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결 기자

전체 기간
  • [집코노미] "옆집 재개발 돕자"…성수동에 무슨 일이?

    [집코노미] "옆집 재개발 돕자"…성수동에 무슨 일이?

    “동의서 걷는 거라도 도와주자고 이웃들이 나서고 있어요.” (서울 성수동 A공인 관계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조합설립이 지지부진한 구역내 성수2지구가 일몰제 적용 위기에 몰려서다. 일몰제란 정비사업이 일정 기간 진척되지 않으면 구역에서 해제하는 제도다. 한강변에서 유일하게 50층 아파트 건립이 가능하지만 2지구가 해제되면 다른 지구 초고층계획도 물거품이 될 수 있다. 결국 발등에 불이 떨어진 ...

  • 돼지열병 확산에 중국 돼지고기값 폭등

    작년 8월부터 중국에서 번지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로 인해 중국 돼지고기 가격이 올해 70% 이상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무부는 지난달 돼지고기 가격이 1㎏당 19.48위안(약 3300원)으로 전월보다 6.3%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가격 대비 7.6% 올랐다. 작년 8월 이후 중국에선 ASF가 약 120건 발병한 것으로 보고됐다. 홍콩 사우스차이...

  • "美 경제, 다소 미약한 성장세 지속"

    미국 중앙은행(Fed)이 미국 경기가 ‘다소 미약한’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로써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미국 기준금리(현재 연 2.25~2.50%)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Fed는 17일(현지시간)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을 통해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경제 성장은 전반적으로 다소 미약한 수준&rdquo...

  • 사우디, 아랍권 첫 G20 정상회의 내년 개최

    사우디아라비아가 내년 11월 21~22일 이틀간 수도 리야드에서 제15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 정부는 SPA통신을 통해 “살만 국왕이 내년 G20 정상회의 의장을 맡아 세계를 이끄는 G20 정상이 모이는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며 “아랍권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사우디는 G20...

  • 애플·퀄컴 '30兆 특허전쟁' 끝냈다

    애플·퀄컴 '30兆 특허전쟁' 끝냈다

    애플과 퀄컴이 최대 270억달러(약 30조원)에 달하는 특허권 소송을 끝내기로 16일(현지시간) 전격 합의했다. 퀄컴은 애플에 5세대(5G) 이동통신 모뎀칩을 공급하기로 해 삼성전자, 애플, 화웨이 간 5G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애플과 퀄컴은 이날 각각 내놓은 성명에서 “두 회사는 세계 각국 법원에서 진행 중인 모든 소송을 일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가 로열티 등을 두고 법정 다툼에 들어...

  • 중국, 5개 軍 본부 지방 이전 추진…"시진핑 군 개혁안 일환"

    중국, 5개 軍 본부 지방 이전 추진…"시진핑 군 개혁안 일환"

    중국군 지도부가 인민해방군 5개 군 본부를 수도 베이징에서 지방 2·3선 도시로 이전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7일 중국 인민해방군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군 지도부가 베이징에 있는 육·해·공군, 로켓군, 전략지원군 등 5개 군의 본부를 지방으로 옮기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군 지도부는 2015년부터 인민해방군 본부 지방 재배치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

  • 애플 vs 퀄컴, 30兆 특허소송…삼성·LG '반사이익' 기대

    애플 vs 퀄컴, 30兆 특허소송…삼성·LG '반사이익' 기대

    미국 최대 스마트폰 회사 애플과 세계 최대 이동통신 특허 보유업체 퀄컴이 최대 270억달러(약 30조원) 규모의 초대형 특허소송전에 들어갔다. 독점과 지식재산권 관련 법정 다툼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애플 “퀄컴 특허료 과다” 소송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에서 애플이 퀄컴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15일(현지시간) 배심원 선정 절차를 마쳤다. 양사는 16일부터 공개 변론을 본격...

  • 일월, '매트의 名家' 일월 전기 & 온수매트…'불꽃 라미네이팅' 등 기술력 독보적

    일월, '매트의 名家' 일월 전기 & 온수매트…'불꽃 라미네이팅' 등 기술력 독보적

    매트업계 1등 브랜드 일월은 지난 20여 년간 고객의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5년 연속 홈쇼핑과 인터넷 판매시장 1위를 기록했다. 일월에 따르면 지난해 총매출 7000억원을 돌파했다.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서비스 질을 올려 소비자 만족을 이끌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이 강점이다. 매트 안 열선을 고정시키는 ‘불꽃 라미네이팅’ 기술과 실리콘 방수 커버를 활용해 물로 세탁해도 ...

  • 美에 반기 든 獨…"화웨이 5G 장비 쓸 수 있다"

    美에 반기 든 獨…"화웨이 5G 장비 쓸 수 있다"

    독일 정부가 5세대(5G) 이동통신망 구축 사업에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독일 정부가 화웨이와의 사업 가능성을 공식 언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화웨이와 손잡지 말라는 미국 요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보다. 중국 정부는 호주, 뉴질랜드 등 화웨이 배제 입장을 밝힌 국가에 외교·경제적 압박에 나서고 있다. 미국의 ‘반(反)화웨이’ 전선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

  • 화웨이의 5G 자신감…"애플에도 팔 수 있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런정페이는 15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애플에도 열려 있다”며 그간 자사 기기에만 사용한 5세대(5G) 이동통신 반도체 칩을 경쟁사에도 판매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5G는 차세대 통신망으로 기존 통신망인 4G보다 이론적으로 100배 이상 속도가 빠르다. 화웨이는 이미 5G 통신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기린980&...

