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설립된 화성산업은 올해로 64년째를 맞은 ‘건설 명가’다. 주택, 건축, 토목, 환경, 조경,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아우르는 종합건설사다.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화성산업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 만족 경영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판단에서 새로운 가치 창조에 주력하고 있다. 이 덕분에 금탑산업훈장,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환경부 생태조경녹화대상,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해 기술력과 시공력을 인정받았다.

화성산업의 본사는 대구에 있다. 하지만 서울을 대표하는 4대 공원 중 2개 공원(북서울 꿈의 숲, 월드컵 평화의 공원)을 시공했다. 그만큼 환경과 조경 기술력이 우수하다는 의미다. 화성산업은 앞으로도 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차세대 그린산업 분야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서다. 아울러 자원개발, 복합개발사업 등을 통해 건설 명가로서 입지도 더 키울 계획이다.

화성산업은 변화하고 있는 건설 트렌드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한발 앞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급변하는 국제정세, 기후변화, 인구사회 구조 변화, 4차 산업기술과 디지털 전환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화성산업은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실속 있고 합리적인 디자인을 개발해 왔다. 특히 첨단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