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973년 창사 이후 40여 년 동안 국내 건설산업을 선도해 온 종합 건설사다. 도로, 철도, 교량, 항만, 공항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친환경 주거시설과 상업용 건물을 시공해 왔다. 또 원자력, 화력, 조력 등 발전설비와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설비시설을 건설해 국가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세계 최단 기간 시공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월성 원자력발전소, 최첨단 침매터널 공법을 적용한 거가대로,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누리마루 등이 대우건설의 손으로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 3년 연속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최고 건설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축적된 건설 역량과 기술력 및 경영 능력, 업계 최고의 인재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