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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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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작부터 제동 걸린 '용진이형'의 청라 돔구장

    시작부터 제동 걸린 '용진이형'의 청라 돔구장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프로야구 개막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던 지난 3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돔구장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했다고 한다. ‘글로벌 10위(지난해 GDP 기준) 경제 강국이자 올림픽 정식종목인 야구로 금메달까지 따낸 한국에서 비 때문에 개막전 경기를 못 하다니….’ 정 부회장은 후진적인 국내 스포츠 인프라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용진이형’의 돔구장 건설 계획은...

  • 쿠팡도 못 뚫었다…'가전 넘사벽' 하이마트

    쿠팡도 못 뚫었다…'가전 넘사벽' 하이마트

    국내 최대 가전 양판점인 롯데하이마트가 e커머스(전자상거래)의 공세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팡 불가침 구역’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대형 온라인 유통사의 저가경쟁에 휘둘리지 않는 삼성·LG전자가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하는 특수 상황과 숙련기사를 갖춘 ‘오늘배송’ 등 특화된 물류 역량이 성장 비결로 꼽힌다. ○삼성·LG전자의 가격전략 수혜 15일 증권가에 ...

  • [단독] 시작부터 제동 걸린 '용진이형'의 청라 돔구장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단독] 시작부터 제동 걸린 '용진이형'의 청라 돔구장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SSG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프로야구 개막전이 예정돼 있던 지난 3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청라 돔구장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고 한다. 그날 인천 지역엔 하루 종일 비가 내려 결국 신세계와 롯데의 자존심을 건 승부는 하루 순연됐다. 글로벌 10위(지난해 GDP 기준) 경제 강국이자, 올림픽 야구에서 금메달을 딸 정도로 스포츠 강국인 한국에서 우천 취소라니, 정 부회장은 후진적인 국내 스포츠 인프라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현행 법규...

  • 닥터유 제주용암수, 바리스타들이 꼽은 최고의 물…커피에 제격

    닥터유 제주용암수, 바리스타들이 꼽은 최고의 물…커피에 제격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커피의 향과 맛 등에서 높은 수준의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원두뿐만 아니라 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의 선택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카페를 운영하는 바리스타들이 꼽은 최고의 물 제품이다. 블라인드 테스팅 결과 커피를...

  • 빙그레 아카페라, 워터프레스 공법으로 살린 원두 고유의 맛

    빙그레 아카페라, 워터프레스 공법으로 살린 원두 고유의 맛

    빙그레가 최근 출시한 ‘아카페라 스페셜티 커피’는 원산지별 원두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고급 제품이다. 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SCA)의 평가를 거쳐 기준 점수 80점 이상을 받은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한다. 종류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두 가지다. 예가체프는 향긋한 꽃, 과일향과 깔끔한 보디감이 특징이다. 킬리만자로는 풍부한 보디감과 깊은 훈연향을 갖고 있다. 아카페라 스페셜티 커피의 또 다른 장점...

  • 동원F&B 덴마크 커핑로드, 부드럽고 진한 프리미엄 대용량 커피

    동원F&B 덴마크 커핑로드, 부드럽고 진한 프리미엄 대용량 커피

    커피는 일상 음료다. 커피전문점에 가지 않아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시도록 포장된 음료) 커피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RTD 커피 시장은 2019년 1조3500억원 규모까지 성장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제조사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공...

  • [단독] 쿠팡, 첫 해외 공략지는 싱가포르

    국내 대표 e커머스(전자상거래)업체인 쿠팡이 싱가포르에 진출한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약 5조원의 실탄을 확보한 쿠팡이 창업 11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620억달러(약 70조원, 작년 기준) 규모의 동남아시아 온라인 쇼핑 시장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첫 단추여서 행보가 주목된다. 12일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전자상거래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싱가포르법인을 이끌 최고운영책임자, 물류 및 리테일 부문 대표 등 ...

