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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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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주 투자자 영리해졌네

    이른바 '정치인 테마주'들이 강력한 호재 출현에도 하루 반짝 상승에 그치자 '투자자들이 영리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과거엔 호재가 한번 나타나면 이틀 이상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이번엔 투자자들이 바로 차익실현에 나섰다. 테마주라 불리는 종목들이 객관적인 수혜 가능성이 적거나 실적이 탄탄하지 않아 투자자들이 '치고 빠지는 식'의 단기투자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새정치연합이 전격 통합을 발표한 다음날인 지난 ...

  • 1조원대 자문사로 큰 VIP자문…가치투자 고집한 대표 있었네

    1조원대 자문사로 큰 VIP자문…가치투자 고집한 대표 있었네

    증시 침체에도 불구하고 계약액이 1년 새 두 배 이상 급증한 VIP투자자문이 화제다. '가치투자 전도사'로 불리는 최준철 공동대표(사진)가 이끌고 있는 이 자문사는 수년간 시장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로 투자자들의 일임계약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계약액 기준 투자자문업계 1위는 케이원(2조7356억원), 2위는 코리안리(1조8507억원)였다. 마루가 1조5424억원으로 3위, VIP는 1조4805억원으로 4...

  • 증시침체에도 운용사 실적은 늘어

    증시 침체 속에서도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의 실적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84개 자산운용사의 2013회계연도 3분기(2013년 10~12월) 영업이익은 총 142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39억원(10.8%)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KB자산운용이 375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가장 실적이 좋았다. 다음으로 미래에셋(214억원), 브레인(95억원), 삼성(81억원), 한국투자(80억원) 등의 순이었다. 장규호 ...

  • 중국고섬 주관했던 KDB대우에 '기관경고'

    금융감독원은 20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중국고섬 국내 상장 대표 주관사였던 대우증권을 '기관경고'하고 정직 2명, 감봉 4명, 견책 2명 등 관련 임직원 14명을 문책조치했다고 발표했다. 임직원 문책에는 투자일임 운용제한 위반 등 다른 위반 건도 포함됐다. 금감원은 대우증권이 중국고섬의 대표 주관사로서 인수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미실사, 중요 계약 체결사실 등 투자위험요소 파악 소홀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대우증권...

  • 유동성 경고등? GS건설 하한가

    유동성 경고등? GS건설 하한가

    GS건설 주가가 추락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저가 수주 의혹을 사고 있는 해외 플랜트 사업에 이어 국내 주택부문 부실 정리, 이를 위한 유상증자 검토 발표 등 '3각 파도'에 맞닥뜨렸기 때문이다. 작년 1분기 부실 해외사업을 반영한 '실적 쇼크' 이후 유동성과 관련한 시장 불안이 GS건설에 다시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7일 GS건설 주가는 8%가량 폭락으로 출발, 한 번도 상승 반전하지 못하며 가격제한폭까지 밀린 2만9400원에 마감했다. ...

  • 회계법인 등급 매긴다…감독당국 시스템 개선 추진

    회계법인 등급 매긴다…감독당국 시스템 개선 추진

    회계감사 품질에 따라 회계법인에 등급을 매기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업 경영 여건이 악화되면서 회계 부정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회계감독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려는 목적에서다. 4일 금융감독 당국과 김기식 민주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회계분식 개연성이 높은 기업으로 감사인 지정제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김기식 의원 발의)이 국회에 상정된 데 발맞춰 금융감독 당국이 회계법인 등급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

  • 권혁세 前 금감원장 "정부, 국민 노후자산 수익내기 TF 만들어야"

    권혁세 前 금감원장 "정부, 국민 노후자산 수익내기 TF 만들어야"

    고사 직전의 자본시장을 살리려는 노력이 각종 정부 정책과 증권사 인력 구조조정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맥을 잘 짚어 고통의 시간이 줄어들길 바라지만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충격파는 또 다른 악재다. “세금 문제는 건드릴 수 없다”는 식으로 선을 긋기보다 국민경제적 지원이 가능한지 살펴볼 때다. 관계와 학계, 업계 출신 전문가 제언을 통해 자본시장 회생의 지름길을 알아봤다. “국내 자본시장은 '3무(無)시장'이라 해도 과언이...

