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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웅 기자

전체 기간
  • 타워크레인 노조, 3일만에 파업 철회…커지는 손실에 건설업체 백기 들어

    타워크레인 노조, 3일만에 파업 철회…커지는 손실에 건설업체 백기 들어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이 파업을 철회했다. 국토교통부는 5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노조가 파업을 철회했다”며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해 소형 타워크레인 등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사측과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며 “...

  • 술 마시고 지역구 동장 폭행…최재성 前 구의원 집유 2년

    자신의 지역구 내 동장을 폭행해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재성 전 서울 강북구의회 구의원(40)이 5일 법원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7단독 신순영 판사는 “공무원인 피해자를 폭행한 점이나 폭행 경위, 상해 정도를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술을 마셔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

  • 타워크레인 파업에 멈춘 건설현장…일감 끊긴 일용직 '눈물'

    타워크레인 파업에 멈춘 건설현장…일감 끊긴 일용직 '눈물'

    양대 노동조합 소속 타워크레인 기사들이 4일 파업에 들어가면서 전국 건설현장에서 공사가 지체돼 피해가 커지고 있다. 양대 노조에 속하지 않은 건설 일용직 근로자 상당수가 공사 중단으로 일자리를 얻지 못해 생계에 타격을 받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 동참한 타워크레인은 1716대에 달한다. 3500대 수준으로 추정되는 국내 타워크레인의 절반이 작업을 중단한 것이다. 건설업체들은 이동식 크레인 차량을 부르거나 일용직 인부를 동원해 건설...

  •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 엿새 만에 한국인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 엿새 만에 한국인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가 난 지 엿새 만에 한국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한 구 발견됐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3일(현지시간) 사고 지점인 부다페스트 머르기트 다리에서 약 102㎞ 떨어진 헝가리 남부 허르터 지역에서 외관상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현지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된 시신은 남성이며 55~60세로 추정되고 있다. 송순근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은 “시신 인양이 끝나는 대로 한국 경찰이 합류해 신원...

  • "들이받은 바이킹시긴호가 교신의무 안지켜 사고 발생"

    "들이받은 바이킹시긴호가 교신의무 안지켜 사고 발생"

    한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헝가리 다뉴브강 투어를 하다가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의 운영사가 이 배를 들이받은 대형 유람선 ‘바이킹시긴’이 운항 규정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선박 내에 구명조끼가 없었다는 의혹은 전면 부인했다. 허블레아니 운영사인 파노라마데크의 사주 스턴코 어틸러 회장은 2일(현지시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이킹시긴이 교신 의무를 지키지 않은 사실은 ...

  • 민노총 폭력 휘둘러도…검·경·정치권, 손 못대고 눈치만 봐

    민노총 폭력 휘둘러도…검·경·정치권, 손 못대고 눈치만 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불법 폭력 시위가 도를 넘고 있다. 민간 기업의 주주총회를 가로막는 것은 물론 공공기관인 검찰청과 정부청사도 무단 점거했다. 청와대 빼고는 다 점거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이 과정에서 경찰을 폭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 정부 들어 폭력 시위 명목으로 민주노총 간부급 인원이 구속된 것은 지난달이 처음이다. 이마저도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6명 중 3명만 구속됐다. 하지만 민주노총은 구속된 간부를 석방하라며 총파업도 불사하...

  • 두 달에 한 번꼴 점거…고용부 청사는 '민노총 놀이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거의 두 달에 한 번꼴로 전국 고용노동부 청사를 무단 점거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9년간 발생한 20건의 청사 점거사태 중 절반이 넘는 11건이 2017년 10월 이후 발생했다. 2일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2010년 5월부터 올 3월까지 전국 고용부 청사에서 민주노총이 벌인 점거농성은 총 20건이다. 이 중 9건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기(2008~2016년 12월), 1...

