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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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시절 워런 버핏 꿈꾸던 청년…국내에 없던 밀키트 산업 키웠다

    대학시절 워런 버핏 꿈꾸던 청년…국내에 없던 밀키트 산업 키웠다

    “장보기 귀찮은데, 맛있게 요리해 먹고는 싶고….” 맞벌이, 1~2인 가구의 고민을 파고들어 창업 3년여 만에 밀키트(meal kit) 시장을 평정한 기업인이 있다. 국내 1위 밀키트 업체인 프레시지의 정중교 대표(34)다. 프레시지의 ‘밀푀유 나베’ ‘시그니처 스테이크 세트’ ‘자이언트 부대찌개’ 등 50여 개 제품은 국내 모든 온라인몰과 오프...

  • 트럼프, 백악관으로 신동빈 롯데 회장 부른 이유

    트럼프, 백악관으로 신동빈 롯데 회장 부른 이유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뉴욕팰리스호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롯데 수뇌부가 짐을 풀었다. 롯데가 31억달러(약 3조6000억원)를 투자한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석유화학공장 준공식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시점이었다. 다음날 신 회장과 오랜 친분이 있는 미국 현지 인사가 메시지를 보내왔다. “13일쯤 백악관으로 좀 와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면담이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확...

  • '반값' 컵라면·황사마스크…편의점, 초저가전쟁 가세

    '반값' 컵라면·황사마스크…편의점, 초저가전쟁 가세

    편의점 이마트24는 지난해 10월 봉지라면인 ‘민생라면’을 자체상표(PB)로 내놨다. 가격은 550원. 농심 신라면의 편의점 판매가(860원)보다 310원이나 쌌다. 민생라면은 가성비 좋은 라면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화제가 됐다. 이마트24는 지난 2월부터는 가격을 390원으로 더 내렸다.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도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민생라면은 가격 인하 후 이달 6일까지 230만 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

  • 신동빈의 '3.5兆 프로젝트'…美 에틸렌 공장 내달 준공식

    신동빈의 '3.5兆 프로젝트'…美 에틸렌 공장 내달 준공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의 해외 숙원사업 중 하나인 미국 에틸렌(ECC) 공장이 다음달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신 회장은 경영진을 이끌고 준공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11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다음달 9일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ECC 공장 준공식을 한다. 신 회장은 김교현 화학 사업부문(BU) 부회장,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 등 경영진과 함께 준공식에 직접 참석한다. 신 회장은 2016년 6월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압...

  • 냉동만두 시장 흔든 두께 0.7㎜ '얇은 피'

    냉동만두 시장 흔든 두께 0.7㎜ '얇은 피'

    얇은 피 만두가 냉동만두 시장에서 새로운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지난달 28일 내놓은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사진)와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김치만두’가 열흘 만에 50만 봉지 이상 팔렸다고 9일 밝혔다. 식품업계에선 통상 냉동만두 출시 초기 하루 1만 봉지 이상 팔리면 히트 상품으로 본다. 4000억원대에 정체된 국내 냉동만두 시장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등 왕교자 제품이...

  • 코오롱스포츠, 스타일·기능성·디자인 모두 갖춘 '웨더코트'

    코오롱스포츠, 스타일·기능성·디자인 모두 갖춘 '웨더코트'

    봄철 꽃샘추위와 황사·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변화 폭이 커지면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트렌치코트나 오버사이즈 점퍼 등 간절기 아우터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와 도심을 넘나들며 어떤 환경과 날씨에도 구애받지 않는 오버사이즈 핏의 기능성 트렌치코트 ‘웨더코트(Weather Coa...

  • 아이더, 업계 첫 고기능성 쿠셔닝화 '퀀텀'…일상속 스포츠 즐기는 '시티아웃도어族'에 딱~

    아이더, 업계 첫 고기능성 쿠셔닝화 '퀀텀'…일상속 스포츠 즐기는 '시티아웃도어族'에 딱~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이 찾아왔다. 미세먼지가 걷히는 날이나 주말엔 도심과 근교에서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다. 주 52시간 근로제가 정착되면서 퇴근 이후 걷는 직장인도 크게 늘어났다. 걷기는 우리 국민이 가장 손쉽게 즐기는 생활체육이다.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상 속 규칙적인 생...

