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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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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융대원 교수, 액정 고무로 마이크로 펌프 개발

    서울대 교수가 참여한 액정 고무 재질 마이크로 펌프의 제작 논문이 국제적 학술지 온라인판에 실렸다. 서울대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소속 얀 라거발 교수가 참여한 국제 연구진이 액정 고무 재질의 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미터) 단위의 미세 펌프를 개발해 1일 과학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미세 펌프는 외부 온도 변화만으로도 쉽게 모양을 바꿀 수 있어 원하는 형태로 가공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융...

  • "특임검사 수사는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오만방자한 일"

    거액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부장검사에 대한 사상 초유의 검찰과 경찰의 동시 수사에 대해 네티즌의 반응은 검찰이 '제식구 감싸기'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12일 대검찰청과 경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검사의 비위는 검사만이 수사할 수 있다'는 검찰 측 논리는 그동안 수차례 특임검사 결과를 보더라도 받아들이기 힘들고, 경찰의 수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조사를 펼치는 것이 맞다는 의견 일색이었다. 대검찰청 홈페이지 자유발언대...

  • 재닛 한 교수 "동물박사 아버지 덕에 말과 함께 자랐죠"

    재닛 한 교수 "동물박사 아버지 덕에 말과 함께 자랐죠"

    “아버지가 수의사여서 어릴 때부터 동물들과 자연스레 지냈다. 특히 다섯 살 때 승마를 배우면서 말과의 교감이 남달랐던 것 같다.” 지난 7월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로 초빙된 재닛 한 교수(33·사진)는 한국에서 유일한 미국 말 내과 전문의다. 말 전문의 자격증을 가진 수의사가 국내 교수로 임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가 서울대에서 강의하는 과목은 마학(馬學). 일반에 생소한 마학은 말의 역사 품종 혈통 생리적 심리적 특성 신체구조와 성장,...

  • 출소 열흘만에 또 40대 주폭 구속

    자신의 음주 행패를 경찰에 진술한 것에 앙심을 품고 출소 열흘 만에 또 난동을 부린 4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이웃들에게 깨진 소주병을 휘두르며 행패를 부린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보복범죄 등)로 이모씨(45)를 19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서울 신길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옆집에 사는 김모씨(74)를 찾아가 욕을 하며 소주병으로 문을 내리치는 등 이웃을 위...

  • '보도방' 업주들에게 억대 보호비 뜯은 조직폭력배 검거

    여성들을 유흥업소에 내보내는 일명 '보도방' 업주들에게 억대 보호비를 뜯은 조직폭력배와 보도방 업주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영등포구청 및 당산동 일대 보도방 업주들에게 보호비를 갈취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공갈 등)로 전직 조직폭력배 이모씨(52) 등 3명과 보도방을 운영하며 다른 업체에 협박을 가한 혐의(직업안정법위반 등)로 김모씨(37) 등 17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일대를...

  • 상조회사 차려 회비 횡령한 부부 사기단 검거

    상조회사를 차려 회원들의 불입금을 횡령한 부부 사기단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9억원대의 상조회비를 빼돌려 나이트클럽과 사우나를 운영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횡령)로 안모씨(54·여)를 구속하고 구모씨(6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안씨와 구씨는 2004년 6월부터 서울 염창동 소재의 상조회사를 설립한 뒤 1000여명의 회원들에게 상조부금 24억여원을 받아 그중 9억원을 빼돌려 인천의 나이트클럽과 사우나의 ...

  • 타인명의로 가짜 판매 사이트 만든 20대 구속

    타인 명의의 가짜 판매 사이트를 만들어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인터넷 물품 거래 사이트를 만든 뒤 물건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상습사기 등)로 김모씨(24)를 구속하고 윤모군(16)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스마트폰과 스쿠터 등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만들고 이를 구입하려는 68명의 피해자로부터 4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 증권가 '원조 슈퍼개미' 철창行

    '원조 슈퍼개미'로 증권가에서 이름을 날렸던 투자자가 결국 사기 혐의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기영)는 상대를 속여 주식과 함께 경영권을 양도받은 뒤 주식시장에 거짓 소문을 퍼뜨려 수십억원의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기소된 경대현 디웍스글로벌 대표(58)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회사 지분을 매입한 뒤 시세차익을 남기고 팔아치우는 기법으...

  • 안마사 '중졸 학력기준' 논란

    안마사의 학력 기준을 놓고 국가인권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개정 권고'와 '수용 불가'로 부딪쳤다. 인권위는 안마사 자격 취득 요건에 중학교 이상 학력을 의무화한 의료법은 불합리한 차별의 소지가 있으므로 이를 개정하라고 지난 3월 복지부에 권고했다. 안마수련원에서 교육받으려던 시각장애인 김모씨(52)가 초등학교 졸업 학력으로는 교육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고 지난해 8월 진정을 낸 것에 대해 의료법 제82조 1항을 개정하라고 권고한 것이다. ...

  • 서울 서남부지역 조폭 '부안식구파' 검거

    서울 서남부지역에서 폭력조직을 구성해 활동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폭력조직을 결성해 폭력을 휘두른 혐의(집단흉기상해 등)로 행동대장 김모씨(39)등 4명을 구속하고 두목 유모씨(48)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 부안 출신인 유씨 형제는 2006년 서울 화곡동 신림동 신정동 등 서울 서남부지역의 불법게임장과 유흥업소 상권 장악을 위해 기존 토착세력과 고향의 폭력배를 규합해 '부안식구파'를 결성했다. 이...

