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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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젤, 메디톡스 제치고 '보톡스 대장株' 등극

    휴젤, 메디톡스 제치고 '보톡스 대장株' 등극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조업체인 메디톡스가 2등주인 휴젤에 보톡스 대장주 자리를 내줬다. 수출용 일부 제품이 당국으로부터 회수조치 명령을 받는 등 악재가 터진 여파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메디톡스는 2만700원(6.18%) 떨어진 31만4300원에 마감했다. 전날(9.83% 하락)에 이어 이틀 연속 낙폭을 키웠다. 메디톡스의 시가총액은 1조8277억원까지 줄었다. 반면 보톡스 경쟁업체인 휴젤이 이날 3.19% 오르며 시총 규모(1조9547...

  • HLB 폭등에 공매도 헤지펀드 '곡소리'…개미에 백기투항?

    HLB 폭등에 공매도 헤지펀드 '곡소리'…개미에 백기투항?

    에이치엘비(HLB) 신라젠 헬릭스미스 등 코스닥시장 바이오주를 둘러싼 ‘쩐의 전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바이오주가 급등하면서 공매도 투자자가 큰 손실을 봤지만 공매도 물량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바이오주 ‘사자’와 ‘팔자’가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공매도 손실 눈덩이 에이치엘비는 16일 코스닥시장에서 5500원(4.49%)...

  • "삼성·하이닉스 설비투자 재개"…'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株 신고가 행진

    "삼성·하이닉스 설비투자 재개"…'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株 신고가 행진

    삼성전자 등 대형 정보기술(IT) 업체의 설비투자가 늘면서 지지부진하던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장비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시장 기대를 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IT 장비업체의 공급도 늘 것이란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원익IPS는 1350원(4.54%) 오른 3만1100원에 마감했다. 장중 3만1250원까지 오르며 최근 1년 최고가를 기록했다. 테스(1.39%) 이오테크닉스(2.6...

  • '초고위험' 인버스 ETF에 베팅하는 개미들

    '초고위험' 인버스 ETF에 베팅하는 개미들

    개인투자자들이 하락장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하반기 들어 증시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자 지수가 상승세를 타면 인버스 ETF 투자를 늘리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7125원까지 떨어졌던 ‘KODEX200선물인버스×2’ ETF는 이달 들어 7420원(11일 종가 기준)으로 상승했다. 코스피지수가 같은 기간 2101.04포인트(9월 2...

  • 5만원 찍은 삼성전자, 어디까지 갈까

    5만원 찍은 삼성전자, 어디까지 갈까

    삼성전자가 1년4개월여 만에 5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사이클이 저점을 통과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면서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850원(1.73%) 오른 5만원에 마감했다. 장중 5만300원까지 올라 최근 1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으로 5만원대에 도달한 것은 작년 6월 7일(5만600원) 이후 1년4개월여 만이다. 14일엔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가 각각 837...

  • '반전의 주인공' 된 바이오株…"한올바이오·오스코텍 눈여겨봐야"

    '반전의 주인공' 된 바이오株…"한올바이오·오스코텍 눈여겨봐야"

    임상 실패 ‘쇼크’로 한동안 부진을 면치 못하던 주요 제약·바이오주가 최근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 대형 바이오주가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중소형 바이오주에도 매수세가 붙고 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주요 제약·바이오주로 구성된 KRX300헬스케어지수는 이달 들어 9.97%(10일 기준) 상승했다. 주로 시가총액이 조(兆) 단위인 대형 바이오주가 반등...

  • 코스닥 日평균 거래대금 4.7兆…코스피 압도

    코스닥 日평균 거래대금 4.7兆…코스피 압도

    이달 들어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유가증권시장을 뛰어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코스닥지수 급락을 초래한 제약·바이오주를 중심으로 거래가 회복되면서 거래대금 측면에서 유가증권시장을 압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닥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4조7051억원(지난 10일 기준)을 나타냈다. 이 같은 흐름이 이달 말까지 이어지면 10월은 올 들어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달이 될 것이란 전망이...

  • 씨젠, 3분기 영업익 180% 급증 예상…유나이티드제약, 올 최대 매출 기대

    씨젠, 3분기 영업익 180% 급증 예상…유나이티드제약, 올 최대 매출 기대

    제약·바이오주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다. 부진한 임상 결과를 내놨던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가 급반전을 주도하면서 ‘알짜’ 중소형 바이오주도 함께 살아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전문가들은 신약 개발의 실패 위험을 투자자들이 확인했기 때문에 바이오주 ‘옥석 가리기’가 강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20여 개 신약...

  •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일단 면했다

    성분 변경 논란이 일었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개발한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상장폐지가 유예됐다. 한국거래소는 11일 코스닥시장위원회(시장위)를 열고 코오롱티슈진에 개선기간 12개월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은 개선 기간 종료일인 2020년 10월 11일로부터 7영업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 내역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제출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 '지주사 전환' 휠라코리아, 주가 주춤한 이유

    '지주사 전환' 휠라코리아, 주가 주춤한 이유

    휠라코리아가 지난주 지주회사 전환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이 배당 확대 등 주주 친화 계획을 밝혔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가 계속되고 있다. 오너 일가의 경영권 강화를 위해 분할 이후 생기는 중간 지주사와 기존 지주사의 합병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물적분할 지주사 전환 배경은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휠라코리아는 700원(1.21%) 떨어진 5만7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KB자산운용이 휠라코리아 지분 5...

