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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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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재건축·재개발 속도조절…안전진단 못받은 곳은 규제 유지"

    오세훈 "재건축·재개발 속도조절…안전진단 못받은 곳은 규제 유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주택 공급과 관련해 “추가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물량에 대해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며 “‘투자하지 말라’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아직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사업지에 대해서는 사실상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다. 다만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53곳은 브레이크를 밟을 필요가 없고, 빨...

  • 오세훈 "신규 정비구역은 속도 조절…'투자하지 마라'는 메세지"

    오세훈 "신규 정비구역은 속도 조절…'투자하지 마라'는 메세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사진)가 “추가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주택 물량에 대해 속도 조절을 할 수도 있다”며 “‘투자하지 마라’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지 못한 사업지에 대해 사실상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오 후보는 1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매년 자치구당 한 곳 정도씩...

  • 오세훈 "TBS, 교육방송으로 개편"

    오세훈 "TBS, 교육방송으로 개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사진)가 정치편향 논란이 끊이지 않는 TBS(교통방송)를 교육방송 형태로 개편하는 방향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13일 MBC 라디오에 나와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TBS 기능과 관련해 “보통 운전대를 잡으면 티맵 등 내비게이션 앱을 켜고 운전을 시작하지 교통방송이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들으면서 운전하는 경우는 이제 거의 사라졌다”며 “TBS의 본질적인 기능 전환이 필요하...

  • 靑 개방 앞두고…도심순환버스 신설

    서울시는 10일 청와대 개방에 따른 방문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도심을 순환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지하철 3·5호선을 증차 운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22일 청와대 개방 행사로 이 일대 방문객이 하루평균 최대 4만8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우선 청와대와 인근 주요 6개 역사를 순환하는 시내버스 1개 노선(01번)을 새로 만들었다. 버스에서 내려 청와대로 편리하게...

  • 전해철 장관 "검수완박 공론화 과정 필요"

    전해철 장관 "검수완박 공론화 과정 필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사진)은 29일 여당이 밀어붙이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관련해 “검찰의 직접 수사권 범위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대해선 끊임없는 논의와 문제 제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검수완박 추진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전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견해를 나타냈다. 그는 “검찰의 직접 수사권 범위를 어떻게 할 것이냐 대해...

  • 택시 할증, 밤 10시로 앞당기나…서울시 "검토 중"

    서울시가 야간 택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심야 할증요금 시간대를 2시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택시업계가 요구하는 요금 인상 효과를 낼 수 있는 동시에 기사의 야간 운행을 늘릴 유인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대표적인 물가지표인 택시비 상승이 자칫 고공 행진 중인 소비자물가를 자극할 수 있어 서울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밤 12시~오전 4시’인 택시요금 할증 시간대를 ...

  • 오세훈 "서울 1주택·고령자 재산세 최대 30% 감면"

    서울시가 1주택자·고령자 재산세를 최대 30% 감면해 주는 방안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제안했다. 증세 수단으로 변질된 종합부동산세를 장기적으로 지방세인 재산세와 통합해 일원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보유세제 개편안을 인수위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안은 학계, 조세·세무 분야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세제개편자문단이 주축이 돼 만들었다. 집값 급등에 따른 공시가격 상...

  • "인구 800만, 1시간 생활권"…부울경 메가시티 닻 올렸다

    "인구 800만, 1시간 생활권"…부울경 메가시티 닻 올렸다

    전국 첫 특별 지방자치단체인 ‘부산·울산·경남(부울경) 특별연합’이 19일 공식 출범했다. 총 인구 800만 명에 달하는 3개 시도 광역경제권의 통합이다.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구축, 첨단산업 유치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해 2040년 동북아 8대 메가시티로 거듭나겠다는 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다만 예산 배분·기업 유치 지역 선정 등을 둘러싼 갈등 가능성 등 지역 간 이기주의는 넘어야...

  •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송주범 내정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송주범 내정

    서울시는 14일 신임 정무부시장에 송주범 전 서울시의회 의원(사진)을 내정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합류로 사퇴한 김도식 전 정무부시장의 후임이다. 송 전 의원은 건국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고(故) 정두언 의원 보좌관을 거쳐 2006~2010년 제7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이후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 상임고문, 포스코건설 인프라사업부 자문역을 맡았다. 2020년 3월부터 국민의힘 서대문구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 車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 2배로 올린다

    서울시는 14일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두 배 상향된다고 밝혔다. 검사 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일 경우 과태료는 종전 2만에서 4만원으로 높아졌고, 31일째부터 사흘마다 가산되는 금액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됐다. 115일 이상일 때 부과되는 최고 과태료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검사 명령을 따르지 않는 기간이 1년을 넘을 경우는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이 처분 명령을...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판사 출신…"시민단체 보조금 들여다보겠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판사 출신…"시민단체 보조금 들여다보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새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명했다. 15년간 판사를 지냈고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법무법인 김장리 대표변호사다. 윤 당선인의 고등학교 4년 후배로 충암고·서울대 법대 라인의 주축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대선 캠프 때부터 윤 당선인을 측근에서 보좌했고, 대선 직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외협력특보로 임명돼 활동했다....

