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 스카이시티, 호매실역세권 주거 특화 오피스텔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역세권에서 주거 특화 오피스텔 ‘호매실 스카이시티’가 분양 중이다.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호매실 스카이시티, 호매실역세권 주거 특화 오피스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224실(전용면적 40~82㎡) 규모다. 생활 인프라가 잘 마련돼 있어 주거 환경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화홍병원, 119센터 등이 있다. 증촌초, 칠보초, 호매실중·고등학교도 많다. 어울림공원, 물빛찬공원, 두레뜰공원, 금곡저수지 등 풍부한 녹지와 수변경관을 가까운 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교통 호재도 있다. 신분당선 호매실역(예정)이 가까워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꼽힌다. 도보 3분 거리에 호매실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수원역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교통망을 바탕으로 호매실역 일대가 수도권 남부 순환철도망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단지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남으로 출근하는 직주근접 수요도 호매실 지역을 눈여겨볼 만하다. 강남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인근에 다양한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호매실과 맞닿아 있는 당수2지구(9만7000㎡ 규모)에는 미니신도시가 조성된다. 신세계그룹의 초대형복합쇼핑시설 스타필드 수원점이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