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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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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투자 '자기반성' 리포트 눈길

    지난 14일 발표된 미국 중앙은행(Fed)의 3차 양적완화(QE3)를 앞두고 증권사들은 총력을 기울여 QE3 실시 여부를 예측했다. 결과적으로 대우증권만 정확히 예상했을 뿐 나머지는 빗나갔다. 상당수 증권사는 “좀 늦어질 것”이라는 데 무게를 실었다. 대형 증권사들은 “이번에 조치가 나올 수도, 늦어질 수도 있다”며 특유의 '양다리 걸치기' 작전을 펼쳤다. 신한금융투자는 소신이 있었다. “이번이 아니라 올해 말이나 내년 초 QE3가 실시될 것...

  • "은퇴자금 마련하려면 6% 수익 필요…실제 수익은 1% 불과"

    은퇴 뒤 필요한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선 금융자산 수익률이 연평균 6.44%는 돼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삼성증권은 자사의 은퇴설계 컨설팅을 받은 고객 1만5000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은퇴 직전까지 목표로 하는 자금을 만들기 위해선 연평균 6.44%의 금융자산 운용수익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발표했다. 그러나 실제 고객들의 운용수익률은 1.58%에 그쳐 상당한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증권은 각 상담자들의 은퇴 후...

  • '세금감면' 약발 안먹히는 자동차株

    '세금감면' 약발 안먹히는 자동차株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들이 정부의 '9·10 경기부양책' 발표에도 11일 증시에서 오르기는커녕 되레 하락했다. 현대차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500원(0.63%) 떨어진 23만5000원에 마감했다. 대책이 발표된 전날에도 500원밖에 오르지 않은 23만6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도 이날 7만2700원으로 200원(0.27%) 하락했으며 현대모비스는 1500원(0.50%) 내린 30만1500원에 거래를...

  • [마켓인사이트] 후육관 생산에 들뜬 세아제강·휴스틸

    [마켓인사이트] 후육관 생산에 들뜬 세아제강·휴스틸

    ▶ 마켓인사이트 9월 10일 오후 1시 33분 '후육관(厚肉管)을 아시나요?' 국내 강관업체들이 고부가가치 후육관 전문 생산설비 신설을 마치고 내년 초부터 후육관 생산을 본격 개시함에 따라 실적향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후육관이란 열연강판으로 만드는 두께 2~3㎜ 정도의 일반 파이프에 비해 훨씬 두꺼운 파이프를 말한다. 험난한 환경에서도 에너지 채굴과 운송이 가능하도록 통상 두께 1㎝ 이상의 후판으로 만든다. 유가급등으로 해양플랜트 ...

  • 잘 키운 子회사 덕에…母회사 '휘파람'

    잘 키운 子회사 덕에…母회사 '휘파람'

    잘 키운 자회사 덕분에 '방긋 웃는' 기업들이 부진한 증시흐름에서 주목받고 있다. 9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따르면 최근 자회사 덕을 톡톡히 보는 모회사들은 △자회사 기업공개(IPO)로 '대박'이 나거나 △타업종 인수·합병(M&A) 또는 사업진출이 적중하거나 △자회사 지분율이 높아 실적반영이 큰 사례들로 모아진다. 자회사 IPO 수혜주로는 사람인에이치알을 지난 2월 말 상장시킨 다우기술(지분율 32.5%)이 첫 번째로 꼽힌다. ...

  • [하반기 취업 올 가이드] 삼성증권, 도전정신과 열정 눈여겨 봐…조직 적응력 중시

    삼성증권은 지난 3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오는 8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한 뒤 16일 삼성 직무적성검사, 10월4일 면접을 실시하고 10월 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형 증권사에 속하는 삼성증권도 올해 증시 거래 가뭄을 피해 가긴 힘들었다. 유럽 재정위기가 시한폭탄처럼 도사리고 있어 조심하며 상반기를 지내야 했다. 예년 같으면 상·하반기로 두 차례 나눠 뽑았을 신입사원도 올 상반기엔 건너뛰었다. 이번 신입사원 채...

