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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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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수로 직접 나선 최수현 금감원장 "동양證 고객자산 안전…해지땐 손해"

    소방수로 직접 나선 최수현 금감원장 "동양證 고객자산 안전…해지땐 손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동양증권 상품에 가입한 투자자들의 인출 사태가 잇따르자 금융감독당국이 시장 불안을 잠재우느라 초긴장 상태다. 24일 김건섭 부원장에 이어 25일 오후에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나서 고객자산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브리핑을 여는 등 진땀을 뺐다. 최 원장은 “동양그룹 상황과는 무관하게 동양증권 동양자산운용 등 금융 계열사의 고객자산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주가연계증권(...

  • 금융당국 "서정진 회장 시세조종 혐의"…셀트리온 "조직적 공매도에 대응한 것"

    금융당국 "서정진 회장 시세조종 혐의"…셀트리온 "조직적 공매도에 대응한 것"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사진)이 지난해 관계사를 통해 자사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가 있다고 금융감독당국이 조사 5개월 만에 잠정 결론을 내렸다. 16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심의위에서 서 회장의 미공개정보 이용과 셀트리온 시세 조종 혐의가 있음을 확인했다. 오는 25일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에서 혐의가 있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면 검찰 고발 등 조치가 뒤따를 전망이다. 감독 당국은 셀...

  • 한국 회계투명성 91위로 추락…곤혹스런 금융당국

    한국 회계투명성 91위로 추락…곤혹스런 금융당국

    세계경제포럼(WEF)이 평가한 한국의 회계투명성이 세계 91위로 다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당국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이 도입 2년을 넘으며 한국 회계기준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이 개선됐다는 평이 나오고 있는 것과 달리 순위는 떨어졌기 때문이다. 12일 WEF 국가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회계투명성은 작년 75위에서 올해는 91위로 16계단 낮아졌다. 2010년 95위, 2011년 96위에서 작년 ...

  • 증권사 건전성지표 나빠도 실적 좋으면 용서?

    증권사 건전성지표 나빠도 실적 좋으면 용서?

    증권사 재무건전성 지표가 위험한 수준이 아니라면 자본활용도를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 2분기(7~9월) 세전이익 37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91억원, 연간으로 환산한 자기자본이익률(ROE) 5.7%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2회계연도 증권사 평균 ROE는 3.0%에 머물렀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7,8월 대부분 증권사의 세전이익이 겨우 적자를 면하는 수준이고, 많...

  • 한국 주가 '제자리' 찾는 중

    한국 주가 '제자리' 찾는 중

    지난 5월 이후 저평가됐던 한국 증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정상 수준을 찾아가고 있다. 다른 신흥국에 비해 탄탄한 경제 기초체력(펀더멘털)이 밸류에이션을 한단계 더 높이는 힘으로 작용할지 관심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30일 기준 MSCI코리아 주가수익비율(PER)은 8.46배로, 지난 5월10일(7.91배) 이후 계속 상승세다. MSCI신흥시장 PER은 같은 기간 10.38배에서 8.83배로 급락했다. 신흥시장의 외...

  • 증권사들 수익성 악화에 錢錢긍긍하는데…증권 유관기관, 돈만 쌓고 지원엔 담 쌓고

    증권사들 수익성 악화에 錢錢긍긍하는데…증권 유관기관, 돈만 쌓고 지원엔 담 쌓고

    증권사들이 주주인 한국거래소와 한국증권금융이 최악의 불황을 겪는 업계 사정에도 불구, 3조원에 육박하는 이익잉여금을 계속 쌓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업계에선 배당 확대 또는 자사주 매입 등으로 증권사들의 수익 개선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증권사 도산 등으로 인한 증권시장 결제 불이행에 대비해 쌓는 적립금을 제외하더라도 잉여금이 과잉 축적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임의적립금만 2조5000억원 3일 한국거래소와 ...