  • 오세훈 "서울 구도심 녹지비율, 두 배로 끌어올리겠다"

    오세훈 "서울 구도심 녹지비율, 두 배로 끌어올리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12일 차기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 데 맞춰 서울 구(舊)도심을 ‘녹지생태도심’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청와대 개방 이후 구도심 높이 제한 등 개발 규제를 과감하게 풀고, 그 대가로 얻는 공공기여 토지를 녹지화해 현재 5%에 불과한 구도심 녹지비율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규제 풀어 녹지공간 확대 오 시장은 이날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용산...

  •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국내 유일 '인사조직·노사 MBA' 운영…美 인증기관서 국제경영교육인증 받아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국내 유일 '인사조직·노사 MBA' 운영…美 인증기관서 국제경영교육인증 받아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MBA·원장 이미영)은 미국 경영교육 인증기관인 AACSB에서 국제인증을 획득하고 국제 표준의 MBA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등 산업계 전체에 불어닥친 디지털 혁신 환경에 맞춰 기업을 이끌고, 기존 산업 개편과 신사업 확대에 힘을 보탤 분야별 최고의 경영 전문가를 키워내는 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건국대 MBA는 △핵심 인재양성 중심의 ‘Konkuk M...

  • 오세훈 시장 "백지신탁제 개선 필요…보유주식은 곧 매각"

    오세훈 시장 "백지신탁제 개선 필요…보유주식은 곧 매각"

    오세훈 서울시장이 백지신탁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심판 결과와 상관없이 보유 중인 주식을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2일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백지신탁 거부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재산 증식을 위해 마치 숨은 의도를 갖고 있는 것 처럼 공격받고 있어서 그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보유 주식을 조만간 매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혁신처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는 지난해 4월 오 시장이 4·7 재보궐선거에...

  • [데스크 칼럼] 공정 역행한 세무사 시험

    [데스크 칼럼] 공정 역행한 세무사 시험

    ‘세무사 시험은 죽었다.’ 지난 1월 세무사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앞에 전달된 근조화환에 적힌 문구다. 지난해 9월 치러진 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 응시생들이 부정 출제·채점 의혹을 제기하며 집단 항의의 표시로 보낸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해 세무사 2차 시험 중 세법학 1부 과목에서 일반 응시생 3962명 가운데 82.1%(3254명)가 ‘40점 미만’을 받아...

  • "원청 건설사 직접 시공 확대"…서울시 '아이파크' 재발 방지책

    서울시는 고질적인 하도급 관행으로 인한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 발주 공사에 원청 건설사의 직접시공을 확대한다고 3일 발표했다. 직접시공은 건설업자가 하도급을 주지 않고 자체 인력, 자재(구매 포함), 장비(임대 포함) 등을 투입해 건설 공사를 하는 것을 일컫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1월 발생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처럼 건설 현장 안전사고 대부분이 후진적인 하도급 관행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ldqu...

  • 차기 韓銀 총재에 이창용 유력

    차기 韓銀 총재에 이창용 유력

    차기 한국은행 총재에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담당 국장(63·사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20일 정치권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달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주열 한은 총재 후임에 이 국장을 발탁하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 국장이 경제학자로서 명성이 높은 데다 금융 정책 경험이 있어 청와대와 윤 당선인의 의견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 한은 "기준금리 인상 영향 미미"

    한국은행은 작년 8월 이후 이뤄진 세 차례 기준금리 인상이 성장률과 물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며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한은은 10일 발간한 ‘3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성장과 물가에 미치는 파급 영향이 현재로서는 뚜렷하지 않다”고 밝혔다. 금융 여건이 여전히 완화적이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일정 부분 올려도 실물 경제 전반에 주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을 수밖에 없다는 ...

  • [데스크 칼럼] 참혹한 탈원전 수렁

    [데스크 칼럼] 참혹한 탈원전 수렁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공급망 현안점검회의’에서 “향후 60년 동안 원전을 주력 기저 전원으로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5년 내내 탈(脫)원전 프레임에 스스로 갇혀 꼼짝달싹 못 한 현 정부의 정책 기조와 상반된 뉘앙스의 발언이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궁지에 몰린 정부가 갑자기 말 바꾸기를 한다는 비판이 나오자 청와대는 애초부터 급격한 탈원...

  • [데스크 칼럼] 마술쇼 뺨치는 대선판

    [데스크 칼럼] 마술쇼 뺨치는 대선판

    어둠이 내려앉은 무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하얀 비둘기가 날아오른다. 감각의 촉수를 곤두세운 관객과의 승부. 승리는 언제나 마술사의 몫이다. 비둘기를 어디에 숨기고 다니냐는 질문에는 “비둘기는 세상 어디든 있다”고 대답하면 그만이다. 관객의 시선과 고정관념을 비틀어 불가능한 일을 가능한 일처럼 믿게 만드는 것. 마술의 작동 원리다. 마술 같은 허황된 공약 판쳐 선거철만 되면 정치권에는 어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