  • 사상 최대규모 '퀴어축제' 앞두고 들끓은 성소수자-기독교단체 갈등

    사상 최대규모 '퀴어축제' 앞두고 들끓은 성소수자-기독교단체 갈등

    국내 최대 규모 성소수자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일 열리면서 기독교단체 및 보수단체들과 성소수자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축제 분위기가 한창인 성소수자 단체들과 달리 기독교단체들은 이번 축제를 막아내겠다며 연일 집회를 펼쳐왔다. 기독교단체들은 퀴어축제 당일 서울 시청광장 인근에서 1만여 명이 모인 맞불집회도 열 예정이다. ◆20주년 맞는 퀴어축제…3만명 참가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지...

  • 대형 유람선이 뒤에서 쾅 '7초 만에 침몰'…피해자 대부분 가족 여행객

    대형 유람선이 뒤에서 쾅 '7초 만에 침몰'…피해자 대부분 가족 여행객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다뉴브강 투어’를 떠난 한국인들을 태운 배가 침몰해 한국인 7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일어났다. 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승객들이 떠내려가면서 사망·실종자가 크게 늘었다. 승객들이 구명조끼조차 착용하지 않아 인명 피해가 더 커졌다. 가족·친구끼리 여행 갔다 참변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부다페스트에서 한국인 33명을 태운 다뉴브강 유람선 허블레아니가 현지시간 29일...

  • 도난 25년 만에 되찾은 조선시대 세계지도

    도난 25년 만에 되찾은 조선시대 세계지도

    1994년 도난된 뒤 행방이 묘연했던 조선시대 세계지도인 만국전도(보물 제1008호)를 되찾았다. 양녕대군의 ‘숭례문(崇禮門)’ 친필을 새긴 목판도 11년 만에 돌아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9일 만국전도와 함양 박씨 문중의 고서적 116권, 양녕대군의 친필 목판 6점 등 도난당한 문화재 123점을 회수하고 이를 숨긴 50대 A씨와 70대 B씨를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A씨는 만국전도와 함양 박씨 고서적을, B...

  • [단독] 인건비도 안 나오는 지하철 상가…4년새 240곳 사라져

    [단독] 인건비도 안 나오는 지하철 상가…4년새 240곳 사라져

    유동인구가 많아 ‘알짜 점포’로 평가받던 주요 서울 지하철 내 상가들이 사라지고 있다. 2015년 2000개가 넘던 서울 지하철 점포는 4년 새 240개가량 감소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매출 대비 높은 임차료를 버티지 못해 자영업자는 물론 대기업 프랜차이즈까지 잇따라 지하철 상가를 떠나고 있다. 썰렁해진 지하철 상가 2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지하철 점포는 1816개다. 2013...

  • 참여연대, '일감몰아주기' 의혹으로 최태원·윤석민 등 공정위와 검찰에 고발

    참여연대, '일감몰아주기' 의혹으로 최태원·윤석민 등 공정위와 검찰에 고발

    참여연대가 일감 몰아주기로 부당 이득을 취했다며 최태원 SK 회장과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박정훈 SBS 사장 등을 21일 검찰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회장과 박 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배임)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고 최 회장과 최 회장의 5촌 조카 최영근 씨 등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2013년 윤 회장이 지분 99%를 소...

  • [단독] '상속세 폭탄' 무서워…부자들이 떠난다

    [단독] '상속세 폭탄' 무서워…부자들이 떠난다

    1000억원대 자산가 A씨는 최근 국적을 모나코로 옮겼다. ‘경쟁이 덜한 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는 생각과 ‘자녀들에게 재산을 온전히 물려주고 싶다’는 마음에 내린 결정이었다. 모나코는 상속·증여세가 없다. A씨의 이민 절차를 도운 김동우 변호사는 “상속·증여세가 없는 나라로 떠나려는 자산가들의 상담이 최근 1~2년 사이에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한국...

  • 낮은 상속세 찾아 떠난 글로벌 부자들, 지난해에만 11만명

    낮은 상속세 찾아 떠난 글로벌 부자들, 지난해에만 11만명

    부자들이 ‘조세피난처’를 찾아 국적을 옮기려는 움직임은 한국 얘기만이 아니다. 지난해 세계에서 고국을 등지고 다른 나라로 떠난 백만장자는 10만 명이 넘었다. 글로벌 자산가들은 상속·증여세가 낮은 국가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시장조사업체 뉴월드웰스에 따르면 지난해 100만달러(약 11억원) 이상을 보유한 자산가 중 타국으로 이주한 수는 세계적으로 10만8000여 명에 달한다. 2013년 대비 두 ...

