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 292가구
'판교 SK뷰 테라스' 이달 분양…대장지구 마지막 민간 브랜드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는 이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에서 도시형생활주택 ‘판교 SK뷰 테라스’(투시도)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판교 대장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6개 동, 총 292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75·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가구별로 테라스 복층 다락방 등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대장지구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총 59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서판교터널이 있어 판교 중심부 접근성이 좋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 강남과 수원 광교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분당, 강남 등을 오가는 버스정류장도 가깝다.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인근에 카카오, 엔씨소프트 연구개발(R&D)센터, 넥슨코리아, 안랩 등이 입주한 제1판교테크노밸리가 있다.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2024년 완공 예정인 제3판교테크노밸리까지 합하면 약 12만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아파트와 달리 도시형생활주택은 청약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나 거주지 등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1군(전용 75㎡) △2군(84㎡) △3군(84㎡테라스) 등 총 3개 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는다. 군별로 한 건씩 신청할 수 있어 1인 기준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군별 300만원의 청약 신청금이 필요하다. 오는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 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중소형 민영 브랜드 단지”라며 “SK에코플랜트로 선보이는 첫 번째 테라스하우스인 만큼 차별화된 단지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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