  • [하반기 취업 올 가이드] 삼성증권, 여성·지방출신·저소득층 우대…조직적응력 중시

    삼성증권은 올 하반기에도 신입사원을 채용키로 했다. 업황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삼성증권의 흑자폭도 줄고 있지만 미래인재 확보 차원에서 정기 공채는 이어가기로 했다. 채용인원은 결정되지 않았다. 예년처럼 두 자릿수대(OO명) 인력을 뽑는다는 방침만 세웠다. 9월 중 공고 및 접수, 10월 인·적성검사 및 면접을 실시키로 했다. 작년에는 9월8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인·적성검사를 16일 실시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보름 이상 늦어지는 셈이다. 최...

  • 건설株 '침체 터널' 탈출할까

    건설株 '침체 터널' 탈출할까

    '8ㆍ28 전ㆍ월세 대책'으로 건설주가 침체 터널을 빠져나올지 주목된다. 이번 대책이 주택 신규분양 시장에 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많아서다. 유가증권시장 건설업지수는 29일 1.08포인트(0.84%) 오른 129.1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 상승률 1.22%보다는 높지 않지만 최근 침체흐름에선 흔치 않은 상승세다. 이로써 지난 22일 124.48 이후 1주일 만에 3.74% 올랐다. 이번 전ㆍ월세 대책의 핵심인 ...

  • IB 활성화 한다지만…증권가 반응은 '뜨뜻미지근'

    IB 활성화 한다지만…증권가 반응은 '뜨뜻미지근'

    대형 투자은행(IB) 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 자본시장법과 관련 시행령이 29일 시행에 들어간다. 극심한 주식거래 침체와 채권금리 상승(채권가격 하락)으로 수익을 내기 힘들어진 금융투자업계가 구조조정에 여념이 없어 당장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개정 자본시장법령의 핵심은 IB 활성화다. 3조원 이상 자기자본을 가진 증권사는 연기금, 외국 헤지펀드 등을 대상으로 전담중개업무(프라임브로커리지)를 할 수 있게 된다. 대출, 지급보증 등 기업 신...

  • [사회공헌이 기업 경쟁력] 삼성증권, 청소년 눈높이 맞춘 '경제증권교실' 운영

    [사회공헌이 기업 경쟁력] 삼성증권, 청소년 눈높이 맞춘 '경제증권교실' 운영

    삼성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은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이다. 아동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했다. 이 교실을 이수한 청소년만 15만명이 넘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산의 경제, 소비의 경제, 저축과 투자 등 살아있는 경제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제놀이터, 경제아카데미, 화폐발달, 용돈관리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

  • 증권사 NCR규제 120%로 낮추나

    증권사 NCR규제 120%로 낮추나

    금융투자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영개선 권고 등 시정조치의 판단잣대인 '150% 기준'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 민간 연구용역 결과가 나와서다. 자본시장연구원은 26일 NCR 시정조치 기준을 현행 '150% 미만'에서 '120% 미만'으로 낮추는 내용을 뼈대로 한 '국내 금융투자업 자기자본규제 개선방안' 보고서를 작성, 발주처인 금융투자협회에 전달했다.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전체 평균...

  • 지수 떨어져도 거래량은 늘었네…채권금리 일제히 상승

    지수 떨어져도 거래량은 늘었네…채권금리 일제히 상승

    코스피지수가 3일 연속 급락하는 사이 거래량은 크게 늘었다. 지수가 급락할 때 거래량이 동시에 줄어들던 작년 이후 시황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코스피지수는 인도 등의 동남아시아 외환 위기가 본격화한 지난 20일 이후 22일까지 3거래일 동안 68.52포인트(3.57%) 빠졌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하루 평균 3억8302만여주로, 7월의 3억2585만여주보다 17.55% 늘었다. 작년 이후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작년 5월 유로존 사태로 코스...