  • 유령회사 만들어 산재보험금 타낸 보험사기단 적발

    서울 남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송삼현)는 유령회사를 만들어 산업재해로 위장한 뒤 수억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업체 대표 하모씨(60)를 구속 기소하고 노모씨(54) 등 1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이들에게 가짜 입·퇴원 확인서를 만들어준 혐의(의료법 위반)로 사무장병원 운영자 박모씨(47)와 한의사 이모씨(51)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하씨는 유령 농산물 유통업체를 설립, 근로자들이 산업재해로 병원에 입원한 것처...

  • 서울대, 안철수 논문표절 의혹 조사 착수

    서울대, 안철수 논문표절 의혹 조사 착수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성노현 서울대 연구처장은 “국정감사에서 요청이 들어온 만큼 어떤 식으로든 응해야 한다는 게 우리의 입장”이라며 “예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의혹이 제기된 5개 논문에 대해 순수하게 학술적인 측면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토 대상은 언론 보도를 통해 '표절'과 '재탕' 등 의혹이 제기된 안 후보의 서울대 의대 1988년 석사논문과 1991...

  • [취재수첩] '가정파괴 질병' 치매의 비극

    [취재수첩] '가정파괴 질병' 치매의 비극

    “내가 네 엄마를 죽였다.” 영화에서의 대사가 아니다. 2년간 치매 병수발을 들다 아내를 죽인 78세 남편이 45세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한 말이다. 명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건설회사 임원으로 퇴직한 뒤 아들 부부, 손자와 살던 이모씨에게 2년 전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이 찾아왔다. 아내 조모씨(74)의 치매였다. 아내를 아꼈던 이씨는 아내와 함께 산책을 다니고 식사 때마다 직접 떠먹여 주며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 그러나 1년 전부터 아내의 ...

  • 치매 아내 수발하다 살해한 70대 남편 구속

    2년 동안 치매 환자였던 아내를 돌보다 살해한 70대 남편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아내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이모씨(78)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9일 오후9시께 서울 문래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인 조모씨(74)의 목을 양손으로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어려서 부모를 잃고 자란 이씨는 부인이 TV리모컨과 옷걸이 등으로 자신을 때리면서 “바람 피운 것을 다 알고 있다. 부모...

  • [2012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삼성, 조도센서 적용한 LED TV…LG,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슈퍼 4'

    [2012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삼성, 조도센서 적용한 LED TV…LG,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슈퍼 4'

    녹색제품은 자원 소모를 줄이고 오염물질을 덜 배출하는 제품이다. 경제성이 높고 환경을 보호한다는 점에서 최근 들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친환경적인 제품소비를 원하는 소비자에겐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다. 녹색제품은 복사용지나 프린터 토너 등 사무용품부터 가전제품과 가구, 세제까지 우리 생활에 친숙하다. 이번 '2012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는 다양한 녹색제품이 소개돼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린다. 삼성전자는 녹색경영 존, 친환경제품 존,...

  • "집 보러 온 것처럼" 비밀번호 알아낸 빈집털이

    집을 보러 온 것처럼 속여 남의 집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다시 찾아가 귀금속을 훔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빈집에 몰래 들어가 수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안모씨(56·여)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씨는 지난 6월 서울 개봉동의 한 집에 몰래 들어가 안방에서 금반지와 목걸이 등 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안씨는 범행 전날 “집을 구한다”며 부동산 중개인과 ...

  • 경찰서 화장실에 CCTV 설치돼 의경 인권침해 논란

    경찰서 화장실에 CCTV 설치돼 의경 인권침해 논란

    의무경찰이 기거하는 방범순찰대 생활관 화장실에 CC(폐쇄회로)TV 카메라가 설치돼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있다. 경찰은 구타 등 복무위반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서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공공기관 화장실에 CCTV를 설치한 것은 법률 위반이다. 서울 노량진동의 동작경찰서 별관 2·3·4층은 경찰서 산하 방범순찰대 생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세탁실과 겸용으로 이용되는 이곳 3·4층 화장실에는 출입구 위쪽 구석에 지름 15cm 크기의 CCTV 카메라가 ...

  • 경찰서 화장실에 웬 CCTV?

    경찰서 화장실에 웬 CCTV?

    의무경찰이 기거하는 방범순찰대 생활관 화장실에 CC(폐쇄회로)TV 카메라(사진 원 내)가 설치돼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구타 등 복무 위반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서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공공기관 화장실에 CCTV를 설치한 것은 법률 위반이다. 서울 노량진동의 동작경찰서 별관 2·3·4층은 경찰서 산하 방범순찰대 생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세탁실과 겸용으로 이용되는 이곳 3·4층 화장실에는 출입구 위쪽 구석에 지름 15㎝ 크기의 C...

  • 단속에 저항하다 숨진 중국 선원 '사인은 고무탄에 의한 심장파열'

    서해상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조업 중 경찰 단속에 저항하다 고무탄에 맞아 숨진 중국 선원의 사인은 고무탄 충격에 의한 심장파열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영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부장은 21일 “장씨가 왼쪽 가슴에 고무탄을 맞아 심장 꼭짓점 부분인 심첨부에 2mm정도의 파열이 일어났다”며 “심장이 파열되면 짧은 시간에 심장을 둘러싼 막으로 많은 피가 쏟아져 사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국과수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신월동 국과...

  • "월3% 수익" 35억 가로챈 50대女 구속

    고수익을 미끼로 지인들에게서 수십억원의 돈을 투자받고 도망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인들을 상대로 “사채업에 투자하면 월 3%의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유모씨(54·여)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신길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던 유씨는 2010년 2월 이웃에서 철물점을 운영하던 이모씨(47·여)에게 접근해 “아는 사람 공장에 투자하면 월 3% 이자를 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