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쟁력 강화 방안은?···건설주택포럼 정기세미나 공동 개최

사)건설주택포럼(유재봉 회장)은 지난 6월 8일(목) 오후 2시부터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택·개발·산업의 방향’이란 주제로 공동 세미나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사)건설주택포럼, 한국부동산산업학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주택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이 후원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전세계 도시들이 무한 경쟁시대에 직면한 가운데 도시 경쟁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따라서 도시의 생존전략과 각 도시만의 특성을 살린 관련 산업계의 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시대 상황에 맞춰 공동 세미나에서는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학계, 관련 산업계의 논의가 있었다.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택·개발·산업의 방향' 공동 세미나 참석자(사진=건설주택포럼)

이날 세션 1에서는 허자연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개발방식’, 남지현 연구위원(경기연구원)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혁신구역 조성방안’, 박과영 연구위원(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심복합개발사업의 방향’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지는 세션 2에서는 박상우 석좌교수(고려대학교)가 좌장으로 김선주 교수(경기대), 김경기 기자(MBN), 박원갑 수석전문위원(국민은행), 오정석 수석연구원(SH공사 도시연구원), 윤의식 과장(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 이동주 본부장(한국주택협회), 황재승 이사((주)신영)의 종합토론을 이끌었다.

이날 공동 세미나에는 사)건설주택포럼 유재봉 회장, 한국부동산개발협회 김승배 회장, 한국부동산산업학회 이상근 회장,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발제와 종합토론을 경청했으며 종합토론 이후 회원들과 발제자간 질의·응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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