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및 호텔 관련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깊이 있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안재광 기자

전체 기간
  • 로봇 바리스타 보고 "우와~"…아이들은 액체괴물에 열광

    커피페스티벌에선 다양한 ‘체험행사’가 벌어졌다. 커피를 주제로 모인 사람들은 커피를 만들어주는 로봇에 탄성을 지르고, 커피잔을 뚝딱 뽑아내는 3차원(3D) 프린터를 신기해했다. 아이들은 끈적끈적한 슬라임(액체괴물)을 만지고 놀며 즐거워했다. 제이아이티란 회사가 이번 행사에 들고나온 ‘로봇 바리스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봇팔이 커피 원두를 넣고, 드립하고, 잔에 커피를 따르는 모습에 가던 ...

  • 일본 대신 하와이·태국·대만으로 간다

    일본 대신 하와이·태국·대만으로 간다

    올해 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일본 대신 동남아시아와 하와이, 대만 등으로 몰리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e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티몬은 지난 8~9월 두 달 동안 일본 항공권 발권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8%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일본으로 향하는 배편 구매도 크게 줄었다. 이 기간 대마도 페리 승선권 매출은 92% 감소했다. 티몬은 20~30대 젊은 소비자가 특히 많이 이용하는 e커머스다. 젊은 ...

  • "롯데를 망하게 할 기업 찾아라"…청년 스타트업 발굴해 전폭 투자

    "롯데를 망하게 할 기업 찾아라"…청년 스타트업 발굴해 전폭 투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8월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엘리 코헨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을 만났다. 이스라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투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혁신 농업, 로봇, 인공지능(AI) 기반 기업과 협업할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적극적으로 투자할 테니, 좋은 기업을 발굴해 달라’는 의미였다. 신 회장은 이스라엘의 첨단 기...

  • 롯데케미칼, 3.7兆 들여 美공장 완공…인도네시아에도 대규모 유화단지 건설

    롯데케미칼, 3.7兆 들여 美공장 완공…인도네시아에도 대규모 유화단지 건설

    롯데는 제과사업을 시작으로 호텔, 유통, 화학 등으로 사업 분야를 꾸준히 넓혀왔다. 롯데그룹에서 최근 가장 두드러진 사업부문은 화학이다. 롯데케미칼이 대규모 증설과 고부가가치 상품군 강화 등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8월 100% 자회사 롯데첨단소재 합병을 결의했다. 내년 1월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6년 삼성그룹의 화학부문이던 롯데첨단소재를 인수한 지 3년 만에 합병을 하게 된다. 롯데케미칼은 대규모 증설도 ...

  • 1초에 3개씩 팔린 이마트 초밥

    이마트는 과거 싼 초밥을 팔았다. 냉동 초밥용 횟감을 밥에 얹어 개당 500~800원에 팔았다. 초밥이 이 가격에 나오자 불티나게 팔렸다. 하지만 초밥집이 대중화되고 가격이 떨어지자 소비자들은 외면하기 시작했다. ‘질 좋은 초밥’을 찾아 떠나갔다. 2016년 이마트는 전략을 바꿨다. 싸게 팔던 낱개 초밥을 없앴다. 연어, 광어 등 초밥용 횟감도 냉동이 아니라 생 횟감을 쓰는 프리미엄 전략을 도입했다. 가격도 높였다. 이...

  • 미국 경제계 거물은 왜 쿠팡으로 갔나

    미국 경제계 거물은 왜 쿠팡으로 갔나

    쿠팡은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케빈 워시(사진)를 이사회 멤버로 9일 영입했다. 워시 쿠팡 신임 이사는 미국 공공정책 전문 싱크탱크인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에서 ‘저명 석학’으로 선정돼 현재 이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그는 2006년부터 작년까지 미국 중앙은행 이사를 지냈다.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대표단으로 활동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 난 한달 30만원에 특급호텔 피트니스센터 간다

    난 한달 30만원에 특급호텔 피트니스센터 간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문을 연 럭셔리 호텔 안다즈 서울강남은 피트니스센터 회원을 모집 중이다. 연회비 880만원을 내면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입회 보증금도, 회원권 분양도 없다. ‘시설을 보고 싶다’는 예약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안다즈는 시설의 규모를 감안해 100명에게만 회원 자격을 줄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큰돈을 회원권 등에 묵혀두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젊은 소비...

