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오는 8월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양산 원도심의 안정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고 금호 리첸시아의 브랜드 가치를 갖춰 양산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교통여건이 좋아 주거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보 약 3분 거리에 양산종합운동장역(예정)이 있는 역세권 단지로 양산 북정동에서 부산 노포동까지 이어지는 양산선이 이곳을 통과할 예정이다. 여기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이 양산종합운동장역까지 연장될 예정이어서 개통 시 두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처럼 대중교통을 통해 양산 및 부산 전역을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지선 등 진입을 편리하게 하는 남양산 IC도 인근에 있다.

또한 교육, 자연,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다. 경남 명문 고등학교로 잘 알려진 양산제일고를 비롯해 양주초, 양산여중, 양산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권에 형성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양산천이 흐르고 있으며 양산천 수변공원, 춘추공원, 양산워터파크 등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 외에도 남부재래시장,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양산시청 제2청사, 울산지방법원 양산시법원 등 관공서가 가깝고 대형병원,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구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환승역인 양산종합운동장역이 가까운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양산 금호리첸시아 시그니처’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금호건설 브랜드에 비규제지역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광역 조감도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광역 조감도
이처럼 양산의 편리한 주거 여건을 갖춘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금호건설의 주상복합 브랜드 리첸시아가 적용됐다. 금호건설은 여의도, 용산, 한남동 등에 리첸시아 단지를 공급하며 고급 주거시설 시공 경험을 쌓아왔고 이번 양산의 신규 단지에서도 차별화된 상품설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무엇보다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멀리서 봐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상 44층의 초고층 단지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춰 향후 양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해 집 안에서 양산천과 군지산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또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며 세대 내부는 타입에 따라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돼 멀리 나가지 않아도 운동, 여가 등의 활동이 가능하다.

높은 천정고도 장점이다.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마감재를 적용하지 않은 기준층 층고가 3m로 높게 설계됐다. 마감재를 적용하면 천정고는 2.4m, 우물 천정고는 2.55m 높이로 개방감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2017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으나, 기초공사 진행 중 차수 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공사를 완전히 중단하고 상위 공법을 적용해 지하 구조물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한 뒤 올해 재분양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최신 공법을 적용하여 진행한 만큼 앞으로 고객분들이 최상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경남 양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취득세나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적용도 배제된다.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 등의 규제도 받지 않는다.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402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면적 84㎡ 2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80가구 ▲84㎡B 79가구 ▲84㎡C 39가구 ▲84㎡D 39가구다.

견본주택은 8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마련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