  • [왁자지껄] '대학 주점 술 판매 금지'에 대학축제 기간 함박웃음 짓는 편의점

    [왁자지껄] '대학 주점 술 판매 금지'에 대학축제 기간 함박웃음 짓는 편의점

    홍익대 축제(대동제)가 시작된 지난 15일 오후 8시 반 학교 앞 편의점 한 곳의 주류 매대 앞에는 학생들 20여 명이 편의점에 긴 줄을 섰다. 소주가 진열돼 있던 편의점 매대는 순식간에 과일맛 소주 두어 병만 있을 뿐 텅 비어 있었다. 맥주 페트병이 동난 탓에 일부 학생들은 수입 맥주캔까지 네댓 개씩 쓸어담았다. 점장 A씨는 “소주가 다 팔린 건 처음 본다”며 “작년 축제 때는 비가 와 장사가 잘 안됐는데 올해...

  • 광화문광장에 천막 또 설치하려던 대한애국당, 경찰과 충돌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점거 중인 대한애국당이 천막을 추가 설치하려다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과 서울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20분쯤 애국당 당원들이 광화문광장 남쪽에 분향소용 천막을 설치하려 했으나 경찰의 제지로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30여 명의 경찰이 천막 내부로 진입하면서 애국당 당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현장에서 경찰 2명, 애국당 측 10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후 애국당 지지자와 당원들이 천막 입구를 막...

  • 70代 택시기사 '분신 사망'…업계, 6월 대규모 파업 예고

    택시업계와 승차공유 업체 간 갈등이 택시기사의 분신자살로 다시 불붙었다. 택시업계는 승차공유 서비스인 ‘타다’를 불법유상운송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는 6월 대규모 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5일 택시기사 안모씨(76)가 서울 중구 시청광장 인근 인도에서 분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안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현장에는 유서가 없었던 것으...

  • '허가제' vs '등록제'…또 불붙은 동물카페 논란

    '허가제' vs '등록제'…또 불붙은 동물카페 논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동물카페를 둘러싼 규제를 놓고 동물보호단체와 업계가 충돌하고 있다. 지난 8일 전국 130여 개 동물카페와 수족관, 중소 동물원 업주들이 모인 ‘한국동물문화산업협회(KACIA)’가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동물원법)’ 개정안이 “업계의 의견은 반영하지 않았다”며 “동물산업을 고사시킬 것&rdq...

  • 지금도 교통체증 심각한데…광화문 광장 3.7배 늘린다는 서울시

    지금도 교통체증 심각한데…광화문 광장 3.7배 늘린다는 서울시

    광화문 일대의 교통체증은 앞으로 더 심각해질 수 있다. 서울시는 2021년까지 광화문광장을 지금보다 3.7배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왕복 10차로인 광화문 도로는 6차로로 줄어든다. 종로구 일대 주민들은 집회·시위만 더 늘어날 것이라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1년 넘게 설계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광장 인근 도로를 축소하고 광장 넓이를 현재 1만8840㎡에서 6만9300㎡로 넓히는 &lsquo...

  • 시위대에 빼앗긴 광장…'교통지옥' 된 광화문

    시위대에 빼앗긴 광장…'교통지옥' 된 광화문

    ‘시민의 광장’인 서울 광화문광장에 일반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해지고 있다. 대신 각종 단체의 집회와 시위행진이 광장과 인근 도로를 점령했다. 하루 두 번꼴로 이어지는 거리 행진으로 세종대로 새문안로 사직로 등 광화문 주변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이 되기 일쑤다. 주말엔 교통통제가 더해져 지하철이 아니면 접근하기조차 어렵다. 광화문광장이 ‘시위 광장’이 되면서 시민들이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