  • 티몬 하루 거래액 408억 '최고'

    티몬은 지난 1일 하루 거래액으로는 역대 최대인 40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티몬은 매월 1일 초저가 상품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퍼스트데이’ 행사를 한다. 이번 1일은 매주 월요일에 하는 행사인 ‘티몬데이’ 다음날이었다. 티몬은 티몬데이와 퍼스트데이 두 행사를 합쳐 48시간 동안 기존 대비 훨씬 큰 규모로 행사를 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 혼밥 혼술 이어 '혼육'…고기도 혼자 구워먹는다

    편의점에서 고기를 산 뒤 집에서 혼자 구워 먹는 ‘혼육족’이 크게 늘고 있다. 혼자 밥을 먹는 ‘혼밥’, 혼자 술을 먹는 ‘혼술’ 등 혼자 먹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영향이다. 세븐일레븐은 올 1~9월 삼겹살, 스테이크 등 냉동 육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1% 급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고기를 구입해 혼자 구워 먹는 사람이 급격...

  • 파르나스호텔, 인사동 명당에 터잡은 까닭

    파르나스호텔, 인사동 명당에 터잡은 까닭

    GS리테일의 자회사 파르나스호텔이 서울 인사동에 세 번째 비즈니스 호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사진)을 9일 연다. 인사동길 문화의 거리와 연결된 복합쇼핑몰 ‘안녕인사동’ 건물 5~14층을 사용한다. 301개 객실과 레스토랑, 루프톱 바, 루프톱 가든, 미팅룸 등을 갖췄다. 이 호텔의 특징은 직원 도움 없이 투숙객이 스스로 체크인하고 짐을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무인...

  • 500원 라면·900원 컵커피…편의점도 '초저가 경쟁'

    500원 라면·900원 컵커피…편의점도 '초저가 경쟁'

    e커머스(전자상거래), 대형마트 등이 주도하고 있는 초저가 마케팅에 편의점들도 뛰어들었다. ‘편의점 상품은 비싸다’는 이미지를 개선하고, 가격에 민감한 10~20대 젊은 소비자를 편의점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시도다. CU는 지난달 말 ‘CU 실속500라면’을 내놨다. 한 개 가격이 500원. 1주일 만에 5만 개 넘게 팔렸다. 오는 10일에는 한 개 900원인 ‘CU 실속 900커피&rsqu...

  • 스타필드 창원 '공론화 1호 쇼핑몰' 되나

    스타필드 창원 '공론화 1호 쇼핑몰' 되나

    신세계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창원’이 주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설립되는 첫 번째 대규모 유통시설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허무성 경남 창원시장은 7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스타필드 건설에 찬성한 공론화위원회 시민 참여단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단 다수가 ‘찬성’ 의사를 표시한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것이다. 창원시 공론화위원회는 성별, 연령, 지역 등을 ...

  • 테슬라車가 경품…롯데 7개 유통사, 통합 이벤트

    롯데그룹의 7개 유통 계열사가 다음달 말까지 계속되는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인 ‘롯데 ON을 찾아라’를 7일 시작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롯데하이마트 등 5개 계열사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롯데의 쇼핑 앱(응용프로그램) ‘롯데ON’의 QR코드를 찍으면 3000~3만원의 할인 쿠폰을 준다. QR코드를 통해 복권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소 100점, 최대 100만 점의 &lsq...

