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반도건설 대표 "많이 짓기보다 바르게 지어 고객에 보답할 것"
“많이 짓기보다 바르게 짓는 주거 철학으로 반도건설을 신뢰해준 고객에게 보답하겠습니다.”

한경주거문화대상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사진)는 “유보라 천안 두정역 단지에 ‘고객을 위해 최고를 짓다. 진심을 담다’라는 ‘유보라 3.0’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2006년 주택 브랜드 유보라를 선보인 반도건설은 2016년 브랜드를 개편한 뒤 6년 만에 유보라 3.0으로 브랜드 이미지(BI)를 재단장했다. 짙은 남색의 직사각형 세 개로 이뤄진 BI는 유보라의 ‘U’를 형상화했다.

반도건설은 신규 브랜드 이미지를 응용한 패턴을 개발해 향후 모든 주택·건축물 디자인에 적용할 방침이다. 새 디자인 패턴을 아파트 외관 고급화와 커뮤니티 특화, 단지 출입구, 조경, 시설물 디자인 등에 접목한다. 김 대표는 “유보라(UBORA)는 고객(U)에게 최고 혹은 전부(Best OR All)가 될 주거공간이라는 뜻”이라며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는 유보라가 가진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확장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보라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향후 주택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개발사업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