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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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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전문]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여러분,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 그리고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

  • [데스크 칼럼] '빚진 게 없다'는 윤석열의 人事法

    [데스크 칼럼] '빚진 게 없다'는 윤석열의 人事法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슈에 묻히긴 했지만, 지난 22일 주목해야 할 뉴스가 있었다. 한국갤럽이 19~2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직무 수행과 관련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2%까지 하락했다. 전주보다 8%포인트 급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포인트 상승한 45%로 나타났다. ‘인사’(26%), &...

  • [데스크 칼럼] 대선 이후가 더 걱정인 기업들

    [데스크 칼럼] 대선 이후가 더 걱정인 기업들

    “다들 ‘비장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누가 되더라도 하루이틀 사이에 문서로 만들어 들이밀 수 있어야 하거든요.” 최근 만난 한 경제부처 국장은 “중앙부처 국·과장 정도 되면 대선 직후 출범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할 공약 이행 방안 등을 머릿속에 정리해놓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물론 자신을 포함해서다. 정권 교체기는 공무원들의 생각이 많아지고, 마음이 ...

  • [데스크 칼럼] 현대차의 '혼다 추월'이 주는 교훈

    [데스크 칼럼] 현대차의 '혼다 추월'이 주는 교훈

    148만9000대 vs 146만6000대.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일본의 혼다보다 약 2만3000대를 더 팔아 5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현대차보다 27년 앞선 1959년 미국에 진출한 혼다를 처음으로 따라잡았다. 현대차의 미국 진출사(史)에서 ‘혼다 추월’이 갖는 의미는 작지 않다. 현대차가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으로 처음 실어 보낸 건 1986년이다. 아시아의 작은...

  • [데스크 칼럼] 원전에서 천궁까지…12년의 협력

    [데스크 칼럼] 원전에서 천궁까지…12년의 협력

    지난주 놀라운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국산 지대공미사일 ‘천궁Ⅱ’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될 것이라는 뉴스였다. 금액만 4조원이 넘는, 한국 방위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다. 미국 ‘패트리엇’, 이스라엘 ‘바락8’과의 경쟁 끝에 따낸 성과라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 대규모 무기 도입 내용을 최종 계약에 앞서 이례적으로 발표한 것도 주목을 끌었다. UAE 국방부가 공식 트위터 계정...

  • 코로나 뚫고 13년 만에 최대 실적…PBR 0.6배 미만 '저평가'

    코로나 뚫고 13년 만에 최대 실적…PBR 0.6배 미만 '저평가'

    동국제강은 국내 중후판 시장의 강자였다. 지금은 연 150만t으로 줄었지만 2011년까지 동국제강의 중후판 생산능력은 430만t에 달했다. 포스코에 이어 2위였다. 2000년대 중후반 동국제강의 초호황기 역시 후판 부문이 견인했다. 2011년 하반기부터 주요 전방 산업인 조선업 불황이 시작되고, 국내 시장에서도 경쟁이 심화됐다. 동국제강이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 제철소 CSP도 헤알화 약세 등의 영향을 받아 사정이 어려워졌다. 뼈...

  • 한화테크윈 AI 방역 솔루션

    영상보안기업 한화테크윈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 방역 종합 솔루션’을 14일 출시했다. 영상기기 앞에 있는 사람들이 방역 지침인 1~2m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기술이다. 이를 위반하면 스피커와 모니터로 알려준다. 전시회, 박람회, 강연 장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엔 마스크 착용 감지, 실내 적정 인원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 한 걸음의 용기, 한 걸음의 희망…대한민국, 다시 달리자

    한 걸음의 용기, 한 걸음의 희망…대한민국, 다시 달리자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 맞이한 올해는 희망이란 말이 더 절실하게 다가온다. 2020년은 살아남기 위해 절치부심한 해였다. 인류를 덮친 코로나19는 세계적으로 8310만 명을 감염시켰고, 181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국내 상황도 악화일로다. 확진자가 매일 약 1000명씩 급증하는 ‘혹독한 겨울’을 살고 있다. 답답한 마스크에 어느덧 익숙해진 코흘리개 아이, 자...

  • [편집국에서] '귀족' 현대차 노조는 정말 달라졌을까

    [편집국에서] '귀족' 현대차 노조는 정말 달라졌을까

    조합원 수 5만 명, 1인당 평균 연봉 9600만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산하 최대 사업장인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과연 달라지고 있는 것일까. 상대적 온건파로 분류되는 이상수 위원장 체제가 들어선 이후 계속되고 있는 질문이다. 지난 1월 취임한 이 위원장은 조합원들에게 “무분별한 파업을 지양해야 한다” “회사가 생존해야 조합원도, 노조도 유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식적인 내용이지만, ...

  • 삼성전자 2분기 깜짝 실적 이끈 이재용 리더십

    삼성전자 2분기 깜짝 실적 이끈 이재용 리더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한창인 지난 5월 중국을 찾았다.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었음에도 코로나19 검사만 세 번을 받았다. 출국 전 건강상태 확인서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한 차례, 중국 입국과 귀국 직후에도 각각 한 차례씩 검사를 거쳤다. 이 부회장이 번거로움을 무릎쓰고 중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은 시안 공장이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반도체 생산기지기 때문이다. 미·중 무역 전쟁 등으로 어수...

  • [편집국에서] 땅 짚고 '기업 울리는' 서울시

    [편집국에서] 땅 짚고 '기업 울리는' 서울시

    “천재지변에 맞먹는 위기 아닙니까. 살아 보겠다고 내놓은 땅이잖아요. 그런데 거기다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초를 쳐 버리면 누가 관심을 갖겠어요.” 얼마 전 저녁 자리에서 대한항공의 ‘송현동 땅’ 얘기가 나오자 한 대기업 임원이 한 말이다. 그는 “기업의 사정을 조금이라도 고려했다면 서울시가 공원화를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10일 이뤄진 송현동 땅 매각 입찰 결과는 ...