  • AK플라자 구로점 자리에 NC백화점 들어선다

    AK플라자 구로점 자리에 NC백화점 들어선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AK플라자(옛 애경백화점·사진) 자리에 이랜드 계열의 NC백화점이 들어선다. 이랜드 관계자는 “AK플라자 구로점의 건물 소유주인 유엠씨펨코리테일과 이랜드리테일이 임차계약을 맺고 내년 1월 1일부터 10년간 NC백화점 영업을 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랜드는 건물 재단장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중저가 브랜드에 특화된 도심형 아울렛 콘셉트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랜드 그룹 내 40여 개 자...

  • '철'없이 논다, 호텔 수영장에서

    '철'없이 논다, 호텔 수영장에서

    국내 호텔에 야외 수영장은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다. 공간은 많이 차지하는데, 여름 한철만 운영할 수 있어 효율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는 맞지 않는 시설물처럼 보였다. 최근 2~3년 새 ‘호캉스족’이 급격히 늘자 호텔들은 야외 수영장 활용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호캉스 손님을 가을, 겨울에도 받으려면 이들이 선호하는 야외 수영장을 어떻게 해서든 운영해야 했다. 이 분야에선 신라호...

  • 유튜버 대도서관, 홈쇼핑 쇼호스트 됐다

    유튜버 대도서관, 홈쇼핑 쇼호스트 됐다

    국내 대표 유튜버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사진)이 TV 홈쇼핑 쇼호스트를 맡았다. CJ ENM 오쇼핑 부문의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대도서관이 진행하는 ‘대도쇼’를 시작한다고 3일 발표했다. t커머스는 생방송이 없고, 화면이 다소 작을 뿐 TV 홈쇼핑과 큰 차이가 없다. 온라인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이름을 딴 홈쇼핑 정규 프로그램 진행자로 섭외된 것은 대도서관이 처음...

  • 1만여 건…'롯데와 함께한 50년 추억' 되살아나다

    1만여 건…'롯데와 함께한 50년 추억' 되살아나다

    롯데그룹이 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한 추억의 공모전 ‘롯데 위드유 챌린지’ 시상식을 했다. 사진 부문(포토 챌린지) 대상은 1970년대 촬영된 빛바랜 흑백사진(왼쪽 사진)을 공모한 윤상건 씨가 받았다. 롯데삼강(현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통 앞에서 아이들이 함께 세발자전거를 타는 장면이 찍혀 있다. 국민과 50여 년을 함께한 롯데의 이미지를 잘 부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1990년대 초반 강원도...

  • 이랜드파크 대표에 38세 윤성대

    이랜드파크 대표에 38세 윤성대

    이랜드그룹 내 호텔, 리조트 사업을 담당하는 이랜드파크가 윤성대 최고재무책임자(CFO·사진)를 새 대표로 지난 1일 선임했다. 윤 신임 대표는 2004년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이랜드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그룹 전략기획실, 인사총괄실, 중국 아동사업부 등을 거쳤다. 1981년생으로 올해 만 38세다. 그의 발탁은 이랜드가 추진 중인 ‘경영진 세대교체’ 흐름과 맞닿아 있다. 이랜드는 올초 정기인사에...

  • [기업 소셜임팩트] "2500弗 인도 국민차 개발한 타타 회장, 수익·존경심 모두 잡아"

    [기업 소셜임팩트] "2500弗 인도 국민차 개발한 타타 회장, 수익·존경심 모두 잡아"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전략이다.” 김수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대한경영학회장)는 30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2019 기업 소셜임팩트 콘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기업 경영의 기본인 이윤을 창출하려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책임을 모두 이행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는 얘기다. 김 교수는...

  • 이마트의 파격 캐시백…위기탈출 묘수될까

    이마트의 파격 캐시백…위기탈출 묘수될까

    이마트가 매장에서 일정액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건조기 에어드레서 등 인기 가전제품을 사실상 공짜로 주는 마케팅을 시작한다. 온라인 쇼핑으로 돌아선 소비자를 매장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다. 이마트는 최근 생수, 와인 등을 온라인보다 더 싸게 팔고 동네 맛집을 매장에 들이는 등 대대적인 ‘오프라인 매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혜택을 볼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로워 ‘생색내기용 마케팅’이란 지적도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