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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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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묻지마 방화'인가 원한관계 때문인가…버스 38대 불타

    '묻지마 방화'인가 원한관계 때문인가…버스 38대 불타

    15일 새벽 서울 외발산동의 한 버스차고지에서 시내버스 38대와 차고지 내 건물 일부가 불에 타는 대형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분께 외발산동 영인운수 버스차고지에 세워져 있던 버스 85대 중 30대가 전소되고 8대는 일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영인운수 복지동 3층 건물 997㎡ 중 360㎡와 집기류까지 태우고 1시간4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기 위해 소방차 57대, ...

  • LG '냉장고 용량 시비' 삼성에 100억대 소송

    지난해 유튜브에서 논란이 된 '냉장고 용량 실험광고'와 관련해 LG전자가 “기업 가치를 훼손당했다”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1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14일 서울남부지법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삼성전자가 냉장고 용량을 두고 자사 제품이 국내 최대라고 주장하는 실험 장면을 담은 동영상 광고를 올려 제품 판매 등에 영향을 받았다”며 지난 11일 서울 남부지법에 소장을 제출했다. LG전자는 소장에서 “가처분 신청 후 해당 동영상은...

  • 외부전문가 초빙 막는 학생들의 '어깃장'

    외부전문가 초빙 막는 학생들의 '어깃장'

    삼성전자 사장을 지낸 황창규 지식경제부 연구·개발(R&D)전략기획단장(사진)의 서울대 초빙교수 임용을 두고 학생회를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학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산업 현장과 정책에 이해가 높은 외부 전문가를 대기업 출신이라는 이유로 반대하는 것은 학생들의 어깃장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서울대 사회대는 황창규 단장을 사회학과 초빙교수로 임용하기로 하고 인사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본부 인사위원회 결정...

  • '교수 풍모' 신사, 알고보니 절도범

    지난달 20일 오후 2시 서울시내 한 사립대학 건물. 체크무늬 재킷과 갈색 바지를 입고 검은색 코트를 걸친 50대의 '중후한 신사'가 들어섰다. 손모씨(57·무직)였다. 서류 가방까지 들고 있는 모습은 교수풍이었다. 3층 교수 연구실 복도 구석에서 점심식사를 하러 나가는 교수를 유심히 지켜보던 손씨는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은 연구실에 들어가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쳤다. 대학 건물 안 곳곳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개의치 않고 절도...

  • 정운찬 前 국무총리 다시 서울대 강단 선다

    정운찬 前 국무총리 다시 서울대 강단 선다

    서울대 총장을 지낸 정운찬 전 국무총리(사진)가 올 1학기부터 서울대 강단으로 돌아온다. 서울대는 명예교수인 정 전 총리가 1학기에 경제학부 전공과목인 '산업경제 세미나'를 맡아 강의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정 전 총리는 오는 3월부터 매주 화요일 학부생 20~30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형식의 강의를 할 예정이다. 강의는 곧 출간될 정 전 총리의 저서 '미래를 위한 선택, 동반성장' 등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

  • 정장차림으로 대학 교육청 사무실 턴 절도범 검거

    지난달 20일 오후 2시 서울시내 한 사립대학 건물. 체크무늬 재킷과 갈색 바지를 입고 검은색 코트를 걸친 50대 남자가 들어섰다. 손모씨(57·무직)였다. 서류 가방까지 들고 있는 모습은 영락없는 교직원이었다. 3층 교수 연구실 복도 구석에서 점심식사를 하러 나가는 교수를 유심히 지켜보던 손씨는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은 연구실에 들어가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쳤다. 대학 건물 안 곳곳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손씨...

  • [경찰팀 리포트] 명동성당-서울역-광화문…세월따라 바뀐 집회 공간

    단골 집회장소는 시대에 따라 많이 변했다. 1970~80년대에 '민주화 성지'로 자리매김한 명동성당이 오랫동안 재야 인사들의 집회 명소로 사랑 받았다. '명동성당→중앙극장→삼일빌딩→탑골공원'이나 '명동성당→롯데백화점→조흥은행 본점(현재 신한은행)→종각→탑골공원'으로 이어지는 2㎞ 남짓한 구간은 1990년대 초·중반까지 단골 가두시위 코스였다. 집회의 상징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데다 유동인구도 많아 유인물 배포 등 홍보 효과가 높았기 때문이다. ...

