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전국 주요 지역에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분양 소식이 이어지면서 청약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수도권에는 고양, 양주 등에서 예고돼 있으며 지방광역시와 중소도시에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줄 잇는다. 주거형 오피스텔, 상업시설, 오피스 등 알짜 수익형 상품도 대거 선보여 투자 수요도 집중되는 모양새다.
○ 고양 ‘후분양’ 양주 ‘블록형 단독주택’ 눈길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6월 경기 고양 덕양구 내 지축지구 B-5블록에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 총 331가구 규모다. 전 세대 전용 84㎡로 구성되며 공공택지지구에서 들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연내 입주가 가능하다.
이달부터 분양시장 '큰 장' 열린다…'알짜' 분양 선점 하세요

SM경남기업은 경기 양주 장흥면 일원에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 단일면적, B5블럭 283가구, B4블럭 458가구로 총 7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차(B5블럭)는 5월, 2차(B4블럭)는 6월 분양 예정이다.

경기 양주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B5~B10블록에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 총 809세대, 대지면적 약 5만여 평 규모로 조성된다.
○ 중소도시 곳곳에 ‘브랜드’ 아파트 들어서
GS건설은 6월 대구 수성구에 첫 자이 아파트로 ‘범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총 45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DL이앤씨는 6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조성되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전용면적 68~84㎡, 총 95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울산 울주군에서는 DL건설이 6월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68~114㎡, 총 607가구 규모다. 영남알프스를 품은 숲세권 입지에 조성되며, KTX울산역,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 울산고속도로 언양JC, 함양울산고속도로 서울주JC 등이 가깝다.

강원 춘천 온의동 일원에는 KB부동산신탁이 수탁·시행하고, 봄내산업개발㈜이 위탁·시행하는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가 5월 분양될 예정이다. 시공은 삼부토건이 맡았다. 전용면적 84~140㎡ 99가구 규모로, 전 가구 테라스 및 복층 설계가 적용된다.

충남 서산 서산테크노밸리 A3a블록에는 5월 민간임대 아파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이 공급된다. 전용면적 59·79㎡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인근 오토밸리일반산업단지, 서산인더스밸리일반산업단지, 대산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근로자 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9㎡ 공동주택 5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어 롯데건설은 천안시 동남구에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29층, 11개 동, 공동주택 1,19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대우건설은 6월 충북 음성군 음성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84·110㎡ 총 875가구 규모며, 음성군 및 진천군 일대 최고층 단지다.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포스코건설은 6월 경남 거창 거창읍 일원에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84~158㎡, 44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전 타입 1순위 당해지역 마감에 성공한 ‘더샵 거창포르시엘’의 후속 단지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청약 문턱이 낮고 각종 부동산 규제의 적용을 덜 받는다.

현대건설은 경북 포항 북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5월 분양한다. 전용 59㎡~101㎡ 1·2블럭 총 2,994가구 규모다. 포항 최대규모 환호공원이 단지를 둘러 싸고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일부 가구는 동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이어 경북 경주 대표 주거지인 구도심 황성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한다. 608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경주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 등 특화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경북 울진 울진읍 일원에는 두산건설이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132㎡, 총 393가구 규모로 울진군 역대 최대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다. 개통 예정인 동해선 울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울진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역세권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전남 순천 조례동 일원에는 ㈜한양이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을 분양 중이다. 전용 101·125㎡ 총 340가구 규모다. 금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31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도 전남 순천 조례동에서 ‘트리마제 순천’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264㎡P, 총 2019세대(1단지 1314세대·2단지 705세대)규모다. 대단지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조경, 커뮤니티와 세대 내부설계 고급화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은 제주 서귀포 대정읍 일원에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전용 84~168㎡, 총 160가구 규모로, 제주 영어교육도시 통학권 단지이다. 영어교육도시에 7개 학교가 모두 설립될 시 학생 수만 9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이에 따라 영어교육도시의 입주수요의 증가 역시 예상되고 있다.
○미래가치 높은 곳에서 ‘알짜’ 수익형 선보여
㈜한양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서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전용면적 약 1만 2,993㎡(약 4000평), 연면적 3만 344㎡(약 1만 평)의 대규모로 들어선다.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강북 핵심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청량리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메인 상업시설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로 일원에서 하이엔드 주거상품인 ‘아티드(ATID)’가 공급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과 지하 3층~12층의 2개 타워 규모로 전용 55㎡ 오피스텔 44실, 38㎡ 도시형생활주택 56세대로 구성된다.

경기 수원 권선구에는 DL이앤씨가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6월 공급할 예정이다. 총 430실 규모에 전 호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인근에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자리하고 1호선·KTX·GTX-C(예정)가 정차하는 수원역도 가까워 인접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 부지에는 ‘수원덕산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권선행정타운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시흥 장현지구에는 6월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시흥시청역 루미니’가 공급 예정이다. 전용 42~76㎡ 총 351실 규모다. 서해선(운행중) 시흥시청역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안산선(예정)과 월판선(예정)이 추가 개통 시 '트리플 환승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향후 개통 시 서울 여의도와 마곡, 성남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까지 20분대(예정)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정왕동 일대에는 은성산업㈜·은성건설㈜이 시공하는 ‘시흥 씨앤펄 웰플렉스’가 분양 예정이다. 이 복합업무시설은 연면적 4만 8,748㎡에 지상 14층, 1개동, 오피스 217실, 오피스텔 전용 35~56㎡ 48호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등이 지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경기 과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2025년 개통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한양은 5월 중 경기 안양 안양동 일대에 오피스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55㎡A·B·C·D 총 4개 타입, 169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에는 냉장고와 냉동고,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제외)이 적용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을 분양할 예정이다. 상업시설과 라이브 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바로 옆에는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는 SRT동탄역이 자리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내 오피스 공급 소식도 있다. ㈜디디티가 시행하는 ‘동탄 디웨이브’가 5월 공급 예정이다. 업무와 휴식이 공존하는 신개념 오피스로 전용 29~95㎡ 총 359실 규모다.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되며, 업무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6월에도 유성구에서도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493실 규모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하며,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예정), 대형병원 등 인근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부산 국제금융혁신도시에서는 지식산업센터 ‘BIFCⅡ’가 공급된다. 연면적 14만6553㎡ 규모에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지원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최초 입주기업에 한해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랜드마크 단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 중이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충청권 내 최고 70층의 압도적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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