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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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峨山상 대상에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장

    올해 峨山상 대상에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장

    “밀려오는 환자에게 제대로 된 침대 하나 줄 수 없어 바닥에 눕혀야 하고 수술 환자를 옮길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정 네 사람이 환자 침대를 들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합니다. 뜻밖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올해 아산상 대상을 받는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 원장(55)이 밝힌 수상 소감이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상금 3억원의 아산상 대상에 이 원장이 선정됐다고 15...

  • 차광렬줄기세포상에 구스타보 모스토슬라브스키 미 보스턴대 교수

    차광렬줄기세포상에 구스타보 모스토슬라브스키 미 보스턴대 교수

    차병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75차 미국생식의학회(ASRM)에서 미국 구스타보 모스토슬라브스키 보스턴대 의학 및 미생물학과 교수가 차광렬 줄기세포상을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 모스토슬라브스키 교수는 배아줄기세포를 장 기관으로 분화시키는 연구를 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 대체 가능성을 높였다. 그는 보스턴대 재생의학센터 설립자이자 공통 책임자다. 줄기세포, 질병 모델링, 재생의학 분야 연구를 하고 있다. 모스토슬라브스키 교수...

  • 독감백신 15일부터 무료접종

    질병관리본부는 15일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 만 75세 이상 노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임신부가 독감 무료 백신 지원 대상에 포함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접종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무료 접종 대상인 만 65~74세는 오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가 다음달 22일까지 전국 보건소나 전국 2만535개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을 찾으면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다...

  • [이지현의 생생헬스] 위 잘라내는 '고도비만 수술'…당뇨·고혈압·수면무호흡증 치료에도 효과

    [이지현의 생생헬스] 위 잘라내는 '고도비만 수술'…당뇨·고혈압·수면무호흡증 치료에도 효과

    10월 11일은 비만예방의 날이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가 2010년 비만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했다. 비만은 암은 물론 뇌졸중, 심혈관질환, 수면무호흡증, 지방간, 당뇨병, 대사증후군, 다난성난포증후군, 정맥염, 고혈압, 고지혈증, 요실금, 골관절염, 통풍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다. 40세 성인은 비만하면 수명이 7년 정도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비만 질환의 기준과 치료법 등을 알아봤다. 고도비만, 정상보...

  • '사은품 칫솔' 싼맛에 쓰다간 치아 건강 '쓴맛' 볼 수도

    '사은품 칫솔' 싼맛에 쓰다간 치아 건강 '쓴맛' 볼 수도

    대형마트 등에서 칫솔 할인행사를 하면 큰 고민 없이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사람이 신체 치수에 따라 옷을 사는 것처럼 칫솔도 치아 상태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박준봉 강동경희대병원 치주과 교수(사진)는 “치주질환은 양치질로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며 “전문의와 상담해 치아 상태에 맞는 칫솔을 고르고 정확한 칫솔질을 해야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

  • 현영근 원장 '100세 건강 이 속에 있다' 출간

    현영근 원장 '100세 건강 이 속에 있다' 출간

    현영근 페리오플란트치과 원장이 가족 치아건강 지침서인 《100세 건강 이 속에 있다》를 출간했다. 어린이 치아 건강, 성인 치아건강, 어르신 치아 건강, 알쏭달쏭 상담실 등으로 구성된 책을 통해 저자는 치아 증상에 맞는 상황별 해법을 소개했다. 33년간 환자를 진료하면서 느낀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치아 상식과 사례도 담았다. 책을 통해 카레나 콜라보다 치아 미백에 영향을 주는 주범은 김치찌개와 라면이라며 브로콜리와 파인애플이 천연 미백 제품이...

  • (생생헬스)비만이면 사망률 높고 소득 낮아…고도비만 수술 받으면 암 사망률 46% 내려가요

    10월11일은 비만 예방의 날이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는 2010년부터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 날을 제정했다. 비만은 암은 물론 뇌졸중, 심혈관질환, 수면무호흡증, 지방간, 당뇨병, 대사증후군, 다난성난포증후군, 정맥염, 고혈압, 고지혈증, 요실금, 골관절염, 통풍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다. 40세 성인은 비만하면 수명이 7년 정도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비만 질환의 기준과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봤다. ◆BMI...

