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프롭테크 CEO 스쿨 운영
우미건설이 만든 금파재단,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우미건설이 출연한 금파재단(이사장 이석준·왼쪽 세번째)은 5일 CEO지식나눔, 한국프롭테크포럼,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스타트업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4개 기관은 스타트업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스타트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프롭테크 CEO(대표) 스쿨’을 4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CEO 스쿨은 3년차 이상의 스타트업 CEO 및 최고책임자(C-Level)를 대상으로 한다. 경영 특강, 멘토링,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금파재단이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CEO지식나눔, 주관은 한국프롭테크포럼이 맡는다.

CEO지식나눔은 지난 12년 동안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글로벌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전현직CEO들의 강의와 멘토링으로 현장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석준 금파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지원이 스타트업 성장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파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법인이다.건설산업재해 피해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지원프로그램 ‘우미드림파인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심리정서 회복 지원,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진학·진로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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