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국 아파트값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세종시 부동산시장에서 매매가 상승률이 주춤한 가운데 분양시장은 여전히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1월 셋째주(17일 조사 기준) 매매가격 상승률이 -0.22%을 나타냈다. 2020년만 해도 세종시 아파트값은 44.93%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세종시 주택시장과 달리 분양시장은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풍부한 개발호재를 들고 있다. 올해로 개발 11년차에 들어섰지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와 정부 부처 추가 이전이 계속 논의되고 있는 등 여전히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이외에도 세종테크노밸리 입주, 대학캠퍼스부지 공동캠퍼스 개교, 세종스마트시티 건립,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 등 호재도 예고돼 있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역시 세종시 분양시장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세종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개발지구로, 신규 분양단지들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엘리프 세종 6-3 투시도이러한 가운데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세종시 산울동 인근에 ‘엘리프 세종 6-3’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035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876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금회에 공급되는 전용면적 76·84㎡ 560가구는 공공분양으로, 46·55㎡ 316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된다.
엘리프 세종 6-3은 편리한 생활환경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주목된다. 단지 바로 앞에 BRT 정류장이 위치해 정부세종청사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KTX가 정차하는 오송역과 대전역까지도 신속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국도 1호선도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도 좋으며, 행복도시 내·외부 순환고속도로와 포천~세종 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에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엘리프 세종 6-3은 주변에 홈플러스, 세종 충남대학교병원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1-1생활권과도 인접해 있다. 더불어 6-3생활권 내 상업시설도 조성을 앞두고 있다.
세종필드GC와 기쁨뜰 근린공원, 오가낭뜰 근린공원에 둘러싸인 숲세권 입지로 이외에도 세종시 최초 초·중 통합학교인 산울초·중학교(예정)와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개교할 예정이다.
단지의 세대 내부에는 파우더룸,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이 조성돼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남향위주로 배치한 단지설계로 채광량과 일조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계룡건설이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에 짓는 ‘엘리프 세종’에 대해 오는 24~28일 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660가구(전용면적 59~159㎡)로 이뤄진다.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전국 18위를 기록한 계룡건설의 엘리프 브랜드를 적용한 단지다. 세종시 서북부에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지난 4일 청약을 받은 결과 29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023건이 신청됐다. 평균 17.0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차량으로 이동하면 천안시와 정부세종청사가 약 20분, 청주시는 약 10분 걸린다. 단지 주변으로는 신봉초, 조치원중, 세종여고, 고려대(세종캠퍼스), 홍익대(세종캠퍼스)가 있다. 세종전통시장,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이 인접해 있다.분양 관계자는 “약 10년 만에 분양하는 서북부지구 신규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갖춘 데다 서북부지구 공동주택용지 설계공모 당선작이라는 상품성까지 확보해 사이버 견본주택 개장 전부터 관심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서북부지구에 선보이는 ‘엘리프 세종’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조치원읍 봉산리 379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59㎡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문의 : 044-865-0667
약 10년간 새 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세종시 서북부 일대에 신규 분양 단지가 등장한다. 이달 계룡건설이 세종시 서북부지구에 선보이는 ‘엘리프 세종’이 그 주인공이다.엘리프 세종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59㎡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세종시 내 교통환경과 각종 주거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세종시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인근 도시에서의 이주수요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엘리프 세종이 들어서는 세종시 서북부지구는 세종시 북단에 위치해 위로는 천안시, 우측으로는 청주시, 남쪽으로는 정부청사가 위치한 세종시 남부와 대전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실제로 단지에서 차량을 이용해 천안시 약 20분, 청주시 약 10분, 정부세종청사도 약 20분이면 접근 가능하며, 대전시까지도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게다가 경부선·호남선·충북선이 지나는 조치원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경부선 탑승 시 평택시, 수원시 등 수도권 주요 도시는 물론 서울까지 약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KTX오송역도 가까워 전국 각지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이에 더해 엘리프 세종이 들어서는 세종시 서북부지구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자연환경과 각종 인프라가 함께 조성된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는 정비사업이 마무리된 봉산소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지구 내에는 다수의 근린공원과 내창천이 위치한다.게다가 단지 남측으로는 청춘공원(예정)이 세종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북측으로는 오봉산 맨발등산길이 인접해 있다. 또한 지구 내에는 세종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센터와 세종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공서와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주변에 신봉초, 조치원중, 세종여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가 위치해 원스톱 학세권을 이루며, 세종전통시장,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의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엘리프 세종이 들어서는 서세종 일대에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세종은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필두로, 조치원 원도심에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와 조치원읍을 연결하는 우회도로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돼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또한 세종시 서북부와 인접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는 국내 유일 생명과학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가 개발 중에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6대 국책기관과 국가 바이오메디컬시설을 비롯해 신약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등이 조성된다.한편 엘리프 세종은 세종시 서북부지구 공동주택용지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1군 건설사인 계룡건설이 시공한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형태로 설계하되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맞통풍과 채광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입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으며, 주변경관과 조화를 고려한 외관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피트니스, 공유오피스, 웰컴라운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조성될 예정이다.엘리프 세종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마련된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