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전시관 30일 오픈, 오션뷰 조망·전매제한 없어
DL건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1천47가구 공급

DL건설은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주택전시관을 오는 3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1116, 111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아파트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2개 타입) 1천43가구와 전용면적 154㎡(1개 타입) 펜트하우스 4가구 등 총 1천47가구가 공급된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 마리나는 신설 예정인 항공우주청 등 항공 관련 인프라와 가까운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사천읍 권역 내에서는 유일하게 바다와 인접해 오션뷰가 가능하다는 점과 지역에서 공급된 적이 없었던 최고 29층 높이에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 설계, 가구당 1.5대의 여유 있는 지하 주차공간을 갖춘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사천시에 공급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에는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10월 4일 특별공급 청약을 받고 이후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주택전시관은 사천시 선인리 319-5번지 일원에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