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부동산] 빅데이터 활용 디지털 중개사 창업 과정 개설
한경닷컴이 ‘빅데이터 활용 디지털 중개사 창업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모바일, 빅데이터, AI, 비대면, 메타버스 등 최근 이슈 키워드가 보여주듯이 변화해가는 시대 상황과 흐름에 맞춘 교육내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일반은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하고, 주말반은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총 32시간 8주 과정이다.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과 비대면 교육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영상강의’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부동산 분야의 종류별 빅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외국인 전문 중개사로 시작해 프롭테크 업체를 직접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셰어킴 유재영 대표가 강의한다.

국토개발기본계획을 비롯해 각 지자체 행정계획 분석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착한부동산연구소 남관현 소장이 부동산 중개업 현실과 컨설팅 시장의 미래, 컨설팅 보고서 작성 방법, 인터넷에서 각종 부동산정보 찾는 요령, 용도지역 및 지구 분석방법, 토지컨설팅 보고서 실무,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실무와 사례, 주택시장과 아파트 통계 활용 및 분석보고서 실무, 공장·창고 컨설팅 유의사항, 컨설팅 용역계약 방법 등을 강의한다.

부동산 각 분야의 컨설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초보 중개사에겐 각 분야를 이해하고 자신의 주력 분야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특히 남 소장이 금융권 VIP 고객의 투자자문 업무를 맡고 있어 축적된 컨설팅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험이 부족한 중개사에게 꼭 필요한 중개사고 및 판례는 풍부한 중개사고 상담 경험을 보유한 류상규 박사가 강의한다. 류 박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실무·연수·전문교육 전임교수이자 다년간 서울시 주택임대차 분쟁상담위원을 맡기도 했다. 경험과 사례를 모아 도서 ‘부동산계약서 중개실무 한방에 끝내기”, ‘이것만 알아도 중개사고 걱정 뚝’을 내기도 해 수많은 사례와 판례 중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을 단기간에 정리할 수 있다.
[한경부동산] 빅데이터 활용 디지털 중개사 창업 과정 개설
따라서 이번 과정은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후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 중개분야를 넓히거나 컨설팅 기반의 중개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공인중개사 또는 중개보조원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을 이수한 분께는 네이버 부동산은 물론 KB부동산 등에도 매물을 한번에 등록할 수 있는 한경부동산의 중개업소 멤버십 가입비를 1년간 면제(19만8000원 상당)해 준다. 아울러 나집사랩 솔루션 이용권을 증정하고, 제이에스부동산중개, 원빌딩부동산중개, 리얼티코리아부동산중개, 알이엠부동산중개, 시너지부동산중개 등 유명 중개법인에 취업 추천도 가능하다.
여기에 이번 1기 과정에 등록할 경우 약 30%가량 수강료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사전 설명회는 12월 4일(토) 오후 3시 케이마스터즈 교육장에서 열리고, 유튜브 라이브 설명회는 12월 8일(수) 저녁 7시30분에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디지털 중개사 교육 사무국으로 전화로 신청하거나 나집사랩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12월 4일 오프라인 설명회는 좌석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하며, 유튜브 라이브 설명회 역시 사전 참가신청자에게 당일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주소를 전송해준다.

한경닷컴과 함께 이번 교육과정을 준비한 셰어킴 유재영 대표는 “내비게이션이 보급돼 종이지도의 쓸모가 줄어든 것처럼 시대의 변화에 맞춰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서비스도 달라져야 한다. 중개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길 원하는 동료 후배 중개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의 상세한 내용은 한경부동산(https://www.hankyung.com/realestate) 또는 교육안내페이지(https://event.hankyung.com/seminar/estate21121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