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부동산 전문가 되고 싶다면 누구나"
국내 1위 부동산신탁사로 꼽히는 한국토지신탁이 올 하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사업(토지신탁, 리츠, 도시재생), 기획, 인사총무, 컴플라이언스, 분양 마케팅 부문으로, 다음달 12일까지 '한국토지신탁 채용 홈페이지' 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요건은 기 대학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사규상 채용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며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채용전형 시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 인성검사 및 필기시험(온라인) → 1차 실무면접 → 2차 임원면접 → 신체검사 →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하게 된다.

한국토지신탁은 부동산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인재 확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신입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경력사원 채용도 수시 진행 중이다. 회사 인사담당자는 “회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부동산신탁업계 리딩 컴퍼니로서의 입지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을 위해 한국토지신탁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운영,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한국토지신탁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오픈 채팅방에 입장해 채용과 관련된 질문을 남기고 인사담당자로부터 직접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996년 설립돼 부동산신탁업계 최초 자산규모 1조원 돌파, 국내 최초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 성공 등을 이끌어낸 부동산신탁사다. 토지신탁과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리츠(REITs)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종합부동산금융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