  • '메이드 인 코리아' 대접이 달라졌다

    '메이드 인 코리아' 대접이 달라졌다

    경기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중견 가전업체 원봉은 정수기 냉온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러시아 중동 동남아시아에 수출한다. 창업자인 김영돈 회장과 직원들은 요즘 달라진 국가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성공적으로 이겨나가고 있는 한국의 스토리가 세계에 큰 울림을 주면서 “수출제품에 태극기를 부착해 달라”는 해외 바이어의 요청이 늘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5년 전부터 중동 바이어의 ...

  • 삼성 대졸 공채 시작…13일까지 원서마감

    삼성 대졸 공채 시작…13일까지 원서마감

    삼성그룹이 2020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3급)를 6일 시작했다. 삼성은 이날 삼성커러어스닷컴에 채용공고를 올려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삼성의 상반기 공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당초 계획보다 한 달 늦춰졌다. 삼성은 6일부터 8일까지 전자·금융·기타 계열사 순으로 채용공고를 올린다. 6일부터 접수를 받는 전자계열 5개사는 삼성...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어중간하게 잘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어중간하게 잘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기업 총수들은 “위기가 일상화 되고 있다. 적당히 타협하는 관습에서 벗어나 다시 핵심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신년사에 담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모든 것을 어중간하게 잘 하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단 하나의 역량을 확실하게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세계 각 계열사가 ‘어중간하게 잘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라’는 주문과, ...

  • 롯데, 19일 쇄신인사…유통BU장에 강희태·호텔BU장에 이봉철

    롯데, 19일 쇄신인사…유통BU장에 강희태·호텔BU장에 이봉철

    강희태 롯데백화점 사장이 롯데그룹 14개 유통 계열사를 총괄하는 유통BU(사업부문)장에 내정됐다. 호텔과 면세점 사업이 주력인 호텔&서비스BU장은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사장)이 맡아 호텔롯데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롯데그룹은 19일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어 이런 내용이 포함된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인사를 발표한다. 대표는 물론 임원까지 대거 물갈이되는 사상 최대 쇄신 인사다. 실적주의가 올해 인사의 키워드다. 전반적으로 ...

  • 롯데, 백화점 황범석·슈퍼 남창희…유통 계열사 대표 절반 '물갈이'

    롯데, 백화점 황범석·슈퍼 남창희…유통 계열사 대표 절반 '물갈이'

    롯데는 지난 10월 말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주력 계열사 실적 부진이 표면적 이유였다. 하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속내는 따로 있었다.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 넣게 하기 위한 ‘처방’이었다. 그만큼 신 회장이 그룹 운영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신 회장은 결국 ‘인사 카드’를 꺼내들었다. 사상 최대 ‘물갈이 인사’를 통해 대대적 ...

  • [단독] 롯데그룹 유통BU장 강희태, 호텔BU장 이봉철

    [단독] 롯데그룹 유통BU장 강희태, 호텔BU장 이봉철

    롯데의 14개 유통 계열사를 총괄하는 유통BU(사업부문)장에 강희태 롯데백화점 사장이 내정됐다. 호텔과 면세점 사업이 주력인 호텔&서비스BU장은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사장)이 맡는다. 롯데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인사를 오는 19일 각 사별 이사회를 열어 확정, 발표한다. 유통·화학·식품·호텔&서비스 등 롯데의 4개 BU장 중 작년 2명에 이어 올...

  • '빵공장' 전성시대…서울 근교 1시간 거리, 온가족 '놀이터' 됐다

    '빵공장' 전성시대…서울 근교 1시간 거리, 온가족 '놀이터' 됐다

    서울 성북동 대사관로. 북악산 자락에 있는 한가하던 동네에서 요즘은 주말마다 ‘주차 전쟁’이 벌어진다. 760㎡ (약 230평) 규모로 들어선 ‘성북동 빵공장’ 때문이다. 건물 안에 들어서면 7m나 되는 높이에 압도당한다. 여기서 빵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고, 2층에서는 쉬면서 커피와 빵을 먹을 수 있다. 152석의 좌석은 항상 붐빈다. 이곳은 4년 만에 연매출 100억원을 올리는 ‘핫플레이...

  • [편집국에서] 제주도에서 나온 물, 중국 가서 마셔라?

    [편집국에서] 제주도에서 나온 물, 중국 가서 마셔라?

    최근 만난 한 유통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에게 근황을 물었더니 지방의 시장과 군수를 만나러 다니느라 바쁘게 지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시장, 군수님들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매장에 농수축산물 등 지역 특산품을 더 납품하도록 해달라는 부탁(?)부터 “장사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면 해결해줄 테니 뭐든 얘기해 달라”는 요청까지. 상당수 기초자치단체장이 ‘비...

  • 4년 유동성 위기 딛고 '이랜드'가 돌아왔다

    4년 유동성 위기 딛고 '이랜드'가 돌아왔다

    이랜드그룹엔 요즘 투자하겠다는 금융회사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랜드가 전국에 보유한 땅 495만㎡(약 150만 평)의 개발에 대한 관심이다. 주력인 패션 부문 등에서 협업하자는 요청도 끊이지 않는다. 2015년 말 그룹 지주회사 이랜드월드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그룹 전체가 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때와는 딴판이다. 이랜드는 최근 3년여간 알짜 브랜드와 부동산 등을 대거 매각했다. 하지만 다른 브랜드들이 ‘화수분’처럼 성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