  • 퇴각하는 자동차株…電·車군단 와해되나

    퇴각하는 자동차株…電·車군단 와해되나

    상반기 국내 증시를 이끈 것은 '전·차(電·車)군단'이었다. 전기전자주와 자동차주가 변동성 큰 시장에서 버팀목 역할을 했다. 최근 쌍두마차에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 자동차주가 하락하면서 주도주에서 이탈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시장에서는 “자동차주 하락은 파업 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시각과 “미국 시장의 점유율 하락으로 조정이 길어질 것”이라는 시각이 맞서고 있다. ○날개 꺾인 자동차주 코스피지수는 5일 1.74%(3...

  • 대형마트 규제에…홈쇼핑株 '반색'

    대형마트 규제에…홈쇼핑株 '반색'

    서울시의 대형마트 규제 강화 방침에 홈쇼핑주가 반색하며 급등하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따르면 GS홈쇼핑은 4.0% 오른 11만4400원, CJ오쇼핑은 3.6% 상승한 2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홈쇼핑 종가는 11만7000원으로 2.2% 올랐다. 지난달 29일 10만5600원이던 GS홈쇼핑은 최근 4거래일 동안 8.3% 상승했으며, CJ오쇼핑도 3거래일 동안 7.0% 뛰었다. 홈쇼핑주의 최근 강세는 지난 5월 이후 ...

  • [12월 결산법인 상반기 실적] 상장사 5곳 중 1곳 적자…순이익 16% 감소

    [12월 결산법인 상반기 실적] 상장사 5곳 중 1곳 적자…순이익 16% 감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곳 중 1곳이 올 상반기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제외한 주요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가량 감소해 실적 악화의 골이 깊었다. 3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669개 중 작년 상반기와 비교 가능한 633개의 올 상반기 개별 및 별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매출은 57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6%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

  • [우리 회사 대표상품] 삼성증권 '삼성POP골든에그', 투자성향따라 주식·채권 조절

    [우리 회사 대표상품] 삼성증권 '삼성POP골든에그', 투자성향따라 주식·채권 조절

    삼성증권이 은퇴시장을 겨냥해 작년에 내놓은 '삼성POP골든에그'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올 8월까지 2조원 넘는 자금을 유치하며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이 상품은 '은퇴자금'이란 특수성을 감안, 안정성과 장기투자에 초점을 맞췄다. 가입자에게 최대 연 5% 금리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우대, 대출금리 우대, 예수금 통합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POP골든에그'는 일반적인 은퇴상품이 단일 전용상품...

  • 코스피 '삼성전자 쇼크' 외국인이 막았다

    코스피 '삼성전자 쇼크' 외국인이 막았다

    삼성전자가 7.45% 폭락했다. 120만원대가 무너지며 118만원까지 추락했다. 시가총액은 27일 하루에만 13조9934억원 증발했다.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완패한 영향이 컸다. 하지만 코스피지수는 우려와 달리 소폭 하락에 그쳤다. 1.94포인트(0.10%) 떨어진 1917.87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3533억원 순매수로 돌아서고 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Aa3로 한 단계 올렸다는 소식이 버팀목 역할을 했다. 프...

  • 외국인·기관 가는길 따라 갈까?

    최근 코스닥시장이 유가증권시장에 비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엔터테인먼트와 바이오주를 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8월16~24일)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1~20위) 가운데 양쪽에 모두 속한 업체는 셀트리온 CJ E&M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농우바이오 등 4종목으로 집계됐다.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액을 합치면 셀트리온은 356억원, CJ E&...

  • 거침없는 통신株…SKT, 작년 말 고점 돌파…KT도 상승세 … 2.19%↑

    거침없는 통신株…SKT, 작년 말 고점 돌파…KT도 상승세 … 2.19%↑

    SK텔레콤 주가가 작년 말 배당락 직전 고점을 돌파, '통신주 랠리'에 탄력이 붙고 있다. 단기 급등한 유가증권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통신주의 상승여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1000원(0.66%) 오른 1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배당락 직전일인 12월27일 주가(15만1000원)를 돌파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KT도 이날 3만5050원으로 2.19% 상승, 작년 말 ...