  • 블랙야크, 레깅스 입고 쓰레기 줍고…山 타는 2030, 등산문화·패션 바꾼다

    블랙야크, 레깅스 입고 쓰레기 줍고…山 타는 2030, 등산문화·패션 바꾼다

    완연한 봄 날씨에 접어들면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2030세대 젊은 층은 바쁜 일상과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자연을 찾아 떠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등산이 휴식과 치유의 활동으로 ...

  • 호주 상륙한 롯데면세점 "오세아니아 넘버원 될 것"

    호주 상륙한 롯데면세점 "오세아니아 넘버원 될 것"

    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점 사업자로는 처음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 진출했다. 롯데면세점은 25일 호주 브리즈번 공항에서 오세아니아 지역 진출을 알리는 면세점 개점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를 비롯해 송용덕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사업부문(BU) 부회장, 게르트 얀 브리즈번 공항공사 사장, 윤상수 주(駐)시드니 총영사, 롯데면세점 모델인 엑소(EXO) 멤버 수호·카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

  • 유커 안 오고, 한한령 찔끔 풀고…"중국이 이렇게 옹졸한지 몰랐다"

    유커 안 오고, 한한령 찔끔 풀고…"중국이 이렇게 옹졸한지 몰랐다"

    12일 오후 찾아간 서울 명동. 쌀쌀해진 날씨와 미세먼지 탓에 오가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이곳은 2년 전만 해도 남대문 일대와 함께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들로 북적였던 대표적 상권이었다. “말도 마세요.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전보다 매출이 70%나 줄었어요. 회복될 조짐도 없고요.” 화장품 브랜드 매장을 운영 중인 한 점주의 푸념이다. 동남아시아 관광객이 다소 늘었지만, “씀씀이가 비교할 수 ...

  • [단독] 진라면보다 싸게…농심 '700원 라면' 내놓고 "붙어보자"

    [단독] 진라면보다 싸게…농심 '700원 라면' 내놓고 "붙어보자"

    농심이 신제품 ‘해피라면’을 내놓는다. 소비자가격은 개당 700원으로 간판 제품 신라면보다 약 20% 낮다. 경쟁사 오뚜기의 진라면(750원)보다 낮게 책정했다. 대형마트 기준으로는 한 묶음(5개)에 2750원으로 개당 500원대다. 이 역시 진라면 묶음보다 저렴하다. 업계는 농심이 오뚜기에 빼앗기고 있는 시장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고 있다. 오뚜기는 진라면 가격을 11년째 동결해 신라면보다 ...

  • "오뚜기 한판 붙자"…농심, 30년 만에 저가라면 출시

    "오뚜기 한판 붙자"…농심, 30년 만에 저가라면 출시

    농심이 신제품 ‘해피라면’을 내놓는다. 소비자가격은 개당 700원으로 간판 제품 신라면보다 약 20% 낮다. 경쟁사 오뚜기의 진라면(750원)보다 낮게 책정했다. 대형마트 기준으로는 한 묶음(5개)에 2750원으로 개당 500원대다. 이 역시 진라면 묶음보다 저렴하다. 업계는 농심이 오뚜기에 빼앗기고 있는 시장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고 있다. 오뚜기는 진라면 가격을 11년째 동결해 신라면보다 ...

  • "새벽배송 1위 마켓컬리 잡는다"…헬로네이처, 부천에 첨단물류센터

    "새벽배송 1위 마켓컬리 잡는다"…헬로네이처, 부천에 첨단물류센터

    헬로네이처는 지난 13일 경기 부천에 ‘새벽배송’ 서비스의 핵심인 신선물류센터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헬로네이처는 가입자 수 50여만 명, 제휴 생산 네트워크 1000여 개를 보유한 ‘온라인 프리미엄 신선식품’ 전문회사다. 편의점업계 1위 CU를 운영하는 BGF가 지난해 6월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11번가로부터 헬로네이처 지분 50.1%를 넘겨받아 경영권을 인수했다. 부천 신선물류센터는 ...