  • 11일 상장폐지 여부 판가름…코오롱티슈진의 운명은

    성분 변경 논란이 일었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의 운명이 11일 결정된다. 한국거래소 산하 코스닥시장위원회(시장위)의 결정에 따라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당할 가능성도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장위는 11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본부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지난 8월 26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시장위는 ...

  • 성수기는 커녕…LCC株 저공비행 지속

    제주항공 등 주요 저비용항공사(LCC)가 올 3분기 대거 영업적자를 낸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 반등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올 들어 낙폭이 커졌지만 수요 둔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여서 바닥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분석이 나온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주항공은 450원(1.91%) 떨어진 2만3050원에 마감했다. 지난 4월 장중 4만7000원까지 오른 뒤 줄곧 하락세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 등 다른 LCC 종목도 올 들어 각각 24.1...

  • 에이치엘비·신라젠↑…바이오株 부활 '시동'

    에이치엘비·신라젠↑…바이오株 부활 '시동'

    한동안 큰 폭의 조정을 받은 바이오주가 7일 대거 급등했다. 부진한 임상시험 결과를 내놓았던 에이치엘비 신라젠 헬릭스미스 등 대형 바이오주가 급반전을 주도하고 있다. 다만 주가 반등 속도가 지나치게 가파른 데다 검증까지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섣부른 추종 매매는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코스닥 제약지수는 4.64% 급등했다. 신라젠 헬릭스미스가 상한가로 치솟았고 에이치엘비는 26.63% 급등 마감했다. 이 밖에 에이비엘바이오(...

  • 넷마블, 영업이익 28% 증가…好실적에 급반등

    넷마블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반등했다. 조만간 출시 예정인 신작에 대한 기대도 커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올라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4200원(4.81%) 오른 9만1600원에 마감했다. 기관투자가가 88억원가량 순매수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넷마블은 3분기에 매출 6198억원, 영업이익 860억원을 올렸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17.8%, 27....

  • GIB의 핵심 신한금투…글로벌 진출 속도 낸다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글로벌, 원 신한(One Shinhan)’ 전략을 바탕으로 신한금융그룹 내 자본시장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는 신한금융투자의 최대 강점이다. 신한금융그룹은 2017년 7월 기존의 은행, 금융투자에 지주, 생명 캐피털까지 5개사를 아우르는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사업부문을 출범...

  • 신저가 LG화학…배터리가 '구원투수' 될까

    신저가 LG화학…배터리가 '구원투수' 될까

    화학업종 ‘대장주’인 LG화학이 기관 매도세에 휘청이며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올해 미·중 무역 분쟁 등의 영향으로 화학 업황이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그간 회사가 집중 투자해 온 전기차용 배터리 부문의 실적 개선이 더뎌지고 있어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선 올 4분기 배터리 부문의 성과가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시총 ‘3위→8위&rsquo...

  • 글로벌 IB, 핀테크 투자에 열광하는데…

    글로벌 IB, 핀테크 투자에 열광하는데…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앞다퉈 핀테크(금융기술)기업 투자를 늘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촉발하는 금융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다. 전담부서를 구성해 핀테크기업에 자기자본투자(PI)를 하거나 사무실 또는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제공하며 인큐베이터 역할도 하고 있다. 세계 최대 IB인 골드만삭스는 2012년 전략적자기자본투자부(PSI)를 신설하고 70개 이상의 유망 핀테크기업에 약 15억달러를 투자했다. 2013년 PSI 부서가 초...

  • '가치투자 선수'가 찜했다…IT 장비株 프로텍

    '가치투자 선수'가 찜했다…IT 장비株 프로텍

    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반도체용 장비(디스펜서)를 생산하는 프로텍이 가치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기관투자가와 외국인의 매수세도 따라붙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관련 장비 투자를 늘리면서 회사의 실적 기대치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주가만 빼고 다 좋다” 프로텍은 지난 2일 코스닥시장에서 300원(1.73%) 떨어진 1만7050원에 마감했다. 지난 5월 연중 최고가(2만2405원 종가 기준)까지 오른 후 지지부...

  • '돼지열병株' 대주주, 지분 팔아 수백억 챙겨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계기로 주가가 급등한 일부 돼지열병 테마주 대주주들이 잇따라 지분을 팔아 거액의 차익을 챙겨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닭고기 업체 마니커의 최대 주주 이지바이오는 지난달 24∼25일 마니커 주식 981만273주를 장내 매도했다. 24일엔 마니커 주식을 주당 1520원에 558만297주를, 25일엔 주당 1567원에 422만9976주를 각각 처분했다. 이틀간 주식 처분금액은 151...

  • 휠라코리아, 지주회사로 전환

    휠라코리아가 의류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한다. 휠라코리아는 2일 신발, 의류, 기타 관련 제품 판매 등을 담당하는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휠라홀딩스는 지주회사로 전환되고 신설회사인 휠라코리아는 비상장사로 남아 의류 관련 사업을 하게 된다. 단순 물적 분할 방식이어서 분할되는 회사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변동이 없다. 분할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휠라코리아는 “장기 성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