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청주그리니티’ 1,191세대 1월 분양
포스코건설이 충북 청주에서 ‘더샵 청주그리니티’를 내년 1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포스코건설의 '더샵'과 영어로 각각 녹색과 무한대를 뜻하는 '그린(Green)' 및 '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다. 공원, 녹지 등 자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를 상징한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산 10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7개동 총 1,191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63㎡ 128세대 ▲84㎡A 417 세대 ▲84㎡B 141 세대 ▲99㎡A 298 세대 ▲99㎡B 94 세대 ▲140㎡ 107 세대 ▲160㎡ 3 세대 ▲170㎡ 3세대로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축구장 약 40배 규모의 구룡공원(약 28만㎡) 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그린 인프라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향후 구룡공원 2구역까지 개발(계획)되면 여의도 공원의 약 4.2배에 달하는 청주 최대규모 공원을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주 도심권에 자리해 우수한 주거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와 인접한 1순환로, 서부로 이용시 청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며,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탄탄하다.

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홈플러스(청주점), 이마트(청주점), 산남동 상업지역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청주 유일의 대학병원인 충북대병원이 맞은편에 있어 의료 서비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청주일반산업단지에는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SK케미칼 등 대기업 다수가 입주한데다, 오창테크노폴리스에는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개발이 예정돼 있어 산업단지 확충에 따른 신규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선보여 가족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타입을 정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갖는 수요층의 범위가 넓은 점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