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민 기자

전체 기간
  • 현대車, 위기 돌파 '파격인사'…창사 후 첫 외국인 사장 영입

    현대車, 위기 돌파 '파격인사'…창사 후 첫 외국인 사장 영입

    현대자동차가 일본 닛산 출신 임원을 사장에 앉혔다. 현대차가 외국인을 사장급 임원으로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한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을 다시 끌어올리고 미래 차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파격 인사’란 평가다. ‘순혈주의 타파’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꿔나가겠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는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직을 신설하고 닛산 ...

  • 현대車, 1분기도 '中쇼크'…5년 연속 판매량 줄었다

    현대車, 1분기도 '中쇼크'…5년 연속 판매량 줄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1분기 중국에서 10년 만에 가장 나쁜 성적을 냈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한창이던 지난해 1분기보다 판매량이 더 떨어졌다. 현대차그룹이 중국 사업을 대대적으로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1분기 판매량은 13만2678대에 그쳤다. 작년 동기(16만2612대)보다 18.4% 줄었다. 5년 연속 감소했다. 2009년 1분기(10만9072대) 후 최저 수준이다....

  • 현대차 노조, 이 와중에…"정규직 1만명 충원해달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025년까지 정년퇴직자 대체 인력 1만 명을 정규직으로 충원해달라고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회사 측은 추가 채용은커녕 기존 인력을 줄여야 할 판이라고 맞서고 있다. ▶본지 3월 19일자 A5면 참조 현대차 노조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까지 조합원 1만7500명이 정년퇴직할 예정인데, 정규직 충원이 없으면 청년들은 희망과 비전이 없는 사회에 살게 될 것”이라며 “정규직 1만 ...

  • 르노삼성 사장 "脫한국은 없다…투자 지속할 것"

    르노삼성 사장 "脫한국은 없다…투자 지속할 것"

    “탈(脫)한국은 없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사진)이 국내 시장에서 생산과 투자를 지속하겠다며 한 말이다. 지난 16일 부산시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만난 자리에서다. “르노삼성이 부산을 떠날 것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는 오 시장의 우려에 내놓은 답이었다. 르노삼성 노동조합은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째 60차례(242시간)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다 부산공장 문 닫는 것...

  • "이러다 공장 문 닫을라"…르노삼성 노조원들, 파업대열 속속 이탈

    "이러다 공장 문 닫을라"…르노삼성 노조원들, 파업대열 속속 이탈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 조합원의 절반가량이 파업을 거부하고 나섰다. 7개월째 이어진 장기 파업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강경 투쟁만 고집하는 노조 집행부에 반기를 든 노조원이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누구를 위한 파업이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노노(勞勞) 갈등’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16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15일 주·야간 4시간씩 벌인 노조의 파업집회...

  • "노조법 개정 땐 총파업"…현대차 노조, 국회 향해 '엄포'

    "노조법 개정 땐 총파업"…현대차 노조, 국회 향해 '엄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이번에는 국회를 향해 엄포를 놨다. 파업 때 대체근로 허용 등을 담은 자유한국당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안 등이 국회에 상정되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가뜩이나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는 현대차가 노조의 ‘습관성 파업’에 주저앉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16일 소식지를 통해 추경호 한국당 국회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노조법 및 파...

  • 현대자동차그룹,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 열어 新기술 공유

    현대자동차그룹,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 열어 新기술 공유

    현대자동차그룹은 매년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연다. 올해도 지난달 20일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광주, 대구, 창원, 울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서대로 열린다. 박람회엔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그룹사를 비롯해 협력사가 참여한다. 2·3차 협력사가 신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문인 생산·기술·경력직 모집을 지원해 중소 부품협력사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은...

  • 퇴사한 이기인 르노삼성 제조본부장 "르노삼성 노사갈등 계속땐 치명적 결정 부를수도”

    퇴사한 이기인 르노삼성 제조본부장 "르노삼성 노사갈등 계속땐 치명적 결정 부를수도”

    “노사 갈등과 반목을 더 이상 지속해서는 안 됩니다.” 이기인 전 르노삼성 제조본부장(부사장·사진)이 지난 12일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뒤 직원들에게 보낸 손편지 내용 중 일부다. 그는 “부산공장에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더 이어진다면 르노그룹은 르노삼성의 존립에 치명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전 부사장은 1993년 회사 창립 멤버로 26년간 근무했다. 최근 노사 분규 장기...

  • [단독] 현대車 베이징 3공장, 15만대 규모 감산

    [단독] 현대車 베이징 3공장, 15만대 규모 감산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최근 3공장(연산 45만 대) 일부 생산라인(연산 15만 대) 가동을 중단했다. 1공장(연산 30만 대)은 이달 말 ‘셧다운’하기로 했다. 인력 감축을 위해 베이징 1~3공장 직원 1600여 명을 내보냈다. 본지 3월 7일자 A1, 3면 참조 12일 자동차 및 관련 부품 업계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베이징 3공장 2라인 가동을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3공장은 1라인(연산 30만 대...

  • 르노삼성 파업 7개월째…이제야 현장 찾은 이재갑

    르노삼성 파업 7개월째…이제야 현장 찾은 이재갑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10일까지 7개월째 부분 파업을 하고 있다. 54차례(218시간)나 파업을 했다. 매출 손실액만 2430억원에 달한다. 기본급 인상을 요구해온 노조가 지난달 말부터 ‘작업 전환배치 때 노조 합의’ 등 추가 요구안을 들고나오면서 노사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노조는 12일 부분 파업을 또 이어갈 예정이다. 벼랑 끝에 몰린 르노삼성은 올 1분기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가량...