  • 한국인 최연소 하버드大 교수…함돈희 교수, 서울대 강단 선다

    한국인 최연소 하버드大 교수…함돈희 교수, 서울대 강단 선다

    2002년 28세의 나이에 미국 하버드대 최연소 한국인 교수로 임용돼 화제를 모았던 함돈희 하버드대 응용물리학과 교수(39·사진)가 서울대 강단에 선다. 서울대 공대는 함 교수를 전기정보공학부 초빙교수로 임용하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대 공대 관계자는 “하버드대 교수직은 유지하면서 1년간 모교 강단에 서는 것”이라며 “6월에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6년 서울대 물리학과를 수석 졸업한 뒤 캘리포니아 공대에...

  • 법인 서울대, 올해도 해외 석학 유치 나선다

    서울대가 올해에도 노벨상 수상자급 국외 석학과 차세대 신진교수 유치에 나선다. 서울대는 '글로벌선도 연구중심대학 육성 프로젝트' 등 성과사업비 219억원을 포함한 3697억원의 국고출연금 예산안이 지난 1일 국회에서 통과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국고출연금 예산안은 지난해 3409억원보다 288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서울대 글로벌선도 연구중심대학 육성 프로젝트는 서울대 법인 전환 이후 추진해온 사업으로 노벨상 수상자급 석학 유치와 기초학문과 ...

  • 서울대, 성적장학금 줄여 저소득 학생 지원

    서울대가 '국가 우수 장학금' 선발 인원을 올해부터 절반으로 줄인다. 서울대는 국가 우수 장학생 선발 인원을 지난해 192명에서 올해 92명으로 줄일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분야별로 이공계는 지난해 159명에서 80명으로 줄어들고 인문사회계는 33명에서 17명으로 감소한다. 성적 우수 장학금 지원 규모가 줄어든 것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예산 지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교과부는 지난해 전체 이공계 신입생 가운데 국가 우수 장학금을 받는 인원을 ...

  • [경찰팀 리포트] '전자 발찌' 소급 적용도…논란 벌이다 합헌 결정

    정부는 2010년 7월 형 집행 중이거나 출소한 지 3년이 안 된 성범죄자에게 전자발찌를 채울 수 있는 내용의 '전자발찌법'을 개정, 시행했다. 그러나 그해 법원이 전자발찌 부착 소급적용에 위헌소지가 있다며 위헌 법률 심판을 제청했고,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7일 개정된 전자발찌법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합헌 결정했다. 이 심판의 쟁점은 전자발찌 제도가 '형벌'인가 '보안처분'인가였다. 헌법에서는 형벌의 소급 처벌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

  • 악질 성범죄에 '화학적 거세' 칼빼든 법원

    악질 성범죄에 '화학적 거세' 칼빼든 법원

    법원이 성폭력 범죄자에 대한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명령 청구를 처음으로 받아들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김기영 부장판사)는 미성년자 5명을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구속기소된 표모씨(31)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성충동 약물치료 3년, 전자발찌 부착 20년, 정보공개 10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표씨는 2011년 11월부터 7개월 동안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10대 중반의 여성 청소년...

  • 13년째 빵 기부한 '빵집 아저씨'…영등포 '유성용 베이커리' 유성용 사장

    13년째 빵 기부한 '빵집 아저씨'…영등포 '유성용 베이커리' 유성용 사장

    서울 당산동 영등포구청 맞은편의 작은 동네빵집 '유성용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빵집이 동네 곳곳에 생기는 와중에도 1999년 개업한 이래 꾸준히 자신의 맛을 지켜온 이곳 유성용 사장(사진)이 최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불우이웃에게 10년이 넘도록 빵을 제공해온 봉사활동이 모범사례로 꼽힌 것이다.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유 사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열일곱에 사촌형을 따라 부산으로 가 제빵 기술을 배웠다. 몇...

