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23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플랜트전기, 안전보건관리, 플랜트설계관리, 건설공정공사관리, 건설품질관리 등 총 8개 학과 269명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 이상 취업희망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교육비와 실습재료, 교재 등은 모두 무료다.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분야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우선 취업연계 혜택이 주어진다.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 취업도 알선한다.

한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한 이래 약 3만8000명의 건설인력을 배출한 건설전문 인력양성기관이다. 현장 중심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앞세워 지난해 수료생의 84%가 취업에 성공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