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마켓인사이트 기업재무팀장 하수정 기자입니다.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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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짜 점심' 없다…파생상품 투자자도 책임"

    "'공짜 점심' 없다…파생상품 투자자도 책임"

    “은행들이 이자 장사로 돈 번다고 비판하는데, 좀 냉정히 따졌으면 합니다. 은행은 원래 이자 장사로 돈 버는 곳입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은행의 이자수익을 죄악시하는 풍토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사태를 불러온 하나의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취임 한 달을 맞아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다. 은 위원장은 “은행은 예금 받아 대출해주고 이자수익을 얻는 게 기본 역할”이라...

  • 은성수, 라임사태에 사모펀드 규제 강화 시사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사모펀드시장 규제 완화를 사실상 규제 강화 쪽으로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손실 사태,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등 금융 부실이 잇달아 터지면서 투자자 보호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 은 위원장은 10일 취임 후 연 첫 기자간담회에서 “국정감사와 언론 등에서 제기된 사모펀드 관련 지적을 살펴보고 제도에 허점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최중경 공인회계사회 회장의 '경고'…"갑질 회계사 영구 퇴출하겠다"

    최중경 공인회계사회 회장의 '경고'…"갑질 회계사 영구 퇴출하겠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기업에 ‘갑질’ 행위를 하거나 위법 행위를 하는 회계사에 대해 검찰 고발, 등록 취소 등 강력 조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8일 서울 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20대 회계법인 대표이사와 품질관리실장, 감사부문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회사 감사 회계법인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최중경 공인회계사회 회장(사진)은 이 자리에서 “회계 개혁의 두...

  • "DLS는 OEM 상품"…당국의 판단에 속끓는 금투업계

    "DLS는 OEM 상품"…당국의 판단에 속끓는 금투업계

    대규모 원금 손실로 3200명 투자자의 눈물을 흘리게 한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사태’의 법적 책임을 어디까지 물릴 수 있을까. 불완전 판매 정황이 속속 드러난 은행은 중징계와 함께 피해자 배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이 상품을 설계하고 만든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증권사, 자산운용사들의 경우 위법 여부를 가려내기까지 논란이 많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지난 ...

  • "감사인 다시 지정해주세요"…기업의 회계법인 재지정 요청권 확대

    금융위원회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시행을 앞두고 기업의 감사인(회계법인) 재지정 요청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업의 협상력을 높여 감사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는 2일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부감사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행 규정에서는 감사인이 지정된 경우 기업은 ‘상위등급 감사인군(群)’으로만 재지정 요청을 할 수 있다. 기업과 지정감사...

  • 獨금리 연계 DLS는 'OEM 펀드' 였나

    증권회사들이 독일 국채 금리와 연계된 파생결합증권(DLS)의 고객 원금손실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상품판매사인 은행 주문에 맞춰 DLS를 계속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본시장법상 ‘선관주의 의무(선량한 관리자의 주의 의무)’ 위반 가능성이 있을 뿐 아니라 판매사가 자산운용사 대신 상품 운용을 지시하는 이른바 ‘주문자제작(OEM) 펀드’에 해당할 여지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 한 ...

  • [마켓인사이트]삼일회계법인, 평창동계올림픽 대통령 표창 수상

    [마켓인사이트]삼일회계법인, 평창동계올림픽 대통령 표창 수상

    ≪이 기사는 09월27일(16:5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김영식)은 27일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평창동계올림픽의 회계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 2014년 10월 협약을 맺은 후 4년 여 기간 동안 대회 재정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회계...

  • [마켓인사이트]회계학회, '4차 산업혁명과 회계의 미래' 심포지엄 열어

    [마켓인사이트]회계학회, '4차 산업혁명과 회계의 미래' 심포지엄 열어

    ≪이 기사는 09월27일(09:0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회계학회(회장 정석우 ·사진)는 다음 달 2일 은행연합회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회계의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업의 미래와 전문가로서 회계사의 역할 등에 대해 김세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과 정석우 회계학회장(고려대 교수)발표가 ...

  • 주식 사고팔듯…개인, 스타트업 투자 쉬워진다

    주식 사고팔듯…개인, 스타트업 투자 쉬워진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개인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벤처 투자자금을 공모해 주식시장에 상장한 뒤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하는 ‘기업성장투자기구(BDC)’를 통해서다. ‘제2의 벤처붐’ 정책의 일환으로 모험자본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비상장·코넥스·코스닥 투자하는 BDC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금융감독원,...

  • 국제회계기준委 "가상통화, 화폐·금융상품 아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는 금융상품이나 화폐가 아니라는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이 나왔다. 앞으로 상당 기간 동안 가상화폐가 가상화폐공개(ICO), 가상화폐펀드 출시 등을 통해 제도권 금융시장에서 통용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3일 한국회계기준원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산하 IFRS해석위원회는 지난 6월 가상화폐는 금융자산으로 분류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IASB는 한국을 비롯 전 세계 140여 ...

  • [마켓인사이트] 이승건 토스 대표가 불지핀 '핀테크 IFRS 적용' 논란

    [마켓인사이트] 이승건 토스 대표가 불지핀 '핀테크 IFRS 적용' 논란

    ▶ 마켓인사이트 9월 19일 오후 4시27분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지난 18일 열린 핀테크(금융기술) 관련 간담회에서 금융감독당국을 상대로 “규제 때문에 증권업과 인터넷은행 진출을 포기할 수 있다”는 ‘작심발언’을 하면서, 핀테크 기업에 대한 ‘국제회계기준(IFRS) 예외 적용 허용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IFRS 적용에 따른 자본적정성 문제가 비바리퍼블리카...