  • 르노삼성 노조, 민노총 가입 '시동'…"장기파업 사태에 기름 붓나"

    르노삼성 노조, 민노총 가입 '시동'…"장기파업 사태에 기름 붓나"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에 가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민노총과 본격 합세할 경우 파업이 장기화하는 등 사태가 더 꼬일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생산절벽’에 직면한 르노삼성은 이달 말 일시적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셧다운)할 예정이다. 연내 생산직 근무 형태를 하루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이 뒤따를 경우 르노삼성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

  • 예병태 "작지만 강한 회사 만들 것"

    예병태 "작지만 강한 회사 만들 것"

    “작지만 강한 회사로 만들겠다.” 예병태 신임 쌍용자동차 사장(사진)이 최근 직급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한 말이다. 올해 적자 폭을 줄여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예 사장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식 전 사장에 이어 쌍용차의 새 사령탑에 올랐다. 9일 쌍용차에 따르면 예 사장은 CEO에 오른 뒤 평택공장 등 생산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 '생산절벽' 車업계, 감원 위기 현실로

    '생산절벽' 車업계, 감원 위기 현실로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GM이 연내 생산직 근무 형태를 기존 하루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연산 30만 대)과 한국GM 창원공장(연산 21만 대)의 생산량이 쪼그라든 데 따른 조치다. ‘생산절벽’의 골이 깊어지면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이 뒤따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본지 4월 3일자 A1, 5면 참조 7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기존 2교대인 부산공장의 근무 형태를 1교대로 바꾸...

  • '생산절벽' 눈앞인데…'노조 리스크' 덮친 車업계

    '생산절벽' 눈앞인데…'노조 리스크' 덮친 車업계

    국내 자동차업계가 또다시 ‘노동조합 리스크’에 내몰리고 있다. 완성차업체 노조마다 온갖 이유를 내세우며 투쟁 깃발을 들고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생산절벽’에 직면한 자동차업계 생태계가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본지 4월 3일자 A1, 5면 참조 파업권 확보 나선 한국GM 4일 업계에 따르면 한동안 잠잠하던 한국GM 노조가 또 파업에 나설 채비에 들어갔다. 이 회사 노...

  • "팔 車가 없어서"…이달 수입차 판매량 '뚝'

    "팔 車가 없어서"…이달 수입차 판매량 '뚝'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31.5% 급감했다. 올 들어 석 달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쪼그라들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1만8078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발표했다. 전달인 2월(1만5885대)보다 13.8% 늘었지만, 작년 같은 달(2만6402대)에 비해 31.5% 감소했다.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도 13.7%로 떨어졌다. 2016년 12월(12.4%) 이후 2...

  • '생산절벽'에 내몰린 한국 車산업

    '생산절벽'에 내몰린 한국 車산업

    한국 자동차업계가 ‘생산절벽’ 위기에 빠졌다. 지난 1분기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던 2009년 1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오랜 판매 부진에다 고비용·저효율 생산구조가 맞물린 결과다. 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 7개사는 1분기(1~3월) 95만4908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96만2803대)보다 0.8% 줄었다....

  • 판매 부진·원가 상승·인건비 부담 '3重苦'…고비용·저효율 늪에 빠진 현대車 국내공장

    판매 부진·원가 상승·인건비 부담 '3重苦'…고비용·저효율 늪에 빠진 현대車 국내공장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593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과 미국 등에 있는 해외 법인과 현대카드 등 관계사에 대한 지분법 평가 손익을 제외하고 울산과 아산 등 국내 공장에 기반을 둔 사업만 따졌을 때 적자를 봤다는 뜻이다. 국내 공장을 가동해 적자를 본 건 1974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4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현대차는 2016년과 2017년만 해도 국내 사업부문에서 매년 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냈...

  • 파업에 망가진 르노삼성…3월 판매 '반토막'

    파업에 망가진 르노삼성…3월 판매 '반토막'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달 국내외 자동차 판매량이 ‘반토막’ 났다. 프랑스 르노 본사와 동맹을 맺은 일본 닛산이 르노삼성 노동조합의 장기 파업을 이유로 올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로그 위탁 생산 물량을 40%가량 줄이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 본지 3월 27일자 A4면 참조 르노삼성은 지난달 국내외 판매량이 작년 같은달보다 49.0% 급감한 1만3796대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부산공장 연간 생산량의 절반을 차...

  • 현대자동차, 중·장기 수익성 목표 공개…"경쟁력 회복 기대"

    현대자동차, 중·장기 수익성 목표 공개…"경쟁력 회복 기대"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앞으로 5년간 연구개발(R&D)과 미래 기술 확보 등에 45조3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2022년까지 자동차 부문에서 영업이익률 7%, 자기자본이익률(ROE) 9%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공개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이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에 참석해 직접 밝힌 ‘기업가치 제고 방안’이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202...

  • 리스크 전문가 "변명·책임 회피…靑 위기 대응력 0점"

    리스크 전문가 "변명·책임 회피…靑 위기 대응력 0점"

    “아내가 저와 상의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다.” ‘재개발 지역 고가 건물 매입 논란’으로 지난 29일 물러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내놓은 ‘사퇴의 변’ 중 일부다. 이 같은 ‘변명’은 더 큰 공분을 샀다. 마지막까지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선 끝까지 외면했다는 비판도 자초했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마저 이에 대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