  • 베네수엘라·아르헨·그리스…나랏 돈 펑펑 쓰다 경제 파탄

    베네수엘라·아르헨·그리스…나랏 돈 펑펑 쓰다 경제 파탄

    먹을 것을 구하기 힘들어 국민 평균 체중이 1년 만에 11㎏ 줄었다. 인구 중 10%(330만 명)는 살기 위해 나라를 떠났다. 산유국으로 한때 중남미에서 가장 넉넉한 살림을 자랑했던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포퓰리즘 방심했다 ‘빚더미’ 베네수엘라는 경제가 파탄 난 상태다. 직접적 원인은 2010년대 들어 국제 유가가 급락한 것이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국가 채무 관리를 잘못한 탓이 크다. 주력산업인...

  • 'IPO 초대어' 아람코 모셔라…런던·뉴욕·도쿄 등 러브콜

    'IPO 초대어' 아람코 모셔라…런던·뉴욕·도쿄 등 러브콜

    역대 최대 규모일 것으로 추정되는 사우디 아람코 기업공개(IPO)를 놓고 런던, 뉴욕,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증권거래소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람코는 당초 2018년 상장을 계획했으나 2021년으로 시기를 늦췄다. 아람코 IPO가 이뤄질 것으로 가장 유력하게 꼽히는 곳은 뉴욕증권거래소(NYSE)다. 세계 최대 거래소인 데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특수 관계 때문에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 인니 술라웨시섬 인근에 6.8 규모 강진…쓰나미 경보는 해제

    인니 술라웨시섬 인근에 6.8 규모 강진…쓰나미 경보는 해제

    12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인근 해저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한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술라웨시섬 동쪽 근해에서 오후7시40분(현지시간)께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중앙술라웨시주 루욱에서 남남서쪽으로 102㎞ 떨어진 해저다. 진원의 깊이는 해저 17㎞인 것으로 측정됐다. USGS는 당초 지진 규모를 7.0으로 측정했다가 6.8로 하향조정했다. 지진 발생 장소 주변에선 이후...

  • 3년前 국민투표 결과 무효화시킨 스위스 大法

    스위스 대법원이 3년 전 국민투표 결과를 무효화하는 판결을 내렸다. 투표를 앞두고 국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위스 대법원은 2016년 시행한 ‘결혼한 부부와 동거 연인이 같은 소득세를 내야 하는가’에 대한 국민투표 결과를 지난 10일 취소했다. 스위스가 국민투표 결과를 취소한 것은 1848년 연방정부 출범 후 300번 이상 국민투표를 한 이후 처음이다. 스위스 ...

  • 美 "中기업·대학 37곳과 기술·부품 거래하지 마라"

    미국 상무부는 중국 기업과 대학 37곳을 거래 경계 대상으로 신규 선정했다. 안보 등과 관련된 기술·부품의 중국 수출을 사실상 통제하는 조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수출관리규정(EAR)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기관에 중국 기업·대학 37곳 등 총 50곳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EAR은 미국이 자국 국가안보나 대외정책에 악영향을 주...

  • [얼마집] 서초 '잠원훼미리' 리모델링 시공 대형 3社 각축

    [얼마집] 서초 '잠원훼미리' 리모델링 시공 대형 3社 각축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강변 단지인 ‘잠원훼미리’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 입찰에 대형 건설사 세 곳이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원훼미리 리모델링조합은 오는 13일 리모델링 시공자를 결정한다. 시공자 입찰엔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이 응찰했다. 잠원동 한강변 일대로 입지가 좋은 단지인 만큼 각 건설사는 재건축 단지 못지않은 조건을 내놓고 경쟁하고 있다. 세 건설사는 3.3㎡당 5...

  • 터키, 국영은행에 50억달러 긴급 수혈

    터키, 국영은행에 50억달러 긴급 수혈

    터키가 국영은행에 50억달러(약 5조6000억원) 규모의 리라화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영은행들이 부실채권을 관리해 기업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막기 위해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같은 지원이 외화 부채로 인한 위기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인 미봉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터키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5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발행해 국영은행 등에 유동성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베라트 알바이라크 터키 ...

  • 트럼프의 무역전쟁 끝이 안 보인다…다음 타깃은 일본

    트럼프의 무역전쟁 끝이 안 보인다…다음 타깃은 일본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워온 미국이 유럽연합(EU) 일본 등으로 무역전쟁의 전선을 넓히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마무리되더라도 세계 각국과의 무역분쟁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EU는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 실행 검토에 들어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EU의 에어버스 보조금 문제를 거론하며 110억달러(...

  • 美 "이란군은 테러조직"…이란 "미군도 테러조직"

    미국과 이란이 상대국의 정규군 일부를 테러조직으로 규정하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미 정부는 8일(현지시간) 이란 정규군 산하 조직인 ‘혁명수비대(IRGC)’를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 정부가 외국 정규군을 테러단체로 공식 규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란은 여느 정부와 달리 국가 차원에서 테러리즘을 지원하고 있다”며 “IRGC...

  • 성수동 '한강변 50층' 재개발 발목 잡히나

    성수동 '한강변 50층' 재개발 발목 잡히나

    최고 50층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사업이 대형 암초를 만났다.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에 성수2지구 사업 무산을 염두에 둔 정비계획을 다시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그간 구역 내 총 4개 지구 간 개발안 협의를 요구해온 서울시가 일부 지구 사업 무산까지 염두에 두고 계획을 마련하라고 요구한 것은 처음이다. 성수동 일대 4개 지구는 한강을 따라 나란히 늘어서 있어 기반시설 계획을 공유한다. 구역 중 한 곳이 빠질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