  • 美 모기지 금리를 봐라

    美 모기지 금리를 봐라

    미국 국채 금리가 주목받고 있지만 주식시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지표는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모기지 금리가 크게 올라 가계 가처분소득이 줄고 경기회복세가 둔화되면 미국이 양적완화 정책을 앞당겨 축소하기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0년 만기 미국 모기지 금리는 연 4.60%로 지난 5월8일 저점(3.35%)을 찍은 뒤 1.25%포인트가량 급등했다. 같은 기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 코스피 '양다리'…지수는 미국과 사귀고 업종은 중국과 사귀네

    코스피 '양다리'…지수는 미국과 사귀고 업종은 중국과 사귀네

    '전체 지수는 미국, 업종은 중국이 좌우.' 국내 증시의 최대 대외변수인 G2(미국, 중국)의 영향력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세계 증시를 짓누르면서 최근엔 미국과 리커플링(재동조화)되는 분위기다. 지수는 미국을 바라보지만 국내 소재, 산업재 주가는 중국 증시나 경기지표에 일희일비하는 날이 부쩍 많아졌다. 증시의 큰 물결이 미국 경제와 증시를 따라간다고 해도 요즘 같은 종목장세에서 중국을 더 주시해야 하는 ...

  • 금성테크, 부동산자산 매각

    코스닥 상장사 금성테크가 재무구조 개선과 구조조정 일환으로 부동산 자산을 매각했다. 금성테크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내 땅 5423㎡과 건물을 62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올 상반기 기준 162억원이던 금성테크의 총부채가 108억으로 줄었다. 부채비율은 163%에서 119%로 낮아졌다. 회사측은 연간 3억원 가량의 이자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금성테크는 보유한 공장...

  • 코넥스 놓고 총리실-금융위 '신경전'

    국무총리실과 금융위원회가 창업초기 중소기업 전용 시장인 코넥스시장 활성화 대책을 놓고 서로 다른 얘기를 하고 있어 시장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지난 2일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대책을 논의 중인 과정에서 정홍원 국무총리가 다소 앞서가는 발언을 한 것이 발단이 됐다. 정 총리는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간부회의를 열고“코넥스시장에 지금 필요한 것은 출범 초기부터 시장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단기적 지원”이라고 ...

  • 경제성장률 0%대 탈출…코스피도 오른다는데

    경제성장률 0%대 탈출…코스피도 오른다는데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이 9분기 만에 0%대 저성장 터널을 빠져나오면서 외국인 주식 매수세와 코스피지수에 우호적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증권업계에선 기업 이익이 늘어나면 성장률이 올라가고,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돼 코스피지수도 상승한다는 게 상식이다. 우선 성장률과 기업이익은 거의 동행한다. 주가는 기대 내지 우려를 미리 반영하기 때문에 이들 지표보다 빨리 움직인다. 외국인 자금도 통상 주가가 바닥을 쳤다고 판단할 때 매수에 나서 성장...

  • 국민연금, 車·금융주 지분 늘렸다

    국민연금, 車·금융주 지분 늘렸다

    국민연금이 올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자동차와 금융지주, 증권, 통신사 주식을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연금 지분이 5% 이상인 종목 중 올 상반기 동안 지분율이 높아진 종목은 100개, 낮아진 종목은 46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자동차가 포함된 운송장비 업종의 지분율 증가가 가장 돋보였다. 국민연금의 현대차 지분은 작년 말 5.95%에서 6.99%로 높아졌다. 대우조선해양(7.0...

  • [마켓인사이트] 스마트폰·반도체 빼면 '마이너스 성장'

    [마켓인사이트] 스마트폰·반도체 빼면 '마이너스 성장'

    ▶ 마켓인사이트 7월28일 오후 4시10분 스마트폰과 반도체를 빼고 나면 올 2분기 한국 대표 기업들이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26일까지 공시한 20대 그룹 45개 상장사의 2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총 242조2057억원으로 작년 같은 때보다 4.4% 늘었다. 영업이익은 20조3478억원으로 19.4% 증가했다.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2%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올...

  • 코스피 6년간 뛰고 보니 '제자리'

    코스피 6년간 뛰고 보니 '제자리'

    “어! 그러네요. 그날이네요.” 한국 주식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2000을 돌파한 지 만 6년째 되는 날인 25일. 그동안의 증시를 평가해달라는 전화를 받은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은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반응이었다. 최근 2년간 코스피지수가 1800~2000 사이를 오가는 동안 대세 상승의 기억은 흐릿해졌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로존 사태 등 예기치 않은 격변 때문이긴 하다. 돌아보면 선진 증시로 양과 질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던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