  • 노벨의학상 수상자들이 연구한 HIF 활용 '2兆 빈혈약' 나온다

    노벨의학상 수상자들이 연구한 HIF 활용 '2兆 빈혈약' 나온다

    세계적 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애널리틱스는 올초 주목할 만한 블록버스터 신약 중 하나로 빈혈약 록사두스타트를 꼽았다. 스웨덴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피브로젠, 일본 아스텔라스가 함께 개발한 이 약은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이 밝혀낸 저산소유도인자(HIF) 시스템을 활용한 약이다. 중국 일본 등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이 약의 2023년 예상 매출은 19억7000만달러(약 2조3521억원)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의 연구 결과가 수조원의 시장...

  • 고대의료원 "국내 의료기기社 해외 수출 이끌 것"

    고대의료원 "국내 의료기기社 해외 수출 이끌 것"

    “내년 5월부터 유럽 의료기기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시행기관(ISO14155) 인증에 맞춘 임상 데이터를 내야 합니다. 고려대의료원이 이 인증을 받으면서 국내 기업들의 수출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태훈 고려대의료원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지원센터장(사진)은 최근 “고려대의료원을 통해 국내 중견 의료기기업체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제품을 개발할 때 믿을 수 있는 임상 ...

  • 고 신해철씨 의료사고에 중재원 배상금 13억, 재원마련 비상

    의료사고로 사망한 고 신해철씨의 손해배상금액은 12억9800만원이다. 병원에서 배상금을 주지 않아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우선 지급한 뒤 해당 의료기관으로부터 돌려 받아야 한다. 이런 사례가 100여건에 이르지만 상당수 의료기관이 돈을 제대로 내지 않아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갑)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지불한 42억3300만원의 배상금...

  • 이화의료원, 22일까지 메디클러스터 입주 기업 모집

    이화의료원, 22일까지 메디클러스터 입주 기업 모집

    이화여대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오는 22일까지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에 입주할 산학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클러스터는 국제 첨단 융복합 메디컬 R&BD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이화여대 이화의대 이화의료원 등 산·학·연·병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강서구 마곡지구로 이화의대가 이전한 뒤 남은 이대목동병원 의학관에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약...

  • "세포, 산소 농도 적응과정 밝혀…빈혈·암 치료 새로운 길 열었다"

    "세포, 산소 농도 적응과정 밝혀…빈혈·암 치료 새로운 길 열었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몸속으로 들어온 산소의 양에 인체가 적응하는 방법 등을 연구한 미국과 영국 의학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7일 윌리엄 케일린 주니어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 피터 랫클리프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그래그 서멘자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를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세포와 조직이 산소의 양을 감지하는 것은 많은 질병과 연결돼 있다”며 &ldq...

  • 서울아산병원, 미국서도 포기한 칠레 남성 2대1 생체간이식 수술 성공

    서울아산병원, 미국서도 포기한 칠레 남성 2대1 생체간이식 수술 성공

    "무치시마스 그라시아스(정말 감사합니다)" 미국 병원서도 치료를 포기한 칠레 남성이 서울아산병원에서 2대1 생체간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뒤 건넨 인사다. 2대1 생체간이식 수술은 살아있는 기증자 두명의 간을 떼어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세계 2대1 생체간이식 수술의 95%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칠레에서 한국을 찾아 2대1 생체간이식 수술을 받은 알베르토씨(62)가 오는 10일 퇴원한다...

  • [이지현의 생생헬스] 내 아이, 기침·콧물 없이 열나면 요로감염 의심…방광역류 있다면 수술을

    [이지현의 생생헬스] 내 아이, 기침·콧물 없이 열나면 요로감염 의심…방광역류 있다면 수술을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가장 당황하는 순간 중 하나는 아이에게 열이 날 때다. 열이 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단순한 열감기부터 장염, 뇌수막염, 수두 등을 앓을 때 열이 난다. 심하면 폐렴, 패혈증 때문에 열이 날 수도 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열이 난다면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아이가 기침 콧물 등이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유 없이 열이 난다면 요로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열나는 아이 열 명 중 두 명은 요로감염이 원인일 정도로 흔한 질...