  • 만취 특수부대원들 술집서 망신살

    술에 취해 술집에서 패싸움을 벌인 특수부대 부사관들이 헌병에 넘겨졌다. 만취한 부사관들을 때린 술집 사장은 구속되고 종업원 2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술집에서 싸움을 벌여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한모 중사(22) 등 특수부대 소속 부사관 4명을 체포해 헌병대로 인계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또 김모 하사 등 군인 2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공동상해)로 술집주인 김모씨(28)를 구속하고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한 중...

  • 흉악사건 이후 바뀐 제도…폭력학생 생활기록부 기록·성폭력 범죄 친고죄 폐지

    날로 흉포화되는 성범죄 등 흉악범죄에 대한 처벌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정부 대책이 쏟아졌다. 경찰은 지난 9월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단순히 소지한 사람도 처벌하는 내용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범람하는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적극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경찰은 또 '오원춘 사건' 당시 범죄가 의심되는 현장에 즉시 진입하지 못해 무고한 생명이 숨졌다는 비판 여론을 수용,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험이 발생했다고 판단되면 경찰이 강...

  • 술집서 패싸움 낸 특수부대원들 술집 사장에 얻어맞아

    술에 취해 술집에서 패싸움을 벌인 특수부대 부사관들이 헌병에 넘겨졌다. 만취한 부사관들을 때린 술집 사장은 구속되고 종업원 2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술집에서 싸움을 벌여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한모 중사(22) 등 특수부대 소속 부사관 4명을 체포해 헌병대로 인계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또 김모 하사 등 군인 2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공동상해)로 술집주인 김모씨(28)를 구속하고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한 중...

  • 서울대 법인화 1년…성과와 과제…해외석학 영입 늘었지만…재정·인사 제자리

    서울대 법인화 1년…성과와 과제…해외석학 영입 늘었지만…재정·인사 제자리

    서울대(총장 오연천·사진)가 오는 28일 '국립대학법인 서울대'로 전환한 지 1년을 맞는다. 서울대는 2010년 12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28일 국립대학법인으로 바뀌었다. ○노벨상 수상자 등 외국인 교수 늘어 서울대는 법인화 이후 노벨상 수상자급 교수를 영입하고 기초학문진흥위원회를 통해 기초학문 지원을 체계화했다. 올해 4월 기준 외국인 교수(비전임 포함...

  • "휴가 내고 나왔는데"…'솔로대첩' 혹시 했더니 역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3시 서울 여의도공원. 올 들어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않고 20~30대 남녀 3500여명이 한껏 멋을 부린 채 문화광장에 모여들었다. 흰 목도리와 재킷을 두른 남성들과 붉은 재킷이나 스커트로 멋을 낸 여성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이들이 광장에 모인 이유는 '솔로탈출'을 위해서다. 행사 시작 시간인 오후 3시24분이 되자 젊은 남녀들이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해 다가섰다. 열흘 전에 행사 소식을 접하고 이...

  •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된 '반도체 전문가' 황창규 단장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된 '반도체 전문가' 황창규 단장

    반도체 메모리 용량이 1년에 2배씩 늘어난다는 '황의 법칙'으로 유명한 황창규 지식경제부 지식경제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 단장(전 삼성전자 사장·사진)이 서울대 강단에 선다. 서울대 사회대는 황창규 단장을 사회학과 초빙교수로 임용하기로 하고 인사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본부 인사위원회의 최종 결정을 거치면 황 단장은 내년 3월부터 2년간 사회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게 된다. 황 단장은 메모리 반도체 분...

  • 담임과 지도상담후 초등학생 목매 자살

    서울의 한 초등학교 6학년생이 생활지도상담을 받고 집에 돌아와 스스로 목을 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 구로구 한 초등학교 6학년 A군이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뇌사상태에 빠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직후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1일 새벽 5시10분께 숨졌다. A군은 목을 맨 당일 학교에서 담임교사로부터 학교생활 문제로 상담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자살에 직접적인 영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