  • ABS 발행, 사상 첫 50조 넘어

    작년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사상 최초로 50조원을 넘겼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ABS 발행액이 51조2617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늘었다고 22일 발표했다. 1999년 ABS가 처음 발행된 이후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가 부실채권 등을 기초로 13.6% 늘어난 19조1309억원, 주택금융공사 SH공사 등 공공법인은 주택저당채권 등을 기초로 10.8% 증가한 23조8328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일반...

  • 증선위, 최대주주 허위기재 코스닥업체 검찰고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정례회의를 열어 2013년 정기보고서에 최대주주를 허위로 기재·공시한 코스닥 IT부품업체 A사와 이 회사 전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2억2560만원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혐의는 '상장법인의 신고·공시의무 위반'이다. 증선위에 따르면 A사 전 대표와 사채업자 등 6명이 A사 최대주주로부터 지분과 경영권을 양수하는 과정에서 한 비상장 중소기업 명의를 빌려 최대주주로 허위 기재했다. 조사를 맡은 금융감독...

  • 박스 사모으고 승합차 렌트까지…금융위, 야유회 가나 했더니

    금융위원회가 처음으로 불공정거래 혐의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준비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17일 “작년 중반 자본시장조사단이 꾸려진 이후 가장 의미있는 불공정거래 건을 조사 중”이라며 “혐의 입증이 확실시될 경우 이르면 이달 안에 검찰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는 압수수색 등 강제조사 권한을 가진 '조사공무원' 제도의 근거가 있지만 이를 활용한 적은 없다. 대부분의 불공정거래 조사가...

  • 한맥증권 6개월 영업정지

    지수옵션 주문 실수로 약 460억원의 손실을 본 한맥투자증권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6개월간 영업이 정지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정례회의를 열어 한맥투자증권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 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2일 주문 실수로 다음날인 13일 기준 부채가 자산을 311억원 초과, 관련 법규가 정하는 부실금융기관 지정 요건에 해당됐다. 한맥증권은 이날부터 오는 7월14일까지 6개월간 영업이 정지된다. 단 고객예탁...

  • CJ 회장 계좌 불법 개설…금감원, 증권사 7곳 제재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계좌를 불법으로 개설하고 매매주문을 받은 증권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7개 증권사가 금융실명거래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과태료 부과와 문책 등 제재를 취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삼성증권, KDB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하이투자·한국투자·한화투자증권 등이다. 이들 증권사는 2003년 4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이 회장 명의의 계좌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인감증명...

  • 영화 한편에 민감해진 여의도 증권가

    영화 한편에 민감해진 여의도 증권가

    지난주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사진)가 개봉된 뒤 여의도 증권가에선 때아닌 영화 논란이 불거졌다. 탐욕스런 미국 월가 금융자본을 소재로 한 영화여서 가뜩이나 위축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다. 그러나 과거 비슷한 영화가 두 차례 상영됐을 때, 미국 증시나 한국 증시 모두 탄탄한 상승장이 이어졌다며 위안하는 증권맨들도 있다. 1편 격인 '월스트리트'란 영화가 개봉되기 6개월 전, 미국에선 '블랙먼데이'(1987년 1...

  • 정치테마株 이슈 소멸 뒤 남은건 '쪽박'

    정치테마株 이슈 소멸 뒤 남은건 '쪽박'

    정치 테마주는 한때 폭발적으로 급등하지만 재료나 뜬소문이 사라진 뒤에는 시장 평균 수익률도 따라잡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테마주들이 다시 '준동'할 수 있어 투자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대선 이후 수익률 미미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8대 대선 후보가 가시화된 2012년 6월1일 이후 대선 1년 뒤인 작년 12월20일까지 증시에서 관심을 모은 147개 정치 테마주는 평균 4.0% 올랐다. 이는 147개...

