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내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달 부산 남구 대연6동 1536의 12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투시도)을 분양한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는 아파트)이자 역세권 단지다. 새 아파트가 희소한 지역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연2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449가구 중 조합원 분양 물량을 제외한 1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55가구, 74㎡ 87가구, 84㎡ 2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로변을 건너지 않고도 걸어갈 수 있는 연포초가 있다. 해연중, 부산세무고, 부산중앙고 및 남천역 최대 입시학원가와 가깝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남구청) 역세권 아파트로,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부산 도시철도 6호선 오륙도선 개통 예정에 따른 향후 도심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