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분양마케팅업체인 도우아이앤디가 경기 하남시 망월동에 공급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미사 아넬로 스위첸'을 집코노미 박람회에 선보인다. 1990년대 분양업에 나선 도우는 시행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분양업체 도우아이앤디, 집코노미 박람회에 '미사 아넬로 스위첸' 선봬

올해 8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주거 트렌드, 분양 정보, 신기술 동향, 부동산 정책 등을 통해 부동산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은 물론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10여개 부스)가 120여개 프로젝트(개발사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변곡점 맞은 부동산시장, 유망분야 단지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개한다.
분양업체 도우아이앤디, 집코노미 박람회에 '미사 아넬로 스위첸' 선봬
KCC건설이 시공하는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다. 전용면적 21~44㎡ 오피스텔 449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총 5개 타입으로 이뤄진다. 하남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40㎡이 전체의 90%가량인 410실에 달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 6번에서 가깝다. 모든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된 공간 활용도가 높다. 내부에는 4도어 비스포크 냉장고, 빌트인 식기세척기, 벽체 매립형 샤워 수전 등이 모두 제공된다.

미사 신도시가 완성 단계여서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다양하게 형성돼 있다. 호수공원, 종합운동장 등 녹지 공간, 체육 시설이 많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해 20분대로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 가능하다.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도 인근에 있다.

미사중앙초, 청아초, 미사중, 하남고, 미사고 등도 가까운 편이다. 도우 관계자는 "미사역과 가까운 데다 인근에 생활 편의시설이 다양하고 주거 시설을 특화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