  •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3월 출시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3월 출시

    분리과세 혜택이 있는 고위험·고수익펀드(하이일드펀드)가 이르면 오는 3월 시장에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도입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상펀드, 가입조건 등을 정한 관련 시행령을 조속히 개정하고, 관련 상품을 3월께 판매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협회와 협의하겠다고 9일 발표했다. 분리과세란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는 사람이라도 특정 금융상품의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에 대해 최대 4...

  • [2014 증권산업 대전망] 삼성증권, 고객 신뢰 회복이 올해 키워드…수익률 관리 위한 프로세스 도입

    [2014 증권산업 대전망] 삼성증권, 고객 신뢰 회복이 올해 키워드…수익률 관리 위한 프로세스 도입

    삼성증권은 '고객 신뢰 회복'이 올해 증권업계 공통의 경영 화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양증권 사태, 일부 상품의 저조한 수익률 등으로 주식 거래량과 금융상품 판매 모두가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상황이 좋아진다 해도 고객 신뢰의 회복 없이는 증권사 경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는 게 삼성증권의 진단이다. ○5대 불량 요소 철폐 삼성증권은 이에 따라 올해를 '고객중심 경영체계 확립'의 해로 정했다. '고객 수...

  • 외국인 채권 순유출 규모 줄어

    작년 12월 외국인 국내채권 투자가 3700여억원 빠져나가며 5개월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으나, 그 폭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12월 중 국내 상장채권을 3708억원 순유출했다. 국내채권 순유출(순투자 감소)은 국채와 통안채의 만기도래(약 3조2000억원) 영향이 컸다. 만기상환액을 뺀 순매수 규모만 보면 총 2조8766억원으로 전월(271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룩셈부르크 1조303...

  • 김석 삼성증권 사장 "고객 신뢰부터 회복해야 증권사가 산다"

    김석 삼성증권 사장 "고객 신뢰부터 회복해야 증권사가 산다"

    새해 증권업계는 사상 최악의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가 크다. 개인투자자들이 계속 빠지고 증시 변동성도 줄어들어 증권사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엔화 약세 등 주요 이슈들이 큰 연관 없이 돌출해 세계 및 국내 증시 전망도 간단치 않다.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어떤 타개책을 갖고 있는지 들어봤다. “고객신뢰를 회복하느냐, 못하느냐가 증권사의 생존 여부를 결정할 겁니다.” 김석 삼성증권 사장은...

  • 소득공제 장기펀드 여러개 가입할 수 있나요?…가입액 합쳐 年 600만원까지 가능

    소득공제 장기펀드 여러개 가입할 수 있나요?…가입액 합쳐 年 600만원까지 가능

    이르면 오는 3월 선보일 '소득공제 장기펀드'에 5년 이상 가입하면 연간 최대 24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전 연도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만 가입할 수 있다. 비과세혜택을 주는 재형저축에 비해 세제혜택 효과가 더 크다. 다만, 실적배당형 상품이어서 원금은 보장되지 않는다. 금융위원회는 2일 관련 브리핑에서 “소득공제 장기펀드가 유일하게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

  • 동양CP 피해자 70%가 女…평균 5000만원 투자

    동양CP 피해자 70%가 女…평균 5000만원 투자

    동양그룹 기업어음(CP) 등 피해자들은 1인당 약 5000만원을 투자했으며, 여성 투자자가 70%로 다수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6일 동양증권의 동양그룹 계열사 CP와 회사채 불완전판매를 주장한 분쟁조정 신청이 총 1만9904건이며, 금액으로는 73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신청자의 평균 투자액은 4899억원이며 5000만원 이하가 전체의 70.3%(1만536명)를 차지했다. 5000만~1억원은 18.2%,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