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일 관악 파크뷰, 구로·신림·강남 교통망 연결…학생·직장인 배후수요 풍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복층형 소형 오피스텔 ‘더위일 관악 파크뷰’가 공급된다. 관악구는 1인 가구 거주 규모가 16만 명으로 서울에서 1인 가구 최대 지역이다. 구로디지털밸리와 신림, 강남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이 발달해 학생과 직장인 배후수요가 많다.

더위일 관악 파크뷰, 구로·신림·강남 교통망 연결…학생·직장인 배후수요 풍부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4층, 120가구(전용면적 17~19㎡) 규모다. 모든 가구가 복층 구조로 설계돼 개방감이 좋다. 최고급 빌트인 가구와 넓은 팬트리 공간이 제공된다. 건물 내부에는 공기살균기가 설치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에 신림근린공원과 신림중앙시장, 종합병원 등이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인접해 있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신림역도 가깝다. 경전철 난곡선 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바로 옆에 난곡사거리역(가칭)이 개설된다. 관악구에는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가 들어서고 있다. 난곡선 경전철 사업은 난향동부터 동작구 보라매공원까지 연결하는 노선(길이 4.08㎞)으로, 총 6개의 지하철역 개설될 예정이다. 함께 추진되고 있는 신림선과 서부선으로 환승하면 여의도, 신촌까지 연결된다. 2023년 개통 예정인 신림~봉천터널은 남부순환로 시흥 나들목부터 난곡사거리를 지나 강남순환로 봉천터널까지 연결하는 왕복 4차로 터널(길이 5.58㎞)이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