  • 쿠팡, 70조 동남아 시장서 알리바바와 격돌

    쿠팡, 70조 동남아 시장서 알리바바와 격돌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지난 2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직후 뉴욕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아마존, 알리바바와 경쟁하기 위한 것”이라고 상장 이유를 밝혔다. 싱가포르 진출 결정은 글로벌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미국, 중국의 강자와 ‘한국형 모델’로 겨뤄보겠다는 전략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깃발 올린 쿠팡의 해외시장 공략 쿠팡은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래전부터 ...

  • 서해 어획량 절반 급감…'금게 된 꽃게'

    서해 어획량 절반 급감…'금게 된 꽃게'

    봄철 꽃게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100g당 5000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이달 2일(인천 해역 기준) 조업 시작 이후 하루 어획량이 5t을 밑돌 정도로 공급량이 부족해서다. 9일 인천수협에 따르면 이날 위판 물량은 6t으로 집계됐다. 전일(1.2t)에 비하면 나은 편이긴 하지만, 평년의 절반 수준이다. 인천수협 관계자는 “하루에 10t 정도씩 잡혀야 평년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며 &ldquo...

  • "대게보다 비싸질 판"…'서해 꽃게 실종 사건'에 역대 최고가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대게보다 비싸질 판"…'서해 꽃게 실종 사건'에 역대 최고가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오전 8시에 시작된 인천수협 꽃게 경매는 채 10분도 안 도 싱겁게 끝났다. 이맘 때면 알이 꽉 찬 봄 꽃게들로 가득 차 있어야 할 선주들의 개별 수족관은 바닥을 드러낸 채 텅텅 비어 있었다. 8일 인천 위판장에 들어온 꽃게는 고작 1.2t. 평년의 10분의 1 수준이다. 인천 수협 관계자는 “조업(이달 2일부터 시작) 초기이긴 하지만 최악의 흉어(凶漁)였던 작년보다도 상황이 안 좋다”고 말했다. 봄 꽃게 가격이 역대 최...

  • "2025년부터 전기車 파괴적 혁신…완성차 업체가 배터리 주도할 것"

    "2025년부터 전기車 파괴적 혁신…완성차 업체가 배터리 주도할 것"

    치차오 후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 창업자 겸 대표(CEO)는 “2025년 전기차산업에 파괴적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액체 대신 메탈 등 고체를 전해질로 사용하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급부상에 대해 “배터리 통제권이 점차 GM, 폭스바겐,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로 넘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SES는 지난달 GM과 리튬메탈배터리 시험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경...

  • 작고 수명·안전성 높인 전고체 배터리 잡아라…車업계 '합종연횡' 가속

    현재 전기차에 탑재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미완성품으로 평가받는다. 전기 발생을 유도하는 전해질이 액체여서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데다 배터리 수명과 연관되는 에너지 밀도도 낮아서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고체라는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주목하는 배경이다. 폭스바겐과 테슬라는 배터리 내재화를 선언하며 한국, 중국 등 배터리 공급사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00% 내재화 가능성에 대해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 '투자 고수'로 거듭난 SK그룹…이번엔 차세대 배터리 '잭팟'

    '투자 고수'로 거듭난 SK그룹…이번엔 차세대 배터리 '잭팟'

    SK그룹이 미국 차세대(전고체) 배터리 개발사인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 투자로 최소 10배 이상의 투자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SES는 연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준비 중이다. 5일 뉴욕 투자은행(IB)에 따르면 SES는 스팩 합병 방식으로 뉴욕증시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SK㈜는 창업자인 치차오 후 대표에 이은 SES의 2대 주주(12.7%)다. 제너럴모터스(GM), 테마섹(싱가포르 국부펀드)도 지분율 10% 이상의 주요 주주...

  • 쿠팡 '나비효과'…e커머스 몸집 불리기 전쟁

    쿠팡 '나비효과'…e커머스 몸집 불리기 전쟁

    국내 e커머스(전자상거래)업계가 거래액 확대를 위한 전면전에 들어갔다. 거래액은 플랫폼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다. 쿠팡이 불을 댕긴 ‘덩치 키우기’ 싸움이 업계에 전방위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계획된 적자’로 외형을 키워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한 쿠팡의 사례를 지켜본 경쟁 업체들은 출혈 경쟁도 불사하며 외형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쿠팡발(發) ‘치킨게임’ 본격화 가장 공...

