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 대책’으로 역세권 등의 고밀 개발을 위한 소규모 정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사업기간 단축과 사업면적 확대, 용도지역·용적률 상향, 층수 완화 등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한경 아카데미는 오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3층에서 ‘제5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문가 과정’을 개강한다. 교육 내용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특성 및 사업 추진 절차 △사업 대상지 및 시행 방식 분석 △사업 유형별 사업성 분석 △조합 설립 등 실무 분석 등이다. 실전 교육으로 우량 사업지 발굴, 성공적 사업 시행 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이현준 도시재생사업연구소 대표, 김윤수 세종코퍼레이션 부사장, 김형채 사람과도시 대표 등을 비롯해 정비사업 관련 실무자로 꾸려진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6시30분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