  • 온라인 쇼핑 폭풍 성장-지난해 매출 16% 급증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유통 채널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26개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이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온라인 유통업체의 작년 매출 증가율은 15.9%에 달했다. 같은 기간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증가율은 1.9%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전체 유통 채널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

  • 규제·경영간섭에 죄인 취급까지…"기업 뛰게 한다더니, 손발 다 묶나"

    규제·경영간섭에 죄인 취급까지…"기업 뛰게 한다더니, 손발 다 묶나"

    “기업들이 A매치 경기를 뛰고 있는데, 정부가 자살골을 넣으려고 덤비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공정경제 추진전략 회의’ 결과를 전해 들은 한 대기업 임원의 말이다.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가의 수탁자 책임원칙) 행사를 강조하고, 기업 대주주 경영권을 약화시키는 상법과 공정거래법 개정 필요성을 재차 언급하자 나온 반응이다. 기...

  • '대상무형' 화두 던진 신동빈 "생존 위해선 기존 틀도 파괴"

    '대상무형' 화두 던진 신동빈 "생존 위해선 기존 틀도 파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생존을 위해선 롯데도 기존의 틀과 형태를 무너뜨릴 정도의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19 상반기 사장단회의(VCM: Value Creation Meeting)’에서 “미래에 대한 철저한 예측과 준비로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는 성장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롯데그룹 계열사 사...

  • '물류센터→매장' 운송비 받는 게 갑질?…롯데마트 과징금 논란에 유통업계 긴장

    '물류센터→매장' 운송비 받는 게 갑질?…롯데마트 과징금 논란에 유통업계 긴장

    공정거래위원회가 납품업체에 ‘후행(後行) 물류비’(유통업체 물류센터에서 매장까지 드는 물류비)를 떠넘긴 혐의로 국내 3위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에 대한 과징금 부과 절차에 착수함에 따라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납품 제조사 상품을 일정 기간 보관했다가 전국 매장으로 공급하는 ‘보관형 상품’에 대한 물류비를 납품업체가 부담하는 건 관행이었다고 주장한다. 이런 관행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조사를...

  • 베트남 다낭서 '글로벌 호텔신라' 첫발 뗀다

    베트남 다낭서 '글로벌 호텔신라' 첫발 뗀다

    호텔신라가 면세점에 이어 호텔 부문에서도 해외에 본격 진출한다. 호텔신라는 15일 “이르면 올해 말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해외 10여 곳에 잇달아 진출해 글로벌 호텔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낭에선 5성급 리조트형 호텔에 사용할 신라모노그램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다. 호텔신라는 현지 탄콩그룹이 완공하는 9개 층, 객실 300여 개의 호텔을 위탁경영하기로 했다. 2021년에는 미국 새너제이에 200여 개 객실을 ...

  • 세계로 가는 '호텔 신라방'…첫 타자는 베트남 다낭

    세계로 가는 '호텔 신라방'…첫 타자는 베트남 다낭

    자동차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베트남 탄콩그룹은 한국과의 인연이 적지 않다. 현대자동차와 계약을 맺고 2009년부터 반조립제품(CKD)으로 아반떼 산타페 등을 생산해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합작법인 ‘현대-탄콩’도 설립했다. 이런 이유로 응우옌안뚜언 탄콩그룹 회장은 한국을 자주 찾는다. 대부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숙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2015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다. 응우옌안뚜언 회장은 호텔신라 측...

  •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40호점으로 늘린다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40호점으로 늘린다

    신세계백화점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은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2016년 12월 대구신세계에 첫선을 보인 시코르는 지난해 20개 점포를 열었다. 올해도 20개 점포를 추가해 40호점으로 점포를 늘릴 계획이다. 신세계의 첫 화장품 편집숍인 시코르는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의 놀이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규모 체험형 공간을 마련해 해외 직구로만 만나볼 수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