의 주가 향방을 둘러싼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의도된 적자’로 무한 성장을 꾀하는 쿠팡식 사업 모델에 대한 의구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주장과 보호예수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서 발생한 일시적 수급 불안이라는 논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김범석 쿠팡Inc 대표가 전담하고 있는 해외 사업에서 얼마나 빨리 가시적인 성과를 내느냐가 관전 포인트라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

  • 현대백화점, 가상현실로 추석 선물 행사장 열어

    현대백화점, 가상현실로 추석 선물 행사장 열어

    현대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는 비대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리테일테크를 활용한 VR(가상현실) 행사장을 선보이는가 하면, 라이브커머스 판매 방송도 확대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 현대H몰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가장 대중적인 선물세트인 5만~20만원대 온라인 전용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세 배가량 늘렸다. 현대 한우 소담 송(...

  • 롯데백화점, 북대서양 참다랑어 10세트 한정 판매

    롯데백화점, 북대서양 참다랑어 10세트 한정 판매

    롯데백화점이 19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비대면 명절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육과 청과 품목을 20%가량 늘렸다. 선물 종류만 1000여 종이다. 올 설에 가장 많이 선물로 나간 품목은 정육과 청과였다. 각각 전년 대비 39%, 51% 더 팔렸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6일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는데 25일까지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88%, 83% 급증했다. 백화점들은 차별화된 상...

  • 신세계백화점, 업계 첫 경매서 직접 선별한 암소한우

    신세계백화점, 업계 첫 경매서 직접 선별한 암소한우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암소 한우로는 국내 유통업체 중에서 최고로 꼽힌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대부분의 한우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거세 수소다. 신세계는 명가의 자부심을 이어가기 위해 백화점 최초로 한우 공판장에 바이어가 거래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백화점업계 최초다. 바이어가 경매 전 과정을 확인해 품질이 가장 좋은 한우를 선별한다. 암소 한우는 선별하기가 쉽지 않다. 새끼를 많이 낳은 암소는 거세 수소에 비해 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

  • 100만원 투자로 20억원 주식 된 아마존, 뒤를 이을 후보는

    100만원 투자로 20억원 주식 된 아마존, 뒤를 이을 후보는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이 “사지 않은 걸 후회한다”고 했던 주식이 있다. 아마존이다. 1997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아마존 주가는 3509.29달러(6일 종가)에 달한다. 얼마나 무서운 질주인 지를 가늠하려면, 2017년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분석을 참조할만하다. 아마존 상장 20년이 되던 날인 2017년 5월15일, 아마존의 종가 는 961.35달러였다. 비즈니스...

  • 뜨거운 쿠팡 주가 논쟁…"역사상 최저점 vs 적자 기업의 한계"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뜨거운 쿠팡 주가 논쟁…"역사상 최저점 vs 적자 기업의 한계"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이 “사지 않은 걸 후회한다”고 했던 주식이 있다. 아마존이다. 1997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아마존 주가는 3509.29달러(6일 종가)에 달한다. 얼마나 무서운 질주인 지를 가늠하려면, 2017년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분석을 참조할만하다. 아마존 상장 20년이 되던 날인 2017년 5월15일, 아마존의 종가 는 961.35달러였다. 비즈니스...

  • 마장동 다 죽인다던 '미트박스', 이젠 유통 대기업들이 러브콜

    마장동 다 죽인다던 '미트박스', 이젠 유통 대기업들이 러브콜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는 사업을 시작한 이후 한동안 셔츠 안에 방검복을 입고 다녔다. 2014년 11월 국내 첫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을 창업한 뒤 1~2년간의 일이다. “김기봉이 마장동을 죽인다”는 얘기가 도매업체 사이에 파다하게 퍼지면서 위협을 느껴서다.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고, 이들 간 거래 데이터를 축적해 투명한 가격 정보를 제시한다는 김 대표의 발상은 오랜 고기 유통 관행을 뿌리째 흔들었다. 창업 7년차인 요즘...

  • 숨은 패션 강자 대명화학 '독자 플랫폼' 띄우나

    숨은 패션 강자 대명화학 '독자 플랫폼' 띄우나

    대명화학의 권오일 회장은 ‘얼굴 없는 패션 재벌’로 불린다. 외부에 공개된 사진 한 장이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은둔을 고집하고 있어서다. 그는 2014년 인수한 코웰패션을 통해 될성부른 유망 패션 브랜드들을 사들인 뒤 키우는 전략으로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오프라인 아울렛 ‘모다’와 온라인 패션몰 ‘하고’도 대명화학의 계열사다. 7월엔 로젠택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