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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번호판 내년 3월부터 바뀐다

    자동차 번호판 체계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바뀐다. 현재 ‘11가2222’와 같은 번호 체계가 맨 앞에 숫자 한 자리를 더한 ‘111가2222’나 한글에 받침을 넣은 ‘11각2222’ 같은 체계로 변경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까지 2주간 새로운 자동차 등록 번호판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자동차 번호 체계는 ‘2자리 숫...

    2018.03.11

  • 수영장·조식서비스… 오피스텔 차별화로 승부

    봄 분양 시즌을 맞아 디벨로퍼(부동산개발업체)들이 오피스텔, 단독주택, 지식산업센터 공급에 속속 나서고 있다. 토지 확보부터 상품 기획, 설계 및 분양, 사후 관리 등을 총괄하는 디벨로퍼들이 아파트와 다른 상품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오피스텔에 서울 강남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수영장과 카페테리아 등을 설치하는 등 상품 차별화에 나서는 게 공통점이다. ◆편의시설 특화한 오피스텔 잇달아 엠디엠이 오는 15일께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일...

    2018.03.11

  • [부동산 프리즘] '효성해링턴' 중도금이 5%인 까닭

    보통 60%인 중도금 비율을 분양가의 5%로 낮춘 단지가 수도권에 등장했다. 계약금(10%)을 빼면 분양가의 85%를 입주한 뒤 내 사실상 후분양제와 비슷하다.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미분양 위험이 커진 가운데 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효성은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S-2블록에서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447가구(전용면적 84~93㎡)로 이뤄지며 ...

    2018.03.11

  • 다주택자, 임대사업자 등록할까… 자녀에게 증여할까

    청약조정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4월1일부터 기본세율(6~42%)에서 10%포인트 이상 중과될 예정이어서 다주택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양도소득세 부담에 보유세 부과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거나 자녀에게 증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양도소득세 중과가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임대사업자 등록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 이영진 신한은행 팀장은 “요즘 다주택 ...

    2018.03.11

  • '개포8' '위버필드' 등 모델하우스 개장

    이번주는 전국 여덟 곳에서 3580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청약을 받는다.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서울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와 경기 과천시 ‘과천 위버필드’를 비롯해 전국에서 12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연다. 부산 업체인 동일이 오는 14일 경기 김포시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파크’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두 개 단지, 1732가구(전용 84㎡)로 이뤄졌다...

    2018.03.11

  •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6500가구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으로 6500가구를 공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1000가구 늘어났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 3704가구, 5대 광역시 1330가구, 지방 1466기구 등이다.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중 생계·의료 수급자 또는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조건을 갖추면 지원받을 수 있다. 혼인신고를 마친 예비 신혼부부도 신청할 ...

    2018.03.11

  • SK건설, 대구 '현대백조타운' 수주

    SK건설은 대구 본리동 현대백조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달서구 본리동 433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1196가구의 아파트 단지(조감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도급액은 2383억원이다. 인근에 덕인초 새본리중 대건고 등이 있으며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달구벌대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하기 쉽다. KTX 서대구역사 개발로 서부권 광역교통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2018.03.11

  • 한정훈 미래가치투자연구소 소장 "재건축 옥죄는 정부… 집값 극차별화 우려"

    연이어 나오는 부동산 대책들을 보면 정부가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부동산은 악’이라는 전제조건을 깔아놓은 뒤 대책을 내놓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정부는 서울 강남권을 가장 중요한 타깃으로 꼽고 있다. 집값을 끌어올리는 재건축을 강하게 규제해야 시장 안정을 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집값 상승의 이유를 투기세력 탓으로 규정하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보유세를 통해 미실현 이익에도 분...

    2018.03.11

  • [Real Estate] 분양 성수기 3월에… 공급 일정 혼선 왜?

    전통적 분양 성수기인 3월 건설회사들이 아파트 공급 일정을 저울질하고 있다. 청약 기준이 일부 변경되면서 금융결제원이 다음달 아파트투유 홈페이지 청약시스템을 개편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해당 기간에는 아파트 청약이 불가능해 사실상 개점휴업이 예정된 상태다. ◆다음달 청약시스템 개편 1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다음달 특별공급 청약시스템을 개편한다. 당초 12일부터 23일까지 시스템을 개편할 예정이었지만 입법 과정이 지연되면서 일정이 ...

    2018.03.11

  • [Real Estate] '숨어 있는' 임차인 대항력 살펴라

    회사원 L씨(37)는 경매로 빌라를 매입하기로 했다. 2차 경매가 진행될 예정인 관심 물건이 시세보다 30% 정도 쌌다. 권리관계도 1순위 근저당권, 2순위 임차인, 3순위 가압류뿐이다. 경매로 모든 권리는 소멸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임차인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니 1순위 근저당권보다 앞서 전입신고를 했다가 다시 전출했고, 또다시 1순위 근저당권이 생긴 뒤에 전입신고를 했다. 임차인은 배당요구를 하지 않은 상태다. 경매에 참여해야 할까. ...

    201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