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환 금호건설 사장 "아파트 대체할 주거용 오피스텔 적극 개발할 것"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사진)은 2022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수원 고색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가 오피스텔 부문을 수상한 데 대해 “앞으로도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가변형 벽체 설계로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실내를 꾸밀 수 있도록 한 것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 사장은 “현관 에어브러시와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까지 무상으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수요자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실 천장을 일반적인 천장고(2.3m)보다 10cm 더 높은 ‘우물 천장’으로 시공해 개방감을 높인 것도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지하철 환승역이 가까운 점 등을 들어 교통 편의성도 강조했다.

서 사장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수원역도 가깝다”고 했다. 이어 “수원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지날 예정이어서 개통 시 2호선 강남역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 사장은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편의성과 주거 만족도가 높은 주거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