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아이파크 1단지 투시도
음성 아이파크 1단지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달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401-22, 360-25번지 일원에 ‘음성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 아이파크’는 충북혁신도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인데다, 지역 내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본성지구 A, B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3·177㎡, 총 1,653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블록별 세대수는 △A블록 9개동, 880세대 △B블록 8개동, 773세대다.

단지는 2014년 첫 입주를 시작한 이후, 지난해 인구 3만명을 돌파한 충북혁신도시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충북혁신도시는 정보통신·과학기술, 교육·인재개발, 공공서비스 등 11개의 이전공공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병원·마트·은행·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있다. 이외에도 도서관·생활체육공원 등 공공시설도 마련돼 있으며,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국립소방병원(2025년 예정)과 국민체육센터·복합혁신센터(올해 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의 21번 국도를 통해 중부, 평택제천고속도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충북혁신도시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따라 GTX-A 노선과 연결되는 수도권 내륙선(동탄~충북혁신~청주공항)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며,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청주공항)도 5차 국가철도망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음성 아이파크’는 비규제,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주택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음성군 또는 충청북도에 거주(순위 내 경쟁 시 음성군 거주자 우선)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단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되어야 한다.

‘음성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