  • 진행성 위암도 이젠 복강경으로 수술...수술 후 음식 천천히 … 감 먹지 마세요

    진행성 위암도 이젠 복강경으로 수술...수술 후 음식 천천히 … 감 먹지 마세요

    “복강경을 활용한 위암 수술이 늘고 있습니다. 위암 수술의 90% 정도를 복강경으로 진행하기도 하죠.” 이윤택 이대서울병원 외과 교수(사진)는 “수술 기법이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진행성 위암 환자도 복강경으로 많이 수술한다”며 “상처 크기보다는 재발하지 않도록 깨끗하게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 교수는 복강경, 로봇 등을 활용해 위암을 치료하는 외과 의사다. 위암은 국내서 발생률 1위 암...

  • 운동 중에 가슴통증 오면 심근경색 의심 … 10분 이상 지속 땐 즉시 병원가야

    운동 중에 가슴통증 오면 심근경색 의심 … 10분 이상 지속 땐 즉시 병원가야

    매년 9월 29일은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장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여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다. 세계 사망 원인의 1위인 심혈관 질환은 환절기에 위험한 질환 중 하나다. 40~50대 돌연사의 주범이다. 심장으로 혈액과 산소를 운반하는 관상동맥은 내벽이 크고 말끔한 파이프처럼 생겼다. 나이가 들면 내벽에 콜레스테롤 같은 기름찌꺼기가 쌓여 좁아진다. 동맥경화다. 혈액이 잘 흐르지 못하면 협심증이 생긴다. 혈관이 혈전으로 꽉 막히면 심근경색이 된다...

  • 식약처, 잔탁 등 위장약 269개 판매중지 조치

    식약처, 잔탁 등 위장약 269개 판매중지 조치

    잔탁 등 위장약 269개 품목이 판매 중지됐다. 발암 물질이 검출된 데 따른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 위장병 치료제 원료로 사용되는 라니티딘 성분의 원료의약품에서 암을 유발하는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라니티딘 성분의 완제의약품 269개 품목에 대해 제조 및 수입,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하도록 했다. 병·의원과 약국에서 처방이나 조제도...

  • 자생한방병원 "임신부 침치료 받아도 조산·사산 위험 없어"

    임신 중 침 치료를 받아도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문혜연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연구팀(한의사)은 침 치료가 조산 사산 유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BJOG)에 실렸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표본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2003~2012년 임신 여성 2만799명을 분석했다. 이중 침 치료를 받은 임신부(침군)는 1030명(4.95%)이다. 그렇지 않은 임신부(대조군)는...

  •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서 청풍음악회 개최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서 청풍음악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4일 충북 제천 인재개발원에서 제천시 영육아원 청소년과 청풍 지역주민, 공단 교육생 등을 초청해 가을이 익는 청풍 음악회를 열었다. 바리톤 장철준의 진행으로 오신영, 임희성, 김민정 등 성악가들이 공연했다. 제천시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지역주민, 건강보험공단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수목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장은 "건강보험 30년을 기념한 소통 음악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

  • 오재원 한양대 구리병원 교수 "천식 어린이가 성악가 돼 무대 설 때 감격"

    오재원 한양대 구리병원 교수 "천식 어린이가 성악가 돼 무대 설 때 감격"

    “음악을 취미로 삼을 때도 1만 시간의 법칙이 중요합니다. 1년 정도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야죠. 클래식은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일단 듣는 것부터 시작해봐야 합니다.” 클래식 501곡을 모아 엮은 네 권의 책 <필하모니아의 사계>를 완간한 오재원 한양대 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59·사진)는 “많은 사람이 클래식을 어떻게 들어야 하느냐고 묻지만 특별한 방법은 없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