  • "코로나가 약 됐나"…쏟아지는 호텔 아이디어 상품 '입소문'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코로나가 약 됐나"…쏟아지는 호텔 아이디어 상품 '입소문'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호텔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대표적인 업종이다. 롯데호텔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4976억원(이하 연결 기준)에 달했다. 호텔신라도 작년 185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탓이다. 지난해 방한 외국인 수는 전년 대비 약 86% 이상 감소했다. 하지만 요즘 호텔업은 위기를 기회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가 되려 약(藥)이 되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

  • "한류 드라마 속 CU처럼"…말레이시아 러브콜

    "한류 드라마 속 CU처럼"…말레이시아 러브콜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말레이시아 마이뉴스홀딩스의 ‘SOS’를 받은 건 작년 5월께다. 1996년부터 마이뉴스닷컴(매장 약 530개, 3월 말 기준)이란 편의점 브랜드를 운영해 온 이 회사 경영진에게는 세븐일레븐(약 2400개)의 벽을 넘어설 돌파구가 필요했다. 2위인 마이뉴스닷컴(약 530개)은 해법을 ‘한류’에서 찾았다. 한류 열풍 업고 한국 스타일 승부수 CU는 말레이시아 쿠알라...

  • 한국에 훈수두던 日도 벤치마킹…K-편의점의 대반격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한국에 훈수두던 日도 벤치마킹…K-편의점의 대반격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말레이시아 마이뉴스홀딩스로부터 ‘SOS’를 받은 건 작년 5월께다. 1996년부터 마이뉴스닷컴이란 토종 편의점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 경영진에겐 무언가 돌파구가 필요했다. 말레이시아 편의점 시장은 세븐일레븐(약 2400개, 3월 말 기준)와 패밀리마트(약 200개) 등 일본계가 장악하고 있다. 2위인 마이뉴스닷컴(약 530개)은 해답을 ‘한류’에서 찾았다....

  • "낙오될 수 없다"…롯데·CJ 절치부심

    국내 유통산업은 오랫동안 ‘안방 효과’를 누려왔다. 2006년 월마트의 한국 시장 철수가 절정이었다. 그 해 이마트는 월마트의 한국 매장 16개를 8250억원에 인수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홈쇼핑 등 한국의 대형 유통기업은 외부 경쟁자 없이 오랜 기간 특수를 누렸다. 하지만 쿠팡이 유통 전선에 뛰어들면서 상황이 180도 바뀌고 있다. 새로운 플랫폼에 적응하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불투명한 시대가 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

  • '아마존 웨이' 이식하는 허연수 "GS리테일 2025년 매출 25조"

    '아마존 웨이' 이식하는 허연수 "GS리테일 2025년 매출 25조"

    GS리테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31일 ‘2025년 매출 25조원 달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허연수 부회장(사진)은 “올해 GS홈쇼핑과의 합병(7월)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통합 쇼핑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과 함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기준 13조3611억원(GS리테일+홈쇼핑)인 매출을 5년 만에 두 배가량으로 늘리겠다는 포부다. 허 부회장의 목...

  • "은밀하되, 기민하게 움직여라"…GS리테일의 '플랫폼 전략'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은밀하되, 기민하게 움직여라"…GS리테일의 '플랫폼 전략'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아마존 웨이’의 신봉자로 알려져 있다. 2017년 시애틀에 있는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리테일 산업의 급변하는 상황을 직접 목도했다. 국내 유통업계 CEO로는 처음이었다. GS리테일이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본격 나서기 시작한 때도 2017년부터다.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특수식 개발 업체 등 20여 개사에 약 600억원(올 상반기까지 누계)을 투자했다. GS리테일이 창립 50주년 맞아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