  • 토스 "증권업 진출 중단"…인터넷銀도 포기 시사

    토스 "증권업 진출 중단"…인터넷銀도 포기 시사

    간편송금 핀테크(금융기술) 서비스인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사진)가 증권업과 인터넷은행 진출을 모두 중단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가장 큰 걸림돌로는 ‘과도한 대주주 적격성 요건’을 꼽았다. 정부가 핀테크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내세우는 가운데, 국내 대표 핀테크 업체의 수장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작심발언’을 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대주...

  •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시행 초읽기…삼성전자 회계감사는 딜로이트안진?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시행 초읽기…삼성전자 회계감사는 딜로이트안진?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시행으로 220개 대기업의 외부감사 업무를 지정받을 회계법인이 20여 개로 추려졌다. 40년 만에 감사인이 교체되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SK하이닉스 등 ‘감사 대어’가 어느 회계법인에 배정되느냐에 따라 감사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업종별 분배나 독립성 이슈 등으로 감사 지정 초기에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17일 금융감독당...

  • "내부회계관리제도 '발등의 불'…기업·회계법인 간 '소통'이 우선"

    "내부회계관리제도 '발등의 불'…기업·회계법인 간 '소통'이 우선"

    “내년은 ‘한국판 삭스(SOX: 사베인스-옥슬리)법’으로 불리는 새 외부감사법에 따라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감사의견이 나오는 첫해인 만큼 혼란이 예상됩니다. 기업과 회계법인 모두 미리 대응해야 합니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 외부감사법에 따른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감사는 기업경영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회계관...

  • [마켓인사이트]"내부회계관리제도 '발등의 불'..기업·회계법인간 '소통'이 우선"

    [마켓인사이트]"내부회계관리제도 '발등의 불'..기업·회계법인간 '소통'이 우선"

    ≪이 기사는 09월16일(05:3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내년은 ‘한국판 삭스(SOX, 샤베인스-옥슬리)법’으로 불리는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감사의견이 나오는 첫 해 인만큼 혼란이 불가피 합니다. 기업과 회계법인 모두 미리 대응해야합니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외부감사법에...

  • [마켓인사이트] "IFRS17 더 이상 연기 없다…2022년 보험사에 적용"

    [마켓인사이트] "IFRS17 더 이상 연기 없다…2022년 보험사에 적용"

    ▶ 마켓인사이트 9월 9일 오후 3시50분 한스 후거보스트 국제회계기준원(IASB) 위원장(사진)이 보험업계 최대 현안인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의 시행 시기와 관련해 “더 이상 연기는 없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이 자본 확충 부담을 호소하며 IFRS17의 추가 유예를 요구하고 있지만, 계획대로 2022년 시행을 못 박은 것이다. 후거보스트 위원장은 국제회계기준(IFRS)의 제·개정을 담당하는 I...

  • '5%룰' 완화…연기금 경영간섭 더 심해진다

    '5%룰' 완화…연기금 경영간섭 더 심해진다

    앞으로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기금이 투자기업을 상대로 배당 확대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활동을 벌일 때 상세 내용을 즉각 공시하지 않아도 된다. 연기금이 이런 주주활동을 벌여 단기 매매차익을 얻은 경우 반환 의무를 면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연기금의 기업 경영참여 규제를 완화하는 것으로 상장사에 대한 연기금의 입김이 더 세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기관투자가의 대량보유 보고제도(일명 5%룰)를 개선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 [마켓인사이트]시노펙스, 회계기준 위반으로 제재받아..매매거래 정지

    ≪이 기사는 09월04일(21:4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시노펙스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과징금 등 제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4일 정례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시노펙스에 과징금 2억4890만원, 감사인 지정 2년 등 조치를 의결했다. 전자부품 제조업을 하는 시노펙스는 2016년과 2017년 지분법 손...

  • [마켓인사이트] 한국, IASB 위원국 탈락…'회계 외교' 실패

    [마켓인사이트] 한국, IASB 위원국 탈락…'회계 외교' 실패

    ▶ 마켓인사이트 9월 4일 오후 4시3분 한국이 국제회계기준(IFRS)을 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국 지위를 잃게 됐다. 2012년 민관 합동 노력으로 IASB 위원직을 따냈으나 자리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국제회계기준 제·개정에서 한국의 목소리를 전달할 핵심 통로가 막힐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내년 하반기 위원국 지위 잃을 듯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ASB 위원을 선정하는 IFRS재단 이사회는 최근 한...

  • 정부 '회계외교' 실패…IASB 위원국 탈락

    한국이 국제회계기준(IFRS)을 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국 지위를 잃게 됐다. 2012년 민관 합동 노력으로 IASB 위원직을 따냈으나 자리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ASB 위원을 선정하는 IFRS재단 이사회는 최근 한국 정부가 추천한 IASB 위원 후보인 A교수에게 탈락을 통지했다. 현 IASB 한국 대표인 서정우 위원의 임기는 내년 6월 끝난다. 예상치 못한 탈락에 정부는 IFRS재단이 있는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