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은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은 중견 건설사다. 회사명 ‘라온’은 ‘즐거움’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언제나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공공 건설, 토목공사, 호텔·리조트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왔다.

라온건설이 2013년 1월 선보인 주택 브랜드 ‘라온프라이빗’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평화로움과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대구에서 ‘대구 범어 라온프라이빗 1·2차’, ‘대구 월배역 라온프라이빗’ 등을 선보였다. 수도권에선 ‘남양주 라온프라이빗’, ‘영통 라온프라이빗’, ‘이천 라온프라이빗’이 대표 사업지다. 2020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서울 중랑구에 선보인 ‘중랑 라온프라이빗’을 통해 종합대상을 받은 바 있다.

제주에 조성한 라온골프클럽, 라온프라이빗타운(호텔·리조트), 더마파크 같은 레저 시설은 건설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제주도에서 5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5월 말 대림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