  • 오락업종, 순이익 128% 급증…건설은 적자

    오락업종, 순이익 128% 급증…건설은 적자

    올 상반기 코스닥 상장법인들의 매출과 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늘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속에서도 실적이 플러스 성장해 그나마 '선방'했다는 평가다. 스마트폰 부품 제조업체들의 실적이 반도체 등 기존 정보기술(IT) 업체들에 비해 탁월한 점도 눈에 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 801개사의 상반기 매출은 45조7351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5.6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조86...

  • '어울림 3형제' 등 5社 퇴출 위기

    '어울림 3형제' 등 5社 퇴출 위기

    어울림엘시스 등 5개 코스닥 기업들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 법인의 반기보고서 제출 기한 내에 반기보고서(감사보고서 포함)를 내지 않은 어울림엘시스 어울림정보 어울림네트 지앤에스티 등 4개 코스닥 상장사를 상장폐지 우려 법인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또 대규모 손상차손이 발생한 오리엔탈정공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올릴지 검토키로 했다. 어울림엘시스와 어울림정보 어울림네트는 '어울림 3사'로 불리는 그룹 ...

  • 외국인 매수 둘러싼 세가지 궁금증…(1) 5조6833억 외국인 자금 새로 들어온걸까

    외국인 매수 둘러싼 세가지 궁금증…(1) 5조6833억 외국인 자금 새로 들어온걸까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 195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14일 24.52포인트(1.27%) 오른 1956.96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5월8일(1967.01) 이후 3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숨고르기가 지난 13일 하루에 그쳐 상승 탄력이 살아있다는 분석이 많다. 주역은 역시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이날도 유가증권시장에서 4329억원을 순매수, 7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앞으로 어떤 태도를 유지하느냐에 따라 코스피지수 ...

  • 미니랠리 없어도 잘 나갈 종목 뭐 있나?…삼성물산·강원랜드 미리 '찜'

    미니랠리 없어도 잘 나갈 종목 뭐 있나?…삼성물산·강원랜드 미리 '찜'

    미니랠리의 현실화 여부와 상관없이 정책 및 경기변수에 휘둘리지 않고 수익성이 개선될 종목 선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불확실성이 여전한 하반기 증시에서 올해 말부터 내년 초 까지는 호재가 예상되는 종목들을 선점하는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제품 판매 가격 인상이라는 가장 현실적인 호재를 갖고 있는 업종으로 음식료업을 추천하는 의견이 많다. 백운목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한 단계 상승한...

  • 칸막이 옆에 敵…증권사 '사내 경쟁팀' 확산

    같은 업무를 여러 개 팀이 경쟁적으로 수행토록 하는 '컴피티션(competiton) 체제'가 증권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거래침체 지속으로 주식중개 수입이 급감하자, 파생상품 거래 등에서 수입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농협증권은 자산유동화팀만 4개, 메리츠종금증권은 장외파생 및 유동화팀을 4개 두는 등 사내 경쟁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NH농협증권이나 메리츠종금증권의 유동화팀은 각기 다른 ...

  • 유가·환율 '복병'만난 증시…관련株 희비

    유가·환율 '복병'만난 증시…관련株 희비

    국제유가와 원화가치가 하반기 증시의 주요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수입원유의 주종을 이루는 두바이유가 지난달 24일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달러당 원화가치가 4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관련 수혜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화가치는 수출·내수업종, 원재료 수입의존도 등에 따라 다른 파급효과를 나타낼 전망이어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유·조선 유가 상승 수혜 국제유가 상승은 일단 정유업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 날개 꺾인 강남 재건축, 3000만원선 '흔들'

    날개 꺾인 강남 재건축, 3000만원선 '흔들'

    2년 전 전세를 끼고 서울 가락시영아파트 전용 50㎡형을 매입한 김모씨는 요즘 자신도 '하우스 푸어'로 내몰릴지 모른다는 불안에 휩싸여 있다. 김씨는 당시 은행빚 2억2000만원과 전세금(8000만원)을 합쳐 6억2000만원에 집을 구입했다. 지금은 5억4000만원으로 떨어졌다. 잠실에서 경기도 남양주로 집을 옮기면서 마련한 종잣돈으로 투자한 물건이어서 초조함이 더하다. 이쯤 해서 급매로라도 매각할지를 두고 판단이 안 선다. 서울 강남권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