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제2테크노밸리 2구역 일원에 양사 사옥 건립 예정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브이원텍&소만사 사옥 신축공사 기공

비주거 건축에 주력하고 있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대표 강신호)은 최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원에서 브이원텍과 소만사 신축 사옥 기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머신비전(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검사장비 생산) 전문기업 브이원텍과 개인정보보호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소만사는 약 480억원을 공동 출자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 2구역 일원에 2개동의 사옥을 신축할 계획이다.

약 2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친 뒤 지하 4층~지상 10층의 업무시설 2개동이 준공될 예정이다. 공사 연면적은 3만4734㎡이다. 준공 뒤 판교와 서울 영등포에 있던 각 사의 본사는 신축 사옥으로 입주하게 된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김선중 브이원텍 대표와 김대환 소만사 대표를 비롯 시공사인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두 사옥의 설계를 담당한 공간종합건축사무소 남석우 본부장은 “‘Urban plate(어반 플레이트_판교 테크노벨리에 새로운 판을 벌리다)’의 주제어를 바탕으로 기업의 미래 가치를 올리는 판을 구현하기 위해 변화의 판(Variation plate), 커뮤니티 판(Community plate)의 소주제어를 설정해 건물의 독특한 외관과 곳곳에 커뮤니티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설계의도를 밝혔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물류센터, 리모델링, R&D센터, 오피스, 골프장 분야를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수주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 아이콘 청계 오피스, KT&G 청년창업지원센터, 한국콜마 서울사무소, 아난티 업무시설, KMH 고덕사옥 등 총 11건의 업무시설을 수주했다.

서장우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본부장은 “서울 강동 고덕비즈밸리 내에서 2건의 사옥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며 “안전 시공, 품질 시공, 성실 시공